광주 불로초등학교 작가 싸인회에 참석했습니다.
와우, 학교가 어찌나 깨끗한지 깜짝 놀랐어요.
깔끔한 교장 선생님을 뵙고 고개를 끄덕끄덕 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김송애(4학년 담임 및 도서담담) 선생님,
이 지역 작가들을 위해 넉넉한 배려를 하고 계셨습니다.
싸인을 받으러 오는 학생들이 글쎄 책을 네권, 다섯권씩 들고 오는 거예요.
감동 받았습니다.
김송애 선생님 같은 분만 있으면 "작가들 굶지는 않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맙고 고마운 일이었어요.
첫댓글 깨끗한 급식실을 보고 감탄, 또 감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꼼꼼하게 확인하는 교장선생님께 고마운 마음 가득했어요.
저희 반에도 불로초생들이 많아용.ㅎㅎㅎ
아이들이 적극적이고 당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