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무이사 전상국입니다.
동호인 여러분 모두가 궁금히 여기는 점을 좀더 일찍 게시해 드리지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하면서, 두가지만 안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순신 코트 복토건입니다.
10월경 아산경찰서장님을 비롯하여 경찰서 동호인분들께서, 정기모임을 갖은 후에, 현재 서장님께서 재임 기간안에 코트 정비를 허락하실 것 같으니, 가능하다면 조만간 코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라는 연락을 받은후,협회장님과 체육육성과장님을 면담, 코트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건의드린바, 현재 체육회 상황으로 보조금 지금이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긴급히 복토 공사업체(아산클럽김영춘회원)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복토하는 방안을 논의하여 약800만원선에서 가능 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아산시동호인들의 재산인 협회 기금으로 복토를 한다는 부담이란, 협회장님 포함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바는 같을거라 사료되지만, 너무나 열약한 코트 상황을 고려하고, 현재서장님께서 재임 기간안에 시급히 복토를 마무리하여 사용하시는 동호인 여러분께 불편함을 최소화 해드리자는 취지 하나로, 각 클럽 회장님들을 모시고 의견을 수렴, 협회 기금으로 조속히 복토를 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그후 협회 고문님들 포함 공사 업체에서도 겨울 공사는 클레이 코트 여건상 부실공사의 우려가 있고, 서장님께서 복기왕시장님께 지속적인 코트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건의 드리고 있다는 전달을 받은후, 시보조금 지급결정도 지켜보면서, 올해 겨울이 지나고 공사를 진행하기로 부득이 변경된 것입니다.
각클럽 회장님들께서 의견일치로 합의 된 사항임에도, 이렇듯 공사시기를 미룰 수 밖에 없었던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두 번째는 협회장 공고와 관련 사항입니다.
협회 이사님포함 여러 동호인 여러분께서 종전과 다른 부분(기탁금,임기)으로 공고된것에 의문점과 함께 한편에서는 부당함도 이야기하는 분이 계신것같아, 협회 현 실무를 담당하는 전무이사로써 전체 이사회를 소집한다는 것은 날짜등 여러모로 부담스런 부분을 참조하여, 이번 26일 시장기 대회 시작전에 이사분포함 현 사안에 대해서 궁금하신 모든 동호인분들 참석하에, 도체육회관계자분.아산시 체육회 관계자분, 충청남도 테니스협회장님등을 모시고, 추진 배경설명등 토론의 시간을 갖도록 추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13대 협회장직 출마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종전과 다른 현재의 제도, 4년이라는 임기나 기탁금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 없잖아 있는 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막중한 임무인 아산시테니스 협회장직 도전에 따른, 출마자로써 나름대로 짊어져야할 부분으로 감내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상 두서없는 글 이해 바라고, 항상 동호인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는 동호인의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새로운 규정에 의한 협회장 선거, 지산 코트 관리 문제, 이순신테니스코트 복토, 선거 이 후 협회 정관 개정...
요즘 너무나 중요한 일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내요. 어차피 동호인들이 주인돼는 아산테니스 발전 위해 고생해 주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이 번 기회에 다른 시군 협회 보다 발전 하고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하도록 양회장님 이하 전무님 그리고 집행부 이사님 부탁드립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