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재 메르스 추가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추가 환자와 사망자 없이 6명이 추가로 완치되어 퇴원함으로써 전체 퇴원자가 총 36명으로 늘어났으며 치료중인 환자는 총 106명이 되었습니다.
이런 보건당국의 발표에 많은 사람들은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어간게 아닐까 하는 추측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부터 추가 환자 수가 한자릿수로 유지되었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9일 만이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완전히 메르스가 사라질 때까지는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회원 여러분 오늘도 메르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0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전날 하루 동안 추가 확진자 및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 추가 환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한자릿수를 유지했다. 20일에는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복지부가 배포한 노출기관별 환자 발병일 분포를 보면, 환자 증가세는 지난 1일 하루 만에 환자 19명이 발생한 뒤 꺾이고 있다.
평택성모병원에서 비롯된 1차 유행은 종식된 것으로 보이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된 2차 유행 곡선도 가느다란 꼬리만 남겨둔 상황이다.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 중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건국대병원, 을지대병원, 메디힐병원, 창원SK병원 등에서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은 것도 진정 국면의 신호로 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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