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하여 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페리 하마르티아스 멘 호티 우-피스테우신 에이스 에메)
‘나를’로 번역한 ‘에이스 에메’는 ‘내 안으로 들어와서 하나 되다. 대상이 아니다. 믿음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와서 그리스도(그 생명의 그 빛)와 하나 되어야 함을 말씀한다. 전치사 ‘에이스’는 ‘~안으로 들어가다(하나 되기 위해)’다.
그러므로 대상인 ‘나를’이 아니다. 즉 죄라고 함은 ‘저희가 믿어서 내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또는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와서 그와 하나 되지 않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것이 죄다(과녁에서 빗나가다). 대상 자체가 죄다.
의(디카이오신)가 이루어지려면 먼저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와서 그 생명의 그 빛으로 하나 되어야 함을 말씀한다. ‘의롭다 하실(디카이오세이)’ 또는 ‘의롭다 하심을 얻어(디카이오덴테스)’ 이것들 모두는 하나님의 의로우심(디카이오쉬네)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일하심을 뜻한다.
하나님의 의(디카이오쉬네)는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양(생명의 빛)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똑같이 이루어짐을 말씀한다. 곧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이 세워짐이다. 그러면 내가 예수 차원의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