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생 법문 정공
蓮花生法門静功
만행스님께서 전수한 "연화생 법문"은 동공과 정공으로 나눈다. 동공은C.D에 자세한 교학이 있고 만행큰스님께서 친히 시험하시며 교학하셨으므로 열심히 수련하기를 바란다. 아래에 "연화생 법문 정공"을 말한다.
"정공"이란 무엇인가? 정좌할때 수련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정좌(좌선)하고 주문을 독송하며 관상하는 등 방법을 포함한다. 그 어떤 방법이든 모든 전공은 전부"자세를 조절하고 호흡을 조절하고 으념을 조저롸는데" 불과하다. 아래에 이 세가지 문제를 해결한다.
정좌하기전 우선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을 정좌하는 이 자리 이 당하에 두고 느슨하고 조용한 상태에서 정좌를 시작한다.
첫째: 자세를 조절調姿
1. 약 2치되는 받침대를 깔고 앉는다. 지금 동화사의 방성같은 받침면 된다. 받침대는 딴딴하지도 푹신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앉으면 아주 편하다. 받침대를 깔고 앉으면 척주의 자세는 지면과 직선인 것이 아니라 몸을 앞으로 약간 기울인다 하는 수식선이다. 다시말하면"느슨하게 허리를 쭉펴라"하는 자세가 된다.
2. 이런 자세는 전신릐 중량은(힘은) 기본상 두 무릎에 있게되는데 미추골 ㅡ즉 미려혈을 누르지 않게 된다.
3. 두 어깨는 아래로 약간 축하고 드리운다하고 목은 위로 좀 쭈 ㅡ욱 뺀다 한다.
두번째: 호흡을 조절調呼吸
자세를 조절한 다음 호흡을 조절해야 한다. 옛날 고인들은"자리에 앉아 천번 숨을 내 쉬면 입정못할가 근심하지 않을 것이며 백번 숨을 내 쉬고 자리에 내리면 백병이 없어지노라上坐千声呼,何愁不入定;下坐百声呼何愁不能百病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숨을 많이 내 쉬면 입정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선병에 드는것을 피면할 수 있다避免禅病. 앉은 자세가 바르지 않고 호흡을 조절하지 않으면 좌선에서 든 선병으로 고생하게 된다.
호흡을 어떻게 조절하는사? 우선 후 ㅡ하면서 배가 납죽하도록 숨을 밖으로 내쉬여야 한다. 다음 배가 불룰하게 코로 숨을 단전까지 들이 쉰다. 다음 3ㅡ5초쯤 숨을 참았다가 입으로 세차게 후ㅡ하고 내 쉬는 것이다. 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많이는 8ㅡ9번 적게능 3ㅡ5번 호흡을 한다. 만행 큰 스님은 단 한번만 호흡을 조절하면 바로 입장에 든다
일반적으로 5ㅡ6번은 호흡조절은 하여야 한다. 보통 시작할때는 호흡을 조절하지만 정좌가 끝나고 자리에서 내릴때는 호흡을 조절하지 않는다
때문에 정좌가 끝나고 자리에 내리기전에도 여전히 호흡을 3ㅡ5번 조절하여야 한다.
숨을 밖으로 깨끗히 내 쉬여야만 뱌가 납죽해지고 흉부가 비여지면서 비로서 듷이 쉬는 숨도 많게 된다. 반드시 배가 불룰하도록 숨을 던전까지 흠뻑 들이 쉬고 또 깨끗히 내 쉬여야 한다. 만약 가슴이 답답하고 창쾌하지 않으면 번복적으로 계속 호흡조절을 하여야 한다.
세번째: 의념을 조절 調意念
의념은 미간에 둔다. 동시에 미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혜의 눈"을 뜨고 앞으로 쭉 내다 보는데 힘을 주고 보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눈을뜨고 물건을 보듯히 앞을 보는 것이다
주문을 독송하는 동시에 머리두정은 활짝핀 연꽃이라고 관상하거나 머리두정위에 어느 부처님이 있다고 관상한다. 이런 화면을 계속 유지하여야 한다
만약 이런 화면이 사라지거나 파괴되면 망념이 생겼다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다시금 원래 화면을 관상하여야 한다. 이와같이 반복적으로 훈련하년 이런 화면은 능히 환하고 뚜렸하게 유지할 수 있다.
위에서 말한 좌세를 조절하고 호흡을 조절하고 의념을 조절하는 세가지를 익숙하게 되면 순식간에 완성할 수 있다. 자세의 조절과 의념의 조절은 순식간에 끝낼 수 있지만 호흡조절은 훈련이 필요하다.
네번째: 삼자명(육자진언)의 음념법 三字明的音念法(六字大明咒的音念法)
삼자명:옹가훙(옴가훔이라고도 한다)嗡嘠哞을 말하고 육자진언은: 옴마니 뻬메훙(옴마니 반메훔)嗡嘛呢唄嗟唛哞을 말한다.
육자진언은 삼자명에서 변화된 것이다. 이 육자진언은 입을열고 독송하는 개구음开口音은 4개이다. 그러므로 기가 위로 솟구치고 부딪치는 힘은 삼자명만 못하다. 삼자명은 입을 열고 독송한는 개구음은 단 "가嘎"음뿐 옹과 훙(옴,훔)은 폐구음이다. 만약 수련방법을 모르거나 정좌하는 기초가 없는초학자들은 우선 한동안 "육자진언"을 독동하여야 한다.
1. 주문을 독송하는 원칙念咒的原则
(1)느슨하게 천천히 가볍게 부드럽게 길게緩慢輕柔长라는 원칙으로 독송하는데 음파의 진동력으로 수련의 목적을 달성한다.
(2). 후 一,하고 숨을 깨끗히 배가 납죽하게 내 쉰다음 코로 숨을 단전까지 배가 불룰하게 숨을 들이 쉰다음 3ㅡ5초 정지(참았다가)하였다가 주문을 독송하면서 천천히 내쉰다.
(3).주어의 독송은 개구음开囗音과 폐구음閉囗音으로 나누는데 페구음은 글자를 내 밷자 바로 입을 다물고 숨을 내쉬면서 한글자 한글자 독송한다. 바로 옹嗡一 음은 옴으로 되고 훙哰一 음은 훔으로 된다. 그리하여 옴,가,훔으로 되고 옴,마,니,반,메,훔으로 되였다.
(4).독송을 시작한다음 독송하는 소리는 차츰 차츰 가볍고 길어지면서 낮아지는데 자기 자신만의 들을 수 있다. 음념의 주파수는 상악을 진동하면서 머리두정까지 오른다. 이런 수련방법은 에너지를 위로 선천의 통로로 가게하고 후천의 통로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한다. 에너지가 풍족하고 능히 위로 올라 선천의 통로를 충격한가면 어느날 머리두정一 연꽃봉오리는 탁하고 터지듯이 개정이 되고 득도한다.
다섯번재: 유리몸은 연꽃이다
우리몸은 한줄기 연꽃이다. 하신은 연꽃뿌리, 척주는 연꽃장대, 머리두정은 연꽃봉오리이다.연꽃뿌리는 영양물을 흡수한다음 연꽃장대를 통하여 위로 연꽃봉오리를 공급한다. 연꽃봉오리는 에너지를 충족하게 흡수한다음 팽창하고 퍙창하는데 어느날 탁하고 타개되면서 피여나는 것이다. 즉 개정이 되고 득도한다. 에너지는 부족하면 아래로 흐게 되는데 개정하기 어렵다. 동자신으로 출가한 사람들은 에너지 소모가 적기 때문에 허약한 사람들 보다 에너지 모으는 것도 빠르고 개방하는 것도 빠르다.
여섯번째: "삼저명"에 내포된 뜻
삼저명一 옹가훙(옴가훔)은 우주의 제일 근본음이다.
"옹(옴)"은 우주의 원시적인 생명 에너지의 근본음으로 무궁무잔한 힘과 기능을 내포하였다. 우주의 모든 날고 기도하는 동 식물은 모두 그것에 의하여 생존한다. 그는 전체적인 우주만유의 에너지를 창조한다.
"가嘎" 는 우주가 만유생명읗 개척하고 발생하고 발전하는 근본음이다. 그는 일종 추잔력으로서 생사윤회, 천당지옥은 모두 이 힘으로 추잔한더.
"훙( 훔)"은 우주만유 생명이 잠복하고 있는 근본음으로서 반드시 그것을 각성사켜야만 비로서 성도할 수 있다.
옹 가 훙(옴 가 훔)운 타파하고 새로세우고 보시한다는 의미와 그것의 힘이다. 破, 立, 施。
옹(옴)은 타파하는 힘으로서 자기 신체주위와 내재에 있는 나쁜것을 전부 분쇄해 버리는 힘이다.
"가"는 세운다는 힘이다. 우주의 모든 좋은것을 전부 흡수하고 집결한다.
"훙 (훔)"은 조사하는 힘으로서 모든 집결하고 건립한 좋은 물건ㄱ과 좋은 에너지를 조사하면서 중생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준다.
낡은 것을. 타파하지 않으면 새로운것을 세울 수 없고 아울러 보시할 수 없다不破則不立也. 우주의 만사만물 출세간법이나 세간법이나를 물론하고 전부 "옹 가 훙(옴 가 훔)" 이 세음이 바뀌면서 변화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