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1박2일 평일 캠여행 한번 다녀왔어요. 늦은 연세토록 일에 찌들려 매일 답답해 하시는 저희 부모님을 위해 이틀 농땡이 쳤습니다 ㅎ 대구에서 영월에 도착해 1박후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전만한거 같아요ㅋ 평창 미탄 동막골을 거쳐 정선장터로 동해를 지나 7번국도를 타고 울진 후포에서 고등어낚시를 만끽했어요 ㅋ 낚시에 미쳐 찍어둔 사진이없네요 ㅎ 후포어시장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영덕ic를 통해 무사귀가 하였습니다. 이틀동안 약 700km 힘든 여행이였지만 부모님 웃으시는 얼굴에 힘이납니다^^
첫댓글 이동거리보니까 대단하시네요..
저도 저만 놀러다닐게 아니라
부모님 모시고 근교라도한번
다녀와봐야겠네요^^;
보고싶은신것이 많으셔서 단시간에 무리좀했네요ㅎ;;
모시고 한번다녀오세요^^
칠곡사세요^^?저도 칠곡삽니다ㅎㅎ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칠곡 3지구에 있습니다^^
저도 한번 모시고
다녀와야겠네요
갤로퍼타고^^
저는 갤로퍼 봉인 + .+;
@고레고 불쌍한 갤로퍼ㅡ.,ㅡ;;;
겔로퍼는 왜 봉인?
350으로 다닐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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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그래도 보람은 있지?
700에 이십만넌정도면
내 차도 이정도 들어감ㅠㅠ
육백마지기 다녀오셨습니까
@고레고 응
갔다왔지
@고레고 지름값으로 십오만넌
부모님들께서 너무 젊으신데요?ㅎㅎㅎ
차바꾸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