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마누라가 애들 (아들, 딸)을 데리고, 타국에서 돈벌이 하는라
고군분투 하고있는 가장을 위문 하기위해 왔다가 얼마 전에 돌아 갔습니다.
약 2주 정도 머물면서 여기 저기 같이 싸돌아 다니느라고 이곳에는
거의 들리지 못했습니다. 물론, 눈팅은 거의 매일 했지만 말입니다.
식구들이 여기서 머무는 동안, 뜻 깊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사평론-정론직필>회원인 <통일이다>님 가족과 저의 가족이 다 함께
저녁식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천진 시내 소재 <조선 평양 목란관>.
복무원 (접대원)들의 공연이 끝난다음, 곧 이어 <통일이다>님의 4살먹은 따님,
혜선이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열창한 노래제목은 <반갑습니다>였는데, 그 깜찍함, 그 귀여움 그리고
가창력 까지...완벽했습니다.
이거 동영상으로 봐야 하는데, 올릴 줄을 몰라 그냥 사진 한 장을 올립니다.
어이구~ 귀여운 거~~
첫댓글 뜻깊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동영상 꼭 보고싶습니다 ~
사연을 읽고 첨부한 사진도 보니
마음이 포근해지고 편안해지네요^^.
동영상 볼수 있었으면 더좋았을뻔 했는데..
같은길을 가는 동지모임 보다 소중한건 없더군요..
잘보았습니다..
재외 조선 식당도 수구꼴통법에 걸리지 않나요?
맞다면 언능 자삭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계륵님, 노파심에서 하신 말씀 같은데 외국 조선식당의
손님 대부분은 한국사람들입니다. 한국 사람들 아니면
그들은 문닫고 돌아가야 합니다.
외화벌이 하느라 고생하는 그들, 우리들의 핏줄입니다.
저도..
오랫만에 소식을들으니 반갑습네다요~~
조선도 이곳을 모니터링 한다는 반증이지요!... ㅎㅎㅎ 더욱더 가열차게 나아갑...
음하하하하하하하하~~~~~~~ 으므하하핫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