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언양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간월산장~홍류폭포~ 간월재~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시살등~ 통도사~ 주차장으로 한바퀴 신나게 돌았네....ㅎㅎ
원계획은 간월공룡으로 올라서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홍류폭포 들리면서 그만 간월공룡능선 초입을 지나치는 바람에 간월재로 올라가는 포장길따라 올라 간다고 안해도될 생고생했네.....ㅎㅎ
그리고 통도사 주차장에서 친구의 부름받고 광안리로 달려가 소고기 등심에 육회로 배부르게 먹고 하루일과를 마쳤네유~~~*^^*
영남알프스 웰빙복합센터 인공 암벽장(실내)
웰빙센터는 지금도 한창 공사중이며 매년 이곳에서 산악에 관한 영화도 상영하고 세미나도 열린다
새로 지여진 간월산장 예전에 신불산 산행 초입점이였는데 지금은 영남 알프스 웰빙센터가 들어서는 바람에 계곡넘으로 새로 멋지게 자리를 잡았다
산행 출발전에 바라본 왼쪽이 신불산 잘룩한곳이 간월재이고 오른쪽이 간월산이다....
신불산 홍류폭포 지금은 갈수기라 물줄기가 약하다
영남 알프스 바람도 쉬어간다는 간월재 휴게소....
여기서 간단하게 햇반, 컵라면등 요기할수도 있다
간월재 돌탑, 영남알프스 복합웰빙센터에서 간월재를 바라보면 밑에서도 이 돌탑이 보인다....
간월산으로 올라 가는길에 만나는 나무화석인 규화석...
간월산 정상석(1,096m)
간월산에서 바라본 저멀리 천황산, 재약산 능선.....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가는길.....
간월산에서 신불산으로 올라가며 뒤돌아본 간월재와 간월산
신불산 공룡능선(일명:칼날능선)
신불산 정상석(1,195m)
신불산에서 내려가며 바라본 영축산과 저멀리 뽀족한 봉우리가 죽바우등이다....
언양 가천리로 내려가는 하산길 넘으로 신불공룡 능선이 보인다....
영남 알프스 황금빛 억새능선
영남 알프스의 황금빛 억새능선....
영남 알프스의 황금빛 억새능선....
신불산에서 내려오며 바라본 영축산 왼쪽 달록한곳이 영축산 정상이다....
영축산 정상석(1,081m)
영축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저멀리 신불산 정상과 능선...
영축산 정산에서 바라본 내가 지나 가야할 능선....
함박등에서 잠시 쉬는데 뭔 새인지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옆에서 왔다갔다 하길래 사진찍으로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가고 포즈를 취해주는 녀석....
함박등 정상석(1,052m)
죽바우등 봉우리.,,,
죽바우봉에서 바라본 밀양쪽 백마산,향로봉 능선이 펼쳐저있다....
죽바우등(1,064m)
멧돼지 발자국 산길을 지나오는데 멧돼지 가족무리가 내 발소리에 도망을가는데 우찌 좀 겁이 나더라고요....ㅎㅎ
오늘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시설등 정상석(981m)
양산 오룡산 능선....
오룡산과 시루봉 중간 갈림길 여기서 하산시작....
하산길에 만난 연리목 두 몸이 한 몸처럼 꼭 붙어있네요
지루한 임도 하산길 한시간을 내려왔는데도 끝이 없네요
양산 통도사 일주문....
광안대교 위로 둥근 달이 떠있네요....
오늘 내가 지나온 발자취....
첫댓글 영남알프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디세랄로 접수한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영남 알프스를 찾았습니다...*^^*
영남알프스 종주하실려면 시간이 많이걸리는데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혼자서 하는 산행이라 여럿이 하는 산행보다는 체력적인거나 시간이 아무래도 났지요
@나드리(부산) 이거이 다 주력으로 다져진 체력이지유~~~ㅋㅋ
@네오 팜 맞아, 주(술)력 때문에 거침없이 달리는겨.....ㅎㅎ
@나드리(부산) ㅋㅋㅋ~~~~~
젊은 청춘시절에 신불산쪽으로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몰라보게 변했내요
산천은 의구하되 ~~가 옛말이 되었내유~~~ㅎ
그 산이 어딜갈까....
예전 그 모습 그대로 있다오 변했다면 우리내가 변한것이지요...ㅎㅎ
@나드리(부산) 사람이 변했것지유~~~ㅎ
대구첨와서 1년정도지날무렵
간월쟂신불산 다녀왔었는데
가을이여서 갈대가 정말멋있었던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황금물결이 넘실거리는데 좋더라고요~~*^^*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깔끔하니 넘 좋아 보이는 곳에서
힐링 하고 오셨군요
산에 있을때는 힐링이 되는데 내려오면 도로 스트래스가....ㅎㅎ
지금 산행하기가 딱 좋은날씨인것 같네요,
이제 하나둘씩 발밑에 야생화도 보이고요
멋집니다 가본지 꽤나 되었네요
대리만족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시원한 풍광~~ 감사드립니다
항상 산은 그자리 그대로 있으니 언제든지 가면 산이 반겨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