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8 ~9 화/수 ] 13[마지막편] - 이젠 정든 이 곳도 안녕이구나...고마웠다...행복을 전해준 이시가키 섬을 떠나다...
3월5일부터...오늘은 9일 즉 5일간 정들었던 이곳 이시가키 본섬도 이제 3시간 후면 빠이!~~다
많이 먼가 서운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토록 가고싶었던 하토마지마엔 못 가서 그런걸까? ~아니면 어제 날씨가 너무 나빠서 그랬을까...
이시가키 버스 터미널 1번 승차장에서 20분간격으로 운행되는 공항선~~
요금은 200엔~~이번 버스는 닛꼬 야에야마 호텔을 경유에서 공항으로 가게 된다 ~
ㅎㅎ 시골 공항 답지만~~ 이시가키에서 한국어를 또 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
이시가키에는 JAL 과 JTA 항공으로 위 시간표대로 운행된다 ~ 눈에 띄는것은
나고야. 간사이. 하네다 각 각1편씩 있으며 모두~~나하공항을 경유하게 된다 이유는 나중에 ^^
그나저나 오~평일인데도 만석이 된 뱅기도 많다.
공항내 가판대도 정감가지만 난 드릴 선물을 미리 구입했다 무려 6천엔어치 ㅠㅠ
시간이 많이 남아 바로 들어가지 않고 다시 나와 이렇게 보딩패스와 함께
기념샷을 찍어 본다 ^^ 티켓을 보면 JTA 84 편으로 2장으로 되어있다. 앞면은...
오키나와 행 뒷면은 간사이 행~~이렇게 2장씩 받게 된다 이유는?~~~ 또 좀이따 ~
너무 일찍 공항에 왔나 봐~~ 3시간이나 남았다 허걱 !~!~
이시가키 (야에야마제도) 의 낙도들의 각 유명한 포토 포인트를 찍은것을 갤러리 해 두었다 ~
공항 규모와 맞춰 매점도 매우 작지만 ~~ 이시가키 햄버거와 오키나와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 블루씨~아이스크림 난 이번엔 두개 모두 먹지 않았다 ~ 작년10월에 실컷 먹었기에~~
대부분 승객이 나하 오키나와를 가기 떄문일까? ~ 저렇게 오키나와 나하 모노레일패스도
여기서 구입 가능하다 ~참고로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는 반대로 하네다 공항 모노레일도 구입가능하다 ㅎㅎ
헉 3시간을 기다렸더니만~ 또 딜레이?~~ 이럴수가 쉐리릭~~
나를 태우고 나하갔다가 다시 간사이까지 가게 될 JTA 84편이 도착했다~~고맙다 !!
나하에서 날라와 다시 고객들을 태우고 날아갈 준비를 끝낸 아나 항공 보잉737-800기종 ~~
멋지게 걸어서~~ 비행기에 탑승하는데~ 이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
탑승완료 후 이시가키 도착 입구가 보인다~~ 4일전 저기를 걸어 갔는데 이젠 빠이 빠이 라니 ㅠㅠ 눈물겹다.
이시가키 의 짧은 활주로를 급하게 땡겨~ 이륙 성공후~~약 45분 후 !!!
오키나와 본섬 나하공항에 착륙준비를 끝낸다~~ 활주로가 2배이상 길어 여유 있겠다 ~
나하공항 국내선에 도착 ~~실은 국제선이 뒤에 있지만 이건 국제선이라 할 수 도 없는
작다 여긴 국내선을 위한 공항 그 자체다 ~
내려 나오니 바로 ~` 동일한 게이트에서 간사이 행 JTA 84편으로 되어 있다. 딜레이 된 부분을
여기서 바로 떙겨 버린다~~ ㅎㅎ
우리를 잠시 내려 둔 일본 트랜스 오션항공 84편....지금은 배를 채우고 있다 ~
즉 간사이까지 날아갈~ 기름을 채우고 있다는 뜻이다 ~~ 위에 분명 티켓을 2장 받았다고 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시가키 공항의 활주로가 너무 짧아 만땅을 채우고는 절대 보잉737 400이나
800이 이륙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즉...기름의 4분1정도만 채워 이륙 후 오키나와를 도착~ 여기서
간사이까지 날라갈 (또는 나고야 또는 하네다) 기름을 만땅으로 채우고 이륙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로 이시가키를 들어올땐 다이렉트 이며 반대로 나갈땐 이렇게 나하 공항 1회 경유를
하기에 리턴편일때는 티켓을 2장을 받게 된다 ~ 또한 좌석 또한 동일하며 짐도 찾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된다 ~
앗 처음본다 류큐 에어 커뮤티~ 소속의 터보트롬 ~~ 비행기로 오키나와 본섬과 가까이 떨어진
낙도들을 손쉽게 가기 위한 항공사이다.
이쪽 국내선 또한 일본항공 세상이다~ 저 반대편엔 아나 항공 세상이겠지만 ~ 이 오키나와
전체적인 점유율은 일본항공이 압도적으로 많다. 반대로 북해도 땅은 아나가 M/S가 높은 편이다.
2시간 조금 넘는 비행을 끝낸 후 간사이 국제공항 국내선에 도착하여 짐을 찾으러 간다~~
3번~~ 이시가키/나하 에서 날라온 JTA 84편 수화물을 이곳에서 찾는데 생각보다 무지 빨리 나왔다
20분 지연출발을 헀음에도 불구하고 나하공항에서 시간을 세이브 하여 결론적으로~ 4분 일찍
목적지인 간사이 국제공항 국내선에 도착헀다~` 난 이제 이곳과 가까운 간쿠 히네노 스테이션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한국으로 일본항공을 타고 귀국하게 된다.
칸쿠 히네노 스테이션 ( 현 베스트웨스턴 간사이 에어포트 호텔) 공항 송영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인기 만점 호텔 (히네노역앞위치)
영업부장님으로 부터 ....1박 신세 (무료 ^^) 진 디럭스 더블룸~~ 당시도 선물과 함께
감사함을 전했지만~~ 또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을~~
이게 젤 좋은 더블룸이라니 ㅋㅋ 그냥 `1급 호텔의 평범한....룸정도 컨디션과 넓이라 할까...
이곳에서 탑승을 하는데 이날 하필 효고현 후쿠치야마시에서 온 중학생들 수학여행 단체와 겹쳐
탑승자의 80%가 학생들이다 아이구 시끄러워라~~ㅎㅎ
내가 타고 귀국할 일본항공 973편이 보인다~~ 날개가 살짝 꼬여 올라간건 바로
800(700)이라는 증거다~~쉽게 구별 400과~~
역시나 비상구에 앉아 ~~ 경치를 보면서...5일간의 모든 추억을 뒤로 한채 김포 국제
공항으로 향한다 나름 뽑은 최고의 뱅기 샷 ㅎㅎ
어라~~기내식이 없다 ㅠㅠ 오 마이 갓
꼴랑 음료 서비스만 한다 ~ 이래서 거품을 뻈나? ㅎㅎ
이륙 후 1시간 15분만에....김포 국제공항 국제선에 무사히 도착 하였다...이걸 끝으로
나의 5일간의 이시가키 야에야마 제도 여행은 끝을 낸다~~
이번 기행은 비행기를 무려 5번을 탔다 ~ 아 기분 좋다~~
여튼 이렇게 보딩패스를 찍어보며~~ 이번 5일간의 여행을 정리 해 본다...
김포-하네다 국제선 약 2시간 / 하네다-이시가키 국내선 약 3시간30분
이시가키-오키나와 국내선 약 45분 / 오키나와-간사이 국내선 약 2시간 10분
간사이-김포 국제선 약 1시간 30분 이렇게 5번 였고 마일리지 기존꺼 포함해서
일본항공 전노선 무료 항공권이 나와버렸다 ^^
그리고 이번 다녀온 5일간의 이시가키(야에야마제도)의 총 경비를 간략하게 다시 정리 해 본다.
김포-하네다/이시가키-오키나와/간사이-김포= 항공료(텍스/유류포함) 565.000원
(*오키나와 항공 패스 이용)
이시가키 렌트카 3300엔(10시간조건+보험포함) + 주유 1400엔 = 4,700엔 (약 65,800원)
코하지마 렌트카 2500엔(1시간조건+쥬유+보험 포함) = 2,500엔 (약35.000원)
이시가키 게스트 하우스 3박 = 6,750엔 (약 94,500원)
(*칸쿠 히네노 스테이션 1박은 무료 숙박)
이시가키-코하지마 훼리 = 1,980엔 (약 27,700원)
이시가키-쿠로시마 훼리+자전거세트권 = 2,200엔 (30,800원)
이시가키-타케토지마 훼리(1080엔)+ 자전거렌탈(450엔) = 1,530엔 (약21500원)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 = 2.000엔(약28.000원)
식사 및 입장료 등 군것질 등 기타 비용 = 14.000엔 ( 약196,000원)
이시가키 선물 비용 = 8.300엔 (약 116,200원)
합계 = 1,180,500원 (생각보단 많이 안들었네요^^)
4월2일부터 다시 9일간 미야코지마와 함께 이번에 강풍으로 결항되어 못간
하토마지마에 꼭 가보리라 내 자신과 약속을 하며...이만 줄일려고 헀는데...
...... ^^
하토마지마는 역시 못 가게 되었고 4/2~4.9 다녀온 평소 볼 수 없었던 미야코지마 + 오키나와
본섬의 분위기를 전하는 시즌2 낙도기행을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접한 여행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JR-HITOMI 올림-
첫댓글 곧 ! 몰디브가 부럽지 않았던...혼자 미리 다녀온 허니문이라고 억울하게 말하고 싶은 ㅠㅠ 시즌2 미야코지마+오키나와 본섬 이야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
(바빠서 우선 1차 입니다) 엥-벌써 종영(?) 하면서 순간 저도 모르게 발끈했다가 님의 윗 댓글 보고 휴-하며 안도감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오키나와 나하 및 본섬 중심으로 아직 접근도 하시지 않았는데 벌써 여행기가 끝나는 것으로 제목이 되어 있어서 순간 화들짝 했습니다.
아닙니다 ^^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구분선에도 미리 말씀드렸지만...항상 관심가져주시고 회원님들중에 으뜸으로~~활동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시즌2도 즐겁게 봐 주세요~~
잘 봤습니다. 오키나와 경유편에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확실히 북해도 쪽은 ANA항공이 엄청나게 많이 취항하는 것 같습니다. 왓카나이공항만 해도 ANA밖에 없죠.
저야말로 님의 ~~` 훌륭한 화보같은 사진을 담은 여행기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네 알고 계신대로~~ 북해도는 아나항공이 쉐어가 높은 편이고 왓카나이는 특히 채산성 문제로 일본항공은 전편 다 철수 했습니다.
여행기 잘 봤습니다.
날씨가 아쉬웠을 여행이라는게...느껴지네요....
솔직히 북해도에서는 지방간의 소형 공항간의 수요를 제외하면 혼슈를 잇는 구간은 스카이마크등 저가항공사들이 판을 치더군요 ㅡㅡ;;;;
(그나저나... 저는 치토세공항서 ANA보다는 JAL을 더 많이 봤는데....뭘 잘못 보고 온 기분이네요 ㅠ)
^^ 당신 그랬지만 시즌2는 맑았길래 퉁 치겠습니다.~~ 하네다-치토세만 어바웃으로 봐도 아나( AIR-DO 항공 포함 - 오키나와 상공을 점유하고있는 일본항공의 일본 오션트랜스항공 JTA랑 같은 개념의 자회사) 하루 27편 / 일본항공 16편 기준 (조금씩 틀리긴하지만) 으로 전반적으로 분위가 그렇네요 ^^
아하, AIR-DO가 ANA의 자회사였군요~! 어쩐지....파란 ANA들을 많이 못본 상황에서 ANA의 점유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애했었는데, AIR-DO를 넣으니까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
이시카키를 떠사시네요... 이젠 오키나와 본섬으로 가시는군요. 그런데 왜 저는 후쿠오카에서 비행기를 거의 못본 걸까요...공항이 10분 거리였는데 말입니다.
네 이제 귀국 해야죠 ^^ 다시 3주후 미야코지마와 본섬을 들어갔었쬬...그거에 대해서 시즌2여행기를 이어 올리 예정이구요.근데 후쿠오카에 뱅기를 못 봤던 말씀이 어떤의미인지 ? ^^ 이해를~~
이... 그게 후쿠오카에 3박 4일 여행을 갔었는데요, 후쿠오카 공항이 고심 한가운데 있고, 제가 묵은 숙소에서는 10분거리에 있을 정도로 가까웠죠. 그런데 밤에 잘 때는 물론이고 아침저녁으로, 심지에 열차를 타고 차창 밖을 바라보면서도 제가 본건 ANA소속의 비행기 1편뿐이었습니다...... 도쿄에서 이쪽으로는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에 많이 밀렸더라도 정말 급한 사람들은 항공 교통편을 이용할텐데, 왜 비행기가 없었는지 이해가 잘 안가서 그랬습니다. 설마 공항이 영업을 안할리는 없을 것이구요. 그렇죠?^^
저도 신기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후쿠오카 공항이고 꽤 큰 ㄱ구내선도 갖고 있는데 이상하게 비행기들의 왕래, 소음 등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후쿠오카공항이 실제로는 정신없이 바쁜 공항입니다^^;; 김포공항보다도 운항 편수가 많습니다.
하네다~후쿠오카 노선은 2010년에 단일 항공노선 운송 승객수 기준 세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바쁜 노선입니다. 3개 항공사가 하루 9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후쿠오카를 갈 때 신칸센을 이용하는 건 JR패스를 가진 외국인과 돈과 시간이 넘쳐 흐르는 '잉여' 들만 할 수 있을 정도로 항공기의 경쟁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노조미가 22,320엔에 5시간이 소요되지만, 항공기는 일본항공 기준 33,000엔에 1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얼핏 들으면 "어라? 저 가격이면 압도적이지는 않을텐데?" 하실 텐데요. 33,000엔은 당일 창구발권 기본요금입니다. 이 쌩돈주고 타는 일본인은 거의 없습니다^^;
3일 전에만 항공권을 구매해도 23,900엔으로 떨어지고, 1개월 전에 구매하면 14,000엔으로 반값이 됩니다. 저가항공사인 스카이마크항공은 한수 더 뜹니다. 기본요금이 19,800엔이고, 전날 구매해도 16,800엔이며, 1개월 전에 구매하면 무려 '9,800엔' 입니다. 그러니 어디 신칸센이 게임이 되겠습니까?ㅎㅎ
(우리나라의 얼리버드 제도와는 또 달라서 대략 7일 전 구매 옵션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항공편/좌석이 해당됩니다.)
(2차) 오늘 하루종일 바쁘다가 다시 정교하게 읽으러 들어왔습니다. 단순한 여행 가이던스를 넘어 가상 체험을 충실케 해 주시는 여행기였습니다. 아마 이 여행기에 자극받아 JR pass 여행 + 이시가키/or 오키나와 본섬 여행을 기획하는 충동도 생깁니다. 여행책자에서는 볼 수 없는 현장 검증 위주의 전개 글 작성에 많은 벤치마킹을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경비가 50% 정도 절감된 느낌이 듭니다.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배낭 자유여행을 많이 경험하지 못하면 비용도 덩달아 엄청 드는 것 같습니다. 주옥 같은 여행기 감사드립니다.
좋죠~본토+오키나와 기행~ 시간만 허락된다면~ 저 또한 충동이~ 루루푸 2011~2012년판 책자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는데 필자 고백하자면....그 순서대로 따라 한것 뿐입니다 ^^ 경비의 절감은...이곳 고수들이 많이 더 계시지만 저 또한 발품파는것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가장많이 차지하는 항공과 숙박 교통비순인데...이번 기행을 준비하면서 오키나와 항공 패스 및 아일랜드 패스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게 되었구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날씨가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볼 수 없는 저위도 지역의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시가키 섬이라... 저는 평생 한번 갈 지도 모를 그런 섬이네요 ^^ 이런 여행기로나마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항상 귀국할 때는 "이 곳에 다시한번 갈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보는 풍경"이라고 생각하면 좀 짠하더군요.
저도 늘 너무나도 잘 보고 있습니다만 ^^ 전문적이시니 낄 틈이 ~~ ^^ 저도 루리의 섬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이곳까지 오기에 4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결국 실행이 답인거 같습니다~ 성수님이야~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더 쉽게 다녀오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저두 이시가키 공항에서 걸어 뱅기 탑승후 바라보는
굳게 닫히 입국장의 모습을 보니...언제 또 올 수 있을까 하더라구요 찡헀습니다. ㅠㅠ 안녕~ 이시가키여
이시가키 섬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 섬에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시즌2도 보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 가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 저도 하토마지마. 하테루마. 요나구니 못간거에 대한 한을 풀러 이시가키에 꼭 다시 갈 것입니다~~ 시즌2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감사해요~
멋진 사진과 재미난 글로 울카페 횐님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트려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시즌2도 재미나게 엮어주세요.
^^항상 앞서 응원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넵! 날씨가 따라 와 준 만큼 시즌1과는 다릅니다 ㅎㅎ
정말 비용이 생각보다 적게 나왔네요. 칸쿠 히네노 스테이션 영업부장님과는 잘 아는 사이인거 같습니다. 여행기가 워낙 자세하다보니 일본어 모르는 분도 아주 쉽게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넵~최초 계획하고 떠났던 예산보단 꾀 절약해서 돌아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식사회수와 수준...그리고...하테루마나 하토마지마 못간 배값 교통비등 가서 렌트카 등등 비용이 빠지다 보니 그렇네요~~ 넵 칸쿠 히네노상하곤 없어선 안될 업무 협력 관계 호텔이거든요 ^^ 그리고 너무 과찬 감사드립니다. ㅠㅠ
특수지역(?) 인 이시가키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덧1) 이시가키 공항에서 찍으신 ANA항공 항공기는 B737-800이 아니라 B737-700 입니다.
덧2) 간사이에서 찍으신 JL973편 항공기가 B737-800은 맞지만... 날개 끝의 꺽어져 올라간 부분(보잉사 항공기는 '윙렛', 에어버스사 항공기는 '윙팁' 이라고 합니다)은 항공기별 옵션으로 이를 보고 기종을 알아맞출 수는 없으며 B737-800 외에도 600, 700, 700ER, 900, 900ER에도 윙렛 옵션이 있습니다. 일례로 제주항공의 B737-800 7기 중 2기가, 진에어의 B737-800 5기 중 2기가 '윙렛' 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군요~~항공기를 이렇게 상세히 알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 전 꺽이면 800(700) 일자면 400 이런식인줄 알았죠 ^^ 상세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