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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圭(ケイ)ちゃん의 레일은 마음을 이어주는 길 [여행기] [2011-3/8화 ~3/9수 ] 13 마지막편 - 이젠 정든 이 곳도 안녕이구나...고마웠다...행복을 전해준 이시가키 섬을 떠나다...(총경비포함)
JR-HITOMI 추천 0 조회 913 11.04.22 08:1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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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4.22 08:57

    첫댓글 곧 ! 몰디브가 부럽지 않았던...혼자 미리 다녀온 허니문이라고 억울하게 말하고 싶은 ㅠㅠ 시즌2 미야코지마+오키나와 본섬 이야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

  • 11.04.22 11:41

    (바빠서 우선 1차 입니다) 엥-벌써 종영(?) 하면서 순간 저도 모르게 발끈했다가 님의 윗 댓글 보고 휴-하며 안도감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오키나와 나하 및 본섬 중심으로 아직 접근도 하시지 않았는데 벌써 여행기가 끝나는 것으로 제목이 되어 있어서 순간 화들짝 했습니다.

  • 작성자 11.04.22 13:40

    아닙니다 ^^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구분선에도 미리 말씀드렸지만...항상 관심가져주시고 회원님들중에 으뜸으로~~활동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시즌2도 즐겁게 봐 주세요~~

  • 11.04.22 09:44

    잘 봤습니다. 오키나와 경유편에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확실히 북해도 쪽은 ANA항공이 엄청나게 많이 취항하는 것 같습니다. 왓카나이공항만 해도 ANA밖에 없죠.

  • 작성자 11.04.22 13:41

    저야말로 님의 ~~` 훌륭한 화보같은 사진을 담은 여행기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네 알고 계신대로~~ 북해도는 아나항공이 쉐어가 높은 편이고 왓카나이는 특히 채산성 문제로 일본항공은 전편 다 철수 했습니다.

  • 11.04.22 14:54

    여행기 잘 봤습니다.
    날씨가 아쉬웠을 여행이라는게...느껴지네요....
    솔직히 북해도에서는 지방간의 소형 공항간의 수요를 제외하면 혼슈를 잇는 구간은 스카이마크등 저가항공사들이 판을 치더군요 ㅡㅡ;;;;
    (그나저나... 저는 치토세공항서 ANA보다는 JAL을 더 많이 봤는데....뭘 잘못 보고 온 기분이네요 ㅠ)

  • 작성자 11.04.22 15:07

    ^^ 당신 그랬지만 시즌2는 맑았길래 퉁 치겠습니다.~~ 하네다-치토세만 어바웃으로 봐도 아나( AIR-DO 항공 포함 - 오키나와 상공을 점유하고있는 일본항공의 일본 오션트랜스항공 JTA랑 같은 개념의 자회사) 하루 27편 / 일본항공 16편 기준 (조금씩 틀리긴하지만) 으로 전반적으로 분위가 그렇네요 ^^

  • 11.04.22 15:15

    아하, AIR-DO가 ANA의 자회사였군요~! 어쩐지....파란 ANA들을 많이 못본 상황에서 ANA의 점유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애했었는데, AIR-DO를 넣으니까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

  • 11.04.22 16:51

    이시카키를 떠사시네요... 이젠 오키나와 본섬으로 가시는군요. 그런데 왜 저는 후쿠오카에서 비행기를 거의 못본 걸까요...공항이 10분 거리였는데 말입니다.

  • 작성자 11.04.22 17:47

    네 이제 귀국 해야죠 ^^ 다시 3주후 미야코지마와 본섬을 들어갔었쬬...그거에 대해서 시즌2여행기를 이어 올리 예정이구요.근데 후쿠오카에 뱅기를 못 봤던 말씀이 어떤의미인지 ? ^^ 이해를~~

  • 11.04.22 18:22

    이... 그게 후쿠오카에 3박 4일 여행을 갔었는데요, 후쿠오카 공항이 고심 한가운데 있고, 제가 묵은 숙소에서는 10분거리에 있을 정도로 가까웠죠. 그런데 밤에 잘 때는 물론이고 아침저녁으로, 심지에 열차를 타고 차창 밖을 바라보면서도 제가 본건 ANA소속의 비행기 1편뿐이었습니다...... 도쿄에서 이쪽으로는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에 많이 밀렸더라도 정말 급한 사람들은 항공 교통편을 이용할텐데, 왜 비행기가 없었는지 이해가 잘 안가서 그랬습니다. 설마 공항이 영업을 안할리는 없을 것이구요. 그렇죠?^^

  • 11.04.22 21:47

    저도 신기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후쿠오카 공항이고 꽤 큰 ㄱ구내선도 갖고 있는데 이상하게 비행기들의 왕래, 소음 등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 11.04.27 20:02

    후쿠오카공항이 실제로는 정신없이 바쁜 공항입니다^^;; 김포공항보다도 운항 편수가 많습니다.
    하네다~후쿠오카 노선은 2010년에 단일 항공노선 운송 승객수 기준 세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바쁜 노선입니다. 3개 항공사가 하루 9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후쿠오카를 갈 때 신칸센을 이용하는 건 JR패스를 가진 외국인과 돈과 시간이 넘쳐 흐르는 '잉여' 들만 할 수 있을 정도로 항공기의 경쟁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노조미가 22,320엔에 5시간이 소요되지만, 항공기는 일본항공 기준 33,000엔에 1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 11.04.27 20:06

    얼핏 들으면 "어라? 저 가격이면 압도적이지는 않을텐데?" 하실 텐데요. 33,000엔은 당일 창구발권 기본요금입니다. 이 쌩돈주고 타는 일본인은 거의 없습니다^^;
    3일 전에만 항공권을 구매해도 23,900엔으로 떨어지고, 1개월 전에 구매하면 14,000엔으로 반값이 됩니다. 저가항공사인 스카이마크항공은 한수 더 뜹니다. 기본요금이 19,800엔이고, 전날 구매해도 16,800엔이며, 1개월 전에 구매하면 무려 '9,800엔' 입니다. 그러니 어디 신칸센이 게임이 되겠습니까?ㅎㅎ
    (우리나라의 얼리버드 제도와는 또 달라서 대략 7일 전 구매 옵션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항공편/좌석이 해당됩니다.)

  • 11.04.22 21:52

    (2차) 오늘 하루종일 바쁘다가 다시 정교하게 읽으러 들어왔습니다. 단순한 여행 가이던스를 넘어 가상 체험을 충실케 해 주시는 여행기였습니다. 아마 이 여행기에 자극받아 JR pass 여행 + 이시가키/or 오키나와 본섬 여행을 기획하는 충동도 생깁니다. 여행책자에서는 볼 수 없는 현장 검증 위주의 전개 글 작성에 많은 벤치마킹을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경비가 50% 정도 절감된 느낌이 듭니다.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배낭 자유여행을 많이 경험하지 못하면 비용도 덩달아 엄청 드는 것 같습니다. 주옥 같은 여행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04.23 00:19

    좋죠~본토+오키나와 기행~ 시간만 허락된다면~ 저 또한 충동이~ 루루푸 2011~2012년판 책자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는데 필자 고백하자면....그 순서대로 따라 한것 뿐입니다 ^^ 경비의 절감은...이곳 고수들이 많이 더 계시지만 저 또한 발품파는것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가장많이 차지하는 항공과 숙박 교통비순인데...이번 기행을 준비하면서 오키나와 항공 패스 및 아일랜드 패스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게 되었구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 11.04.22 22:53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날씨가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볼 수 없는 저위도 지역의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시가키 섬이라... 저는 평생 한번 갈 지도 모를 그런 섬이네요 ^^ 이런 여행기로나마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항상 귀국할 때는 "이 곳에 다시한번 갈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보는 풍경"이라고 생각하면 좀 짠하더군요.

  • 작성자 11.04.23 00:22

    저도 늘 너무나도 잘 보고 있습니다만 ^^ 전문적이시니 낄 틈이 ~~ ^^ 저도 루리의 섬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이곳까지 오기에 4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결국 실행이 답인거 같습니다~ 성수님이야~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더 쉽게 다녀오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저두 이시가키 공항에서 걸어 뱅기 탑승후 바라보는
    굳게 닫히 입국장의 모습을 보니...언제 또 올 수 있을까 하더라구요 찡헀습니다. ㅠㅠ 안녕~ 이시가키여

  • 11.04.22 23:31

    이시가키 섬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 섬에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시즌2도 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 11.04.23 00:23

    아닙니다 ~ 가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 저도 하토마지마. 하테루마. 요나구니 못간거에 대한 한을 풀러 이시가키에 꼭 다시 갈 것입니다~~ 시즌2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감사해요~

  • 11.04.23 02:42

    멋진 사진과 재미난 글로 울카페 횐님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트려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시즌2도 재미나게 엮어주세요.

  • 작성자 11.04.23 08:44

    ^^항상 앞서 응원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넵! 날씨가 따라 와 준 만큼 시즌1과는 다릅니다 ㅎㅎ

  • 11.04.24 13:01

    정말 비용이 생각보다 적게 나왔네요. 칸쿠 히네노 스테이션 영업부장님과는 잘 아는 사이인거 같습니다. 여행기가 워낙 자세하다보니 일본어 모르는 분도 아주 쉽게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1.04.24 17:00

    넵~최초 계획하고 떠났던 예산보단 꾀 절약해서 돌아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식사회수와 수준...그리고...하테루마나 하토마지마 못간 배값 교통비등 가서 렌트카 등등 비용이 빠지다 보니 그렇네요~~ 넵 칸쿠 히네노상하곤 없어선 안될 업무 협력 관계 호텔이거든요 ^^ 그리고 너무 과찬 감사드립니다. ㅠㅠ

  • 11.04.27 19:26

    특수지역(?) 인 이시가키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덧1) 이시가키 공항에서 찍으신 ANA항공 항공기는 B737-800이 아니라 B737-700 입니다.
    덧2) 간사이에서 찍으신 JL973편 항공기가 B737-800은 맞지만... 날개 끝의 꺽어져 올라간 부분(보잉사 항공기는 '윙렛', 에어버스사 항공기는 '윙팁' 이라고 합니다)은 항공기별 옵션으로 이를 보고 기종을 알아맞출 수는 없으며 B737-800 외에도 600, 700, 700ER, 900, 900ER에도 윙렛 옵션이 있습니다. 일례로 제주항공의 B737-800 7기 중 2기가, 진에어의 B737-800 5기 중 2기가 '윙렛' 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 작성자 11.04.28 22:38

    그렇군요~~항공기를 이렇게 상세히 알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 전 꺽이면 800(700) 일자면 400 이런식인줄 알았죠 ^^ 상세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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