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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9일(월) 15시 45분~, 아들과 함께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은 후 광명항 버스정류소에서 부터 '호룡곡산'을 산행할 예정이였다. 하산은 하나개해수욕장을 탐방하기 위해 호룡곡산 정상에서 하나개 연안에 데크길이 조성된 곳으로 찾아갈 계획이었다.
계획대로 소무의도의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은 후 무의도 광명항으로 이동, '호룡곡산'을 올라갔다. 평일이라 산객들은 없었으며, 호룡곡산 정상에서 한 사람을 만났다. 하나개 해안에 데크(간이목교)길로 조성된 산책길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준하여 테이프로 먹아 놨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해수욕장은 별도 해제시(25일?)까지 임시 폐장을 하였다고 한다.
하나개해수욕장을 둘러본 후 6-1번 버스가 있어서 승차요청을 하자 버스를 태워준다. 휴일이 아니라서 승객은 없었으며, 용유도입구에서 인천공항역으로 가는 306번 버스로 환승하였다. 인천공항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한 후 9호선(급행)을 타고 석촌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였다. 집에는 잘 왔었으나 제법(약 2시간) 걸렸다. 모다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시길 바라면서...
◈ 일시/경과시간 : 2021년 7월 19일(월) / 15:45~18:50 (3시간 05분)
◈ 코스 : 광명항-무버스종점-호룡곡산(정상)-하나개 해안(테크길)-하나개해수욕장-용유역-인천공항역-집
◈ 참석 : 2명 (아들과 함께)
◈ 뒤풀이 : '집에서'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