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음반 패밀리중 한명인 강미선님이 오늘 음반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지인.기관장.연예협회.예총 등 약200여분이 동참을 하여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만....저를 비롯하여 함께 우정 출연해주신 몇분은 정말로
고생들 ,,아니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지요..
말이 우정출연이지. 사천은 정말 멀더군요. 그나마 요즈음은 대전에서 고속도로가
직방이라서...좀더 가까워 졌답니다.
우리 패밀리들이 모두 함께 동참하면 좋으련만 너무 멀어 저나 또는 우리 미선님이
부탁하기가 조심스러워 이야기도 안 꺼냈지요..
물론 아시게되면 다들 서운해 하시겠지만요...
하여서 오늘은 공짜아저씨 , 사천에 인연이 있는 이윤정님 , 라혜성 군
그리고 광주에서 한걸음에 와준 문찬영군 , 함안의 서지민 님 진주의 신명화님
그리고 양산에서 달려와 축하를 해준 우리카페 소리사랑님..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일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간 소리사랑님 다음 함안에서는 장어 많이 사 드릴게요.
저희 일행은 오후 1시 30분이 약간 넘어서 사천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리 영접을 나오신 김용준 어르신(강미선님 시아버지)의 칸보이 로 저희는
사천만의 횟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는 사천과 남해의 자랑거리라
할수있는 대교를 관광했답니다...
삼천포,창선대교는 물론 제가곡을 쓴 한려수도 사천대교 는 아니지요
사천대교는 내년6월 준공이라는군요 멋진 위용은 이미 드러나 있지만
아직은 다리로서의 역할은 못하고 그냥 콘크리트 구조물일 뿐이랍니다.
제가 우리 식구들 몇분의 음반 발표회를 했습니다만,,
오늘은 정말 준비를 많이 했더군요. 강미선님이 진주연예협회의 중추적인
인물이다 보니 음향 조명 무었하나 모자람없이 완벽하게 준비를 했더군요.
사회자 멘트대로 두번째 주인공 쯤 되는 저로서는 여간 흐믓한게 아니었답니다.
오늘 발표된 3곡모두 곡도 좋다고 칭찬을 많은분들이 해주기도했고요...
또..우리 패밀리들이 멋지게 자리를 빛내줘서 제 어깨도 좀 으쓱했고요..
하여튼 멋진 공연이 1시간이상을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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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김용준 어르신 그리고 남편되시는 형구씨
또 강미선님 ...이렇게 화합이 잘되는 가정은 제가 일찌기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남편과 시아버님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니 강미선님 앞날에 서광이 비칩니다.
사천을 대표할노래...한려수도 사천대교(김용준 작사 오해균 곡)
또 한많은 여인의 감정을 멋드러지게 묘사한 하얀찔레꽃(강진아 작사 오해균 곡)
뜬소문(강진아 작사 오해균 곡)...모두 모두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미선씨 편안한 밤 되이소...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