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역자 9월 모임 생명의샘물교회본당에서
-28일 11시, 회원들 예배와 교제로 새 힘 얻어-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교회로 소문난 교회 카페에서 제공하는 짙은 커피 향이 목회자 사모들의 동안의 안부를 주고받느라 정신이 없게 한다.(사진) 모임 초반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을 본다.
여수노회 동부교역자회(회장 김선주 목사, 봉양교회) 9월 모임이 열리는 현장의 모습이다. 28일(월) 오전 11시, 회원부부들은 생명의샘물교회(김명환 목사)에 모여 정겨운 교제를 나눴다.
1부 커피타임, 2부 예배, 3부 회무처리 4부 생명의샘물교회 인사 및 식사비전달 순으로 열린 모임을 통해 위로와 새 힘을 얻은 부부들은 목회현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서기 이형연 목사(새비전교회) 기도인도로 찬송 95장<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를 함께 하고 강태복 목사(선목교회)의 기도에 이어 서승재 목사(옥토교회)가 성경(계 12:3-4, 7-9)을 봉독하고 “사탄을 알고 싸워 승리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가 칠판을 이용해 전한 말씀 내용이다. 마귀를 제대로 알고 싸워야한다.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이고 면류관을 썼다. 마귀는 속임수를 쓴다. 마귀는 힘을 자랑한다. 힘자랑하는 자들은 마귀에게 속아서 그런다. 세상 명예를 탐하지 말아야 한다.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마귀는 그럴듯하게 세뇌시킨다.
이단들은 끝에 가서 다른 말을 하는 무리들이다. 말씀인 것처럼 속인다. 진화론에 세뇌시켰다. 사탄은 예수를 바로 못 믿게 한다. 공중권세 잡은 자로 공중파를 통해 세뇌시킨다.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게 법제화 한 뒤에 통치를 한다. 하나님을 믿어도 어정쩡하게 믿게 한다.
적당주의, 반신반의하게 한다. 한 입가지고 두말을 하게 만든다. 마귀한테 잡히는 자 있다. 거짓 선지자의 영을 받은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마귀는 광명한 천사같이 위장술이 뛰어나다. 하나님 말씀을 부분적으로 훼손한다. 마귀사탄에게 걸려들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하나님 지배를 받아야 한다.
말씀기도 후 찬송 360장<우리들의 싸울 것은>을 제창하고 본 교회 김명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잠시 휴식 후 회장 김선주 목사의 사회로 김신광 목사(열린문교회)가 기도하고 회원점명(총 30명 중 21명 참석), 개회선언, 前 회의록낭독, 회계보고 유인물대로 받고, 신안건토의, 미진안건토의, 기타사항,
*여수평화교회 정우평 목사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둔덕 여수은천기도원에서 이의원 목사(동탄생명나무교회) 초청 추계성회를 은혜가운데 개최한 일과 여수 돌산로 728-25에 소재한 은천수양관(구, 여수제일수련원)이 목회자 부부, 선교사님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섬길 수 있도록 부담 없이 오셔서 쉬었다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주변에 교회야외행사 이용안내 및 홍보를 부탁드린다.
일정기간 기도하며 숙식을 원하는 분들은 ☎061)663-1006으로 문의를 바란다.”는 말씀 등 교회 상황보고, 87회 정기회 회의순서지 송부 등 시찰 광고, 내회장소<10월 26일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 안내 후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의 회의마침기도가 있었다. 동역자 간에 소통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헌신적인 섬김을 준 본 교회에 감사했으며, 주께서 사랑을 갚아주시기를 기도하고 돌아왔다.
오래전 정병옥 목사(본 교회 원로)가 삼일면 낙포에서 양지마을로 이주를 함께 한 낙포교인들이 건축을 하고 양지교회로, 여수룬양지교회로 부흥중에 2대 담임 김명환 목사가 뒤를 이어받아 발전해온 가운데 당일 일찍 교인들이 나와 환영하며, 마스크 착용여부, 손 소독을 하고, 체온체크에 이어 이름과 연락처 작성, 방송영상실 담당, 카페테리아 요원 등 봉사모습 하나하나가 눈에 띄게 좋아보였다.
기존 교역자 월례회 형태에서 설교학교, 전도학교, 도시전도, 트리플 전도, 붕어빵전도 등의 목회관련 세미나를 지원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 목회자들의 든든한 우군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목회자보다 많은 일을 하며 헌신하는 사모들을 챙기는 프로그램 운영도 요청된다 할 것이다. 모임 내내 이야기꽃이 계속됐으며, 9월 모임에서는 추석맞이 특별 위로금(6백만 원 이상)을 전 회원 사모들에게 전달해 어느 때 모임보다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는 사실이다.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수양회개최를 생략하는 대신 그 예산을 개별회원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