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조직생활을 하시다가
주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청산하시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장로님이 되신 분이 있습니다.
약 15~20년전부터 저하고 교제해오던 분이신데,
그 분의 장모님께서 소천하셨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92세로....
이런 저런 생각없이 바로 장례식장으로 가서
기도하고 위로해드리고 왔습니다.
그 장로님의 전도로 처가식구는 모두가
주님을 영점하시고 신앙생활을 하시더라구요.
한 사람의 회심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요.
문상을 하고 나오다가
장례식장 입구에서
그 장례식장에 모신 고인들의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요...
45세로 고인이 되신 분,
61세로 소천하신 분,
63세로 소천하신 분,
물론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고 계셨지요.
그 모습들을 보면서
우와~~~~ 나보다 젊은 분들도 많이 돌아가시는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며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언제 주님곁으로 갈지 모르는데,,,,
깨어서 기도하고 말씀읽고 예배드리며
신앙생활을 잘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더라구요....
장례식장에 가게 되면
마음이 슬프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잘 섬기며 신앙생활을 잘 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