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너울길배 탁구대회입니다,...
너울길은 총 3가지 종류의 컨셉이 있습니다
1) 참가자격제한없는 최강전 = 요고이 대한민국 탁구 상위 10% 안쪽이라는 텐프로대회
2) 참가자격을 어느정도 두어 최상위 클래스의 참가를 재한하는거= 요고이 상위 50% 라는 쩜오대회
3) 참가팀원중 여성선수를 반강제적으로 참가하게 하는대회 = 요고이 여성우대대회
이번에 치룬 제11회 대회는 1) 최강전으로 컨셉을 잡아서
비록 전 예선탈락했지만 구경하기에 참 좋았더랬습니다.
또하나
이번에 시험을 해본게
체육관에서 하던걸
규모를 조금 줄여서
탁구클럽에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실사결과 디펜스 조명등 엄청나게 넓은 조건이라 하고
실험적으로 동백구장에서 해보았는데
참가하신분들의 의견은 어땟는지 여쭈어 보고 싶네여 너멘
먼저 이번에 젝아 꼽은 강력한 우승후보는
전통의 강호 티티올스타 두팀
여수에서올라오는 지난10회대회 챔피언인 여수피밀리 임채언팀
그리고 떠오르는 신흥강호 경북 303팀... 그리고 중하위부수이지만 꾸준한 강호인 올킬팀...
그리고 경기남부권에서 가장 강한팀으로 짜여진데다가 홈팀이기도한 이관우 나홍균 전재표팀... 이건 머 사실상
드림팀이었네여
머 이번에 제 예상은 많이 빗나갔습니다,,ㅎ
다른참가팀의 짠부수의 논란속에서도 결국은
전통의 강호인 티티올스타팀이 결국은 챔피언을 먹는걸보니
부수를 떠나 꾸준한 생활체육 스타플레이어들이 결국은 우승을 하게 되더라는...
이번대회 파란의 팀을 꼽으라면 공릉의 유인식팀을 꼽습니다.
이팀은 그닥 강한 강호가 사실 아니었습니다. 부수도 모두 제부수 나왓고
유명한 스타플레이어 생체선수를 한명도 보유하지 않은 그닥 그저 그런팀으로 생각했엇는데
당일 집중력은 정말 무서웠더라눙
8강전에서 홈팀인 동백팀을 5단식까지 가서 침몰시키고
4강전에서는 지난대회 챔피언인 여수패밀리팀마저 격침...
결승은 머 점 싱겁다 싶을 정도로 끝났지만 ㅎ
어디한번 전체 판도를 보겟습니다
좌측토너먼트
우측토너먼트
8강구도
전체토너먼트 1위 2위 3위 8강
아래 동영상은
이번대회서 가장 명승부였던 장면을 꼽습니다.,.
잘알려진 박윤모클럽의 전통의 강호 정가람1 김승락4 송예영2 과
앚기잘알려지지 않른
떠오르는 신흥 강호 경북303의 송용찬3 이은하4 정희재4 의 경기중
마지막5단식입니다...
이은하4 : 정가람1
정가람팀은 정가람이 5번단식으로 의외의 변칙오더를 냈으며
경북303팀도 에이스인 이은하4를 5단식에 내는 역시 변칙오더를 냈더군여 ㅎㅎㅎ
그래서 ㅋ
그래서 팀의 에이스들이 5단식에서 붙는 상황이 왔습니다 ㅎ
(두팀 내분석 맞음? ㅎ)
세트스코어2:2에서
마지막5세트 이은하가 9:5로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경북303이 이겼다고
생각할때.... 하여간
결론은 정가람선수가 이겼는데
9:5 상황에서 정가람선수 내리 6득점으로 그것도 상대가 이은하 선수인데
헐...
9:11 로 역전하여 매치를 종료하는 대역전 드라마입니다
근데 다음 동영상은
바로 다음경기
멋진 대역전드라마를 보여준 정가람1선수가
바로 연이어 4강결정전에서 티티올스타의 박지수1 선수에게 떨어지는 장면입니다 ㅎ
아오 아쉽 ㅎ
이번대회에 명승부가 너무 많아서 동영상을 많이 찍었는뎅
이번엔 모두 올려보겠습니다..
동영상은 하도 여러대의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좀 모아서 하나하나 올려보겟습니다,,
동영상 업댓중 계속...
첫댓글 전진홍이라는분은 저희여주에서목욜날탁구치시는분인데 원래는서울사시는분입니다^^
그전엔 대구사셨저ㅋ 이천도사셨을거에여 ㅎ
@알루체 네^^ 그래서 여주에 목욜날 세종클럽모임때마다 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