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이렇게 다시 후기를 남기는데요~~~^^
오늘 오랫만에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여기저기 고민을 하다가....
골통이 가격도 저렴하고 남천동에서 먹어본 기억으로 괜찮았던것같아서 찾았습니다..
위치는 밀리오레 가는길 맥도날드 맞은편이였는데요...
베트남 쌀국수집 1층이였던것같아요....
사람도 별로 없고 바쁘지 않은것같아서 그럭저럭 다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메뉴판을 줄생각을 안하더니 한참있다가 가져다주더군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수다를 떤다고 몰랐었습니다....
이게 시작에 불과한거 였습니다.
주메뉴가 먼저 나오더군요.....
세팅도 안해주고는 감자탕 올려주고 고기만 덩그러니........^^;;;;;;;;;;;;;;;
그래서 여기 세팅 안해주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사장님이 여기 세팅하라고 하시더군요....
직원분들과 알바하시는 분들이 뒤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계시는것 같아보였는데...
그래서 또 그려려니....생각하고 음식을 먹는데...
이것저것 많이 부족하게 주더군요....(이땐 직원들 식사가 다끝난후였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부족하게 준것들을 좀 더 가져다 달랬더니 짜증을 부리시면서...ㅡ,.ㅡ
괜히 손님인 우리가 미안해졌어요...
그리곤 그담에 고기를 먹고 난뒤 밥을 먹잖아요~~된장찌게랑요....
그래서 그것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벨을 여러번 눌러도 아무도 안오더군요...
주문도 안받아주고......
참다못해서 소리질러서 주문하니까 그제서야 어슬렁 와서는 주문받고 가더군요...
식사하면서 그렇게 화나 본적도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괜히 식사하면서 얼굴 붉히게 되고....
마지막으로 커피자판기도 말썽이더군요.....결국 다시 환불받고.....
암튼 기분좋은 식사는 아니였습니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구요....
남천동이랑 감천점은 무지 친절하고 잘해주던데...
유독히 서면점은 서비스가 엉망이였습니다.......
참고 하시고 가세요~~~
이래저래 말이 많았네요..
너무 화가 나서리......ㅋ
모두들 평안한 밤되세요~~
첫댓글 워~~~~워~~~~~릴렉스여~~~~밤에 화내면 피부에 안좋심더~~~~~(만구 제생각....ㅋㅋㅋ)
아, 서면 골통 거기 말이 정말많네요 이번에 같은 반친구도 무진장 투덜거리면서 진짜 너무 아니라고 하던데;; 그 아이만 그랬던게 아니군요 여튼 그 서면골통은 좀 많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였네요......sakkal님 릴렉스~~~감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