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삶은 술 깬,
다음 날의 속쓰림 같은 것이다.
삶은 어제의
숙취를 잊어 버리고,
또 마시는 망각의 삶이다.
삶은 일상의 반복이다.
어제의 삶을 잊어 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삶은
어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일상의 반복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아가는게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좁은 골목에서
내가 먼저 비켜주는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삶에서 중요한 건
내가 가지고 있는 소유물이 아닌
"내 자신이 누구인가가 중요하다." 지만
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머리를 쓰는 삶보다
마음을 쓰며 사는 삶이 더 아름답다고 하지 않던가.
작은 일에도 행복해 하고 배려하면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이고 싶다.
첫댓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