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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천시에 소재한 (주)하이닉스반도체와 스태츠칩팩코리아를 방문해 그간 기업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회사 관계자와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하이닉스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도민이 단결해 이룬 성과"라며 "이번 조치로 하이닉스는 18조원의 투자가 가능해져 일자리가 늘어나고,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국가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하이닉스가 구리 공정 전환 및 기존 공장의 일부 증설이 허용됨에 따라 조만간 이천공장에 1조원이 추가 투자될 경우 500여명의 직접 고용, 3만여명의 간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등을 통해 이천에 새로운 생산라인 증설이 허용될 경우 하이닉스가 이 일대에 18조원을 추가 투자해 1만1천여명의 직접고용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뒤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첫댓글 김문수 경기지사가 여러가지로 땀나게 뛰나봄다 ㅋ ~~
직접, 간접으로 고용효과가 있다면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변동이 있겠네요..
잘 읽고감다요 *^^*
하이닉스 대박~~ (주식좀 올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