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이네요! 다녀왔어요가 아닌 맛집 게시판에요^^
다녀왔어요에 마니 올라와 있지만 맛집 옆에 N등불을 좀 밝히고 싶어서ㅎ
요즘 총각과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마니 만나야 일주일에 한번..
안만나면 거의 집에 있고....
만나도 밥은 주로 가족들하고 먹고..
외식할일이 거의 없고 또 요즘 카페에 무심해져서 카메라도 안들고 다니고 -0-;
최우수회원의 꼬리표가 참말로 민망시럽네요 ㅎㅎㅎ
그래서 간만에 카메라 챙겨 외식했습니다!!
머 먹을까 하다가 오리 콜!
장천회과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주물럭 포기 ㅠㅠ
청정오리떼로 훈제 먹으로 고고싱~~
가격보고 다시 나갈까 했지만....
그래도 먹는거에 돈 아끼지 말자는 주의여서 붙박았습니다!
2명이 가서 한마리 시켰어요
훈제는 반마리가 안된다네요~
남으면 포장 된다길래 한마리 콜~
밑반찬은 대략...
썩 손이 가는건 없습니다.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손님이 많아서 미리 준비를 살짝꿍 해두신건지..
금방 나왔어요~
한 10~15분 기다린듯..
호일에 쌓인 오리 한마리를 자른 모습입니다~
이걸 둘이 어찌 다 먹나 싶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한조각도 안남기고 둘이 다 먹었어요 -_-;;;
느끼하지 않고 단백합니다.
구지 소스에 찍어먹고 쌈싸먹고 이러지 않아도 충분한 맛이지요
오리뼈탕..
배만 안불렀어도 밥말아 먹었을텐데..
저걸 그냥 두고와서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이건 서비스에요~
장천회관도 서비스로 주는데 두군데다 맛있어요~
위치는 다들 마니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약도에서 왼쪽은 월드컵경기장 방면이구요
오른쪽은 롯데백화점 방면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버스 노선은
2-1,2-2 이렇게 있는건 확실하고..
다른것도 있는듯 한데 번호는 잘 모르겠네요 ㅎ
2층에는 각종모임을 할수있는 방이 있어요
한 40명정도~
저희 가족모임때 2층에서 했는데 대충 40~50명이였는듯 합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더 좋겠죠~
주차공간은 협소한 편이니 술도 한잔하실거면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심이^^
참!
가격대는 오리훈제 한마리 40,000원 입니다~
주물럭은 35,000원이였는듯..
갠적으로 이집은 주물럭보단 훈제가 더 괜츈한것같아요~
날이 점점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오리훈제로 몸보신 하심이 어떠실지요 ^^
첫댓글 보기에 적어보이진 않는데.두분이서 뚝딱?^^;;; 와우~
남자 둘이 먹어도 배부른데 고생하셨겠어요~^^;;ㅋㅋ
어디로 저게 다들어갔데 손가는것 없는 밑반찬도 많이 없어졌구만...
오리 킬러 한마리 데꼬 갔져 ㅋㅋㅋㅋㅋㅋ 밑반찬은 조금씩 담아줘요 -0- 우리는 부침개하고 오뎅밖에 손 안댔다구~
아 신인상 수상하신 능산님 앞에서 참으로 럽사옵니다
많이 비싸군요
저도 허거덩 했지요; 엉덩이 뗄라다 다시 붙였습니다 후회는 없구요
버스 노선 5-2 가요 ㅋㅋ
아하 정보 감사합니다
주물럭은 먹어봤고 훈제 함 먹어봐야겟네요 우리애들이랑 고고씽~
전 오리를 안좋아하지만, 여기 훈제를 아빠가 즐겨하시기에 몇번가봤죵.ㅎㅎㅎㅎ
여기 훈제 괜찮죠
청정오리떼....옛날 말이구요...요즘은 오리 먹으러 청정오리떼 잘 가지 않나요????오리먹을려면 신시가지 경찰청 옆...상호는 기억나지 않지만...경찰청 정문에서 살펴보면 오리집 보입니다...여기가 맛있죠...호성동 들마루(?)인가 뭔가 여기도 맛나구요...삼천동 산내들이란 곳도 맛나구요.....아무튼 청정오리떼 갈려면 다른곳이 더 맛나다는걸 알아주세요~~
다들 입맛이 있는거죠 나미남님만 여기 안가시나바요 사람들 바글바글한데
다른곳은 못먹어봐서 모르겠고 호성동 들마루는 아니던데.. 입맛이 다르니깐요..
하여튼 오리는 좋아요
보신
오리탕 참 맛있게 보이네요
오리탕... 배만 안불렀어도 밥말아 먹는건데 굉장히 아쉬웠어요
오리 안먹어본지 꽤 됐는데.......탕이 정말 진해 보이네요 ^^*
걸쭉해요 굿
난 여기 찰밥이 너무 맛나던데..^^
찰밥도 팔아요 첨알았네
내생각엔 해오름이나 장천회관하고 착각하신듯
우와~ 두툼하니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아! 맛나보이는군요...꾸울꺽!!ㅎ
가격대가 넘 비싸요...그냥 장천회관에서 구이로 저렴하게 막아야 댈듯해요 ㅎㅎ
훈제오리 정말 좋아라하는데....침이 꿀꺽하네요...
엊그제 여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훈제오리 먹고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