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81년생인 딸 아이와 1982년생인 아들이 있다. 그런데 딸아이는 항상 또래에 비하여 조금씩 부족 하였다. 오늘은 딸의 얘기를 해 보고자 한다. 잘난 동생에 비해 모든 것이 조금씩 부족한 느낌 이었다.
돈은 쓰라고 있는 것 아니냐. 라고 말 한것이 중학교 때란 생각이 든다. 나게 공부 하는데 전국 연극제에 참여 하는 등 연극 영화를 하겠다고 학교 수업은 뒷전 이었다.
< 그저께 셀카 찍은 딸아이 사진>
한때 인기가 있었던 이종규와 주연을 같이 하기도 하고 심진화랑 같이 참 열심히 하고, 졸업 후 중앙대, 동국대 대학원에 시험치고 낙방하더니 “아빠, 연극 영화는 안할 렵니다”하였다.
평소에 나의 소신이 누구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야 행복하다. 가족은 나의 울타리 안에 있을 뿐 전생에도 내 가족이 아니었고 다음 생도 내 가족이 아니다, 그러니 같이 있을 때 잘 해주어야 한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해 볼 수 있었다. 만약 이 애가 나같은 부모가 아니 였으면 지금쯤...
대학을 나왔으면 무엇을 하던지 자신이 알아서 해야 된다는 확고한 엄마의 신념으로 딸의 용돈을 끊는 바람에 눈물께나 흘렸을 것이다. 엄마 몰래 아빠 돈 좀~할 때 내가 몇 십만 원 슬쩍 주기라도 할라 치면 엄마로 부터 형사보다 집요한 수준의 유도 심문에 번번이 엄마의 잔소리 수모를 격어야 만 했었다.
다행이 어릴 적부터 영어의 중요성을 내가 꾸준히 강조하였기에 서울에서 외국계 제약 회사에 근무하다가 결혼으로 부처님 같은 시부모와 남편을 만난 행운아가 된것이다.
나는 법칙을 모르고 옛말에 "입 살이 보살"이라 하고, "나쁜 것이 아니니 해보자"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 이었다. 그런데 나와 딸이 비밀의 법칙을 시행하고 있었음을 안 것이다. 종교 철학을 전문적으로 하는 교수님들을 제외하면 내 나이에 독서는 2등은 가기 싫다고 하는 내가 한권의 책을 꼽으라면 ”시크릿“을 꼽겠다. 2권을 꼽으라면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야 하는 7가지 이유“를 꼽겠다. 이 두 권의 책은 믿고 읽고 이해하고, 실천 한다면 인간의 운명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을 나는 믿는다.
지난번 경산에 갔을 때 내가 말했다. 지금처럼 10년만 지나면 너의 정신세계를 다른 사람이 따라 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이제는 딸이 나의 든든한 멘토님이시다. |
출처: 해산의 희망 메시지 원문보기 글쓴이: 해산
첫댓글 맞습니다 오늘부터 좋은말만 골라서 해야 겠내요~~
입에 붙을때 까지~~~
착한 님 감사 합니다.
돈드는것도 아닌데 참~~ 힘들지요~ 그러니 그리하는사람은 성공하는게지요... 덕분에 저도 시도해보렵니다~~^^
안된다면 제 블로그의 글들이 알려 주실 거예요.
감사 합니다.
좋은 따님을 두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