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 중국지진 본격 복구땐 철강ㆍ기계株 수혜 기대
국내에선 중장비 기계, 철강, 비철금속 관련 기업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중국에서 원료를 수입하는 일부 업체는 일시적인 수익성 악화가 예상
- 은행株 주가 왜 못오르나?
예대마진 축소로 수익성 악화…연체율 증가도 부담
- 李대통령 "국민·역사앞에 교만하지 않았나.."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국민과 역사 앞에 교만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만수(기획재정부 장관) "한미FTA 1년 연기시 15조원 손실"
- 삼성전자 신경영 1세대 퇴진…이재용체제 준비?
사장단 뜻밖 대폭교체 경영쇄신 박차(윤 부회장의 퇴진)
윤 부회장 퇴진은 이학수 부회장과 함께 이건희 전 회장 신경영 1세대의 전면 퇴진으로 해석
- 홈플러스, 홈에버 전격 인수…경쟁사 급락
신세계ㆍ롯데쇼핑 등
- 日소니 '화려한 부활'…10년만에 최고익 경신
소니는 지난 3월말로 끝난 2007 회계연도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도의 2.9배인
3천694억엔을 기록
이는 지난 1998년 3월 결산 이후 10년만에 사상 최고이익을 경신한 것이자
일본 전기전자업계에서 마쓰시타전기산업의 2천816억엔을 뛰어넘는 최고의 실적으로,
소니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것
- 美쇠고기 수입 고시 7~10일 연기
표면적으로는 입법예고 기간에 접수된 334건의 의견을 검토하는 데 추가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광우병 파동'에 따른 반대여론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 놀라운 장기전세주택 인기
송파구 장지지구에서 공급하는 시프트 아파트가 최고 7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 조기 마감
- FRB 자산거품 빼는 방안 찾는다
미국이 주택ㆍ신용시장 거품이 터져 경기 하강을 맞고 있는 가운데 중앙은행이 자산 가격 거품을
적극적으로 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거세지고 있다
FRB 간부들 사이에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의 '무간섭주의' 원칙을 폐기해야 하는지 논의 한창
그린스펀 전 의장은 "거품이 터지기 전에 거품을 확인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금리를 올려 거품을 터트리면 득보다 실이 많다"며 FRB의 자산 거품 제거에 부정적인 의견을 견지
한국경제 ----------------------------------------------------------------------
- "민영화되면 하루 14만원"…수돗물 괴담 진실은?
괴담 속 `14만원'은 하루 평균 소모되는 물의 양을 슈퍼마켓에서 파는 국산 먹는 샘물(생수)의 값으로
대입했을 때 나오는 금액
한 사람이 1일 사용하는 물의 양이 285ℓ이니 먹는 샘물의 값을 1ℓ에 500원으로 치면
14만2천500원이라는 것인데 아무리 수도요금이 비싸도 먹는 샘물의 가격만큼 오를 리는 없으니
실현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평균 수도요금은 1t에 577.3원이며 1인당 하루 사용하는 수돗물의 값은
평균 156원이다.
이는 생산원가의 82% 수준인데 원가를 100% 반영한다고 해도 물 값이 1t에 740원에 불과한 만큼
물값이 기름값 수준인 하루 14만원으로 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 GS그룹 "한전 자회사 인수하겠다"
GS건설 허명수 사업총괄담당 사장(53)은 1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GS건설은 미래 성장동력을 발전.환경부문에서 찾고 있으며 공기업 민영화에 따라 매물로 나올
한국전력 자회사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은 2010년까지 민영화"
금융위원회가 산업은행 민영화 시기를 앞당겨 2010년까지 산은 지주회사 지분 49%를 매각하기로 했다.
- 주차장내 충돌땐 후진車 75% 책임
- 휴대폰 요금 30% 줄이는 SW 나왔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에서 집전화나 휴대폰으로 직접 연결하는 게 아니라
요금이 싼 080 지능망(KT 등 유선통신 사업자망을 이용한 별정통신)을 거쳐 통화하는 방식
- "조선업종 호황 3년 더 간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4일 "해운시황이 좋아짐에 따라 세계적으로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인 데 반해 중국 조선업체들의 수주는 납기 지연과 생산 차질로 올해 50%가량 줄어들 것으
예상됨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 호황은 2009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동양생명 9월께 증시 상장
동양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처음 오는 9월께 증시에 상장한다
동양생명 주식은 현재 장외시장에서 2만5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신주 발행 규모는 680만주가량이며 구주 매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 예비부부, 청첩장 두번 찍는 까닭은
청첩장 제작업체는 근로자 서민 전세자금을 대출받는 서류용으로 내기 위해
가짜 청첩장을 만드는 신혼부부가 많다고 밝혔다.
결혼한 무주택 세대주에게 최대 6000만원까지 연이율 4.5~5.5%의 싼 이자로 전세금을 빌려주는
근로자 서민 전세자금은 예비 신혼부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1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중앙일보 ----------------------------------------------------------------------
- 쓰촨성 일대 댐 균열 … ‘2차 재앙’ 초비상
청두 인근 쯔핑댐 심각한 상태 … 군 2000명 긴급 투입
중국 국무원 “이번 지진 여파로 댐 391개 손상” 밝혀
- 식용유.과자류 등에도 GMO(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 도입 추진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따르면 정부는 GMO 원료가 쓰였지만
가공 후 도입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는 가공식품에도 GMO 사용을 표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 `잘못 반성 안한다` 허경영씨 징역 1년6월 선고
재판부는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고
법정에서 조차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뉘우치지 않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 비행기 좌석’도 선착순
시내버스나 지하철처럼 좌석번호 없이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에 앉는 여객기가 등장
저가항공 에어코리아, 7월 제주 노선부터
- 늘어나는 뱃살, 고기보다 `밥`이 원인
- 외국인이 땅 살때 취득신고 안해도 된다
지금은 외국인이 토지를 취득할 경우 토지취득 신고와 부동산거래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부동산거래신고만으로 토지취득신고도 마친 것으로 보도록 하고 있다.
첫댓글 하하하 허경영 기사가 볼만하네요.. 감사합니다^^*
가공식품에도 외국처럼 원재료명과 원산지, 함량 등을 거의 대부분 기재하도록 규정하면 정말 좋겠어요... 정체 불명의 내용물들이 넘 많음...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플러스님 덕분에 짧은 시간에 매일 돌아가는 세계를 읽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