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보고]
이마트지부 서울본부 6월 20일 투쟁활동 보고입니다.
오늘은 미지회선전전으로 청계천점을 다녀왔습니다. 전사대표 출신점포라서 그런지 전사대표를 걱정해주는 사원들을 만나며, 더 자주와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봅니다.
가양 구로 신도림 목동 성수 월계TR 자양체지회에서도 식사시간 조끼투쟁 피켓팅 선전전을 이어 갔습니다. 따로 사진으로 취합되지는 않았어도 일하는 각자의 현장에서 서울지역 간부님들이 체불임금 소송인단 모집을 알려내는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출근하는 날에는 출근해서 자기 점포에서
쉬는 날에는 근처 미지회점포에서 미지회 선전전을 해내는 간부님들의 기세가 꺽이지 않고 잘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3호선 안국역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진행된 서비스연맹 통일골든벨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이마트지부에서 순위권에 들지는 못 했지만, 빠른 속도로 후퇴하는 한반도평화에 안타까워 하고, 자기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 하면서 남의 나라 간섭하는 미국에 분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시간에 조끼를 입는 것
주변 동료에게 설명하는 것
가보지 않은 점포에 가는 것 등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 투쟁하는 것 솔직히 쉽지는 않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같은 마음으로 같이 움직이는 동지들이 있어서 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