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아욱꽃(미자) 10.10.09. 09:33
이상.. 패브릭방의 샹그릴라님의 게시물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순간 뇌리를 스치는...이것!!
논산 꽃비언니를 찾아가는 길...
네비가 아무리 뭐라뭐라 일러도...
시골길은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시골 어느 가게엘 들어갔습니다.
" 논산 정신요양원 갈려면 어느길로가야 하는지요?"
" 아이고..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나오기가 머쓱해져서...
"껌 하나 주세요"
그러고 옆을보니... 프라스틱판에 묵이 있더라구요.
" 이거 직접하신거예요?" === 아주 조심스럽게..==
" 그러~~음요~!! 도토리 줏어다 만든겁니다." == 너므 너므 뿌듯하게..==
" 그럼 두 모만 줘보세요..."
생각은..이미....
언니 하나..
내 하나...그러믄 되겠다...
그러나 헤매고 헤매서 언니를 만난 순간 묵이 뭐람!
그리고..
점심 먹고 부여가서...
차안에다... 짐(?)들을 쑤셔박아 실었는데..
집에 오니...
차안에 뭐가 물컹!!
아깝따!!!~~ 요래...
여러부운~~~
묵사발 구경하셔요!!!
첫댓글 오늘 저녁엔... 묵으로 떡갈비나 만들어 볼까 이번 23일 엔 묵집.. 투어 꼭 할겁니다..
ㅋㅋㅋㅋ 완존 묵사발됐군....쯧쯔~~어디에 깔렸는지..수사드갑니당~ ㅋㅋ아긍~ 요런것이 묵장에 팍~ 찍어먹음 더 맛나당께~~~ ^^
묵장데가 뭐지요?
묵 찍어먹는 양념장같은데요 보미언미요..
언미가 뭐지요? ㅋㅋ
언~니땜시 또 엄~청 웃습니다.
지아할머니~~~묵장에.......가 묵장데로..ㅋㅋ 바로 고쳤는데 그사이에 댓글이.....ㅎㅎ
와카노 다덜.... 오타 갖고 .... 장난을 치다니.. 오타 미안시럽구로...보미언미도 거들어요..
ㅎㅎㅎ휴~~~ 초등학교때 바다쓰기를 잘했기망정이지...넘 우낍니다~~ ㅋㅋㅋ
내도 가마이 생각카니 증말 욱낍니다..ㅎㅎㅎㅎ
저는 이곳 여우님들의 댓글 땜시 주름살이 팍팍...ㅎㅎ
한번 꼬리를 잡았다면...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겨듭니다요.. 그 재미지요, 뭘...
보리떡 가트다~~~~~~ㅎㅎㅎ물컹 `물크덩~~~~~
물컹에다 이젠 철푸덕이다... 에익
정말 묵사발 됐네요~~~ㅋ
아주 터진 묵사발... 아까워서 일단은 담아뒀는데...처치 곤란중임다..
오메야 아까운것 느그들 내 입이 실탄말이쥥 내대신 몰캉몰캉 자 알 넘겨보소
우체국장이 성의를 보인다고 테이블을 구겨 넣더니... 그 테이블 다리에 압사당한
'논산 멘탈 요양원' 하니께 다시 함 안쳐다보드나
아무 생각없이 그저 언니만 찾아갈끼라꼬 그리 물었는데.. 그러고 보이 쫌 그렇타 언니야.. 저 여자.. 멀쩡하게 생겼는데.... 거기.. 가족이 있나부다...
이거는 묵이 아니라 잘 익은 된장가터 ~ ㅎㅎ
아.. 작은 테이블 다리에 처참하게 뭉개져서리...언니야.. 속은 좀 어떻고... 어무이는 좀 어떠셔요
전요, 오늘 도토리 주우러 갔다가 하나도 없길래 밤만 잔뜩 주워갖고 왔답니다.작년에는 주말마다 가서 꽤 많이 주워 겨우 내내 엄마가 해주신 묵 맛나게 먹었거든요...도토리도 해거리를 하는지 올 해는 거의 없었어요.작년에는 도토리 풍년이었거든요... 에휴 아쉬워.
아.. 다람쥐가 다 굶어죽었다는....
흐미~ 아까워라....남의 일에 안됐달 수도 읎고.....잘하셨어예~ ㅎㅎ=3=3=3
꼭 울 엄마같아욧 어릴적에 두부 사오다 넘어져서 무르팍깨진거는 안보고...자알했다 하시던...
ㅋㅋ 묵사발... 우짭니꺼.. 맛있는데.... ^^
아.. 미치겠다 아입니꺼 다시 뭉개서 반듯하게 할수도 없고.. 상에 내놓을수도 없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로 묵사발 되었네요..그래도 아까워서 다 드셨겠죠?
아직 있다, 영수나.... 온나 같이 묵자... 묵
ㅎㅎㅎㅎㅎ.....웃고 갑니데이~^*^
ㅎㅎㅎ~ 여인네들의 수다가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보태기! 해봤습니다..ㅎㅎㅎ
그야말로 묵사발이네 ㅋㅋㅋ
내가 억울해서.. 이번 정모땐 필히.. 묵사발을.... 메뉴에 넣을 작정임!!ㅎㅎㅎ
얄핀하게 썰어서 소쿠리에 담아서 가을날 좋은 볕에 널어서 말리세요. 그런다음 국수처럼 수제비처럼 끓여 드심이 어떨런지요. 묵사발에 다싯물 넣어서 말아서 벌써 드셨다면 할수없고...
아직 냉장고안에서 겨우겨우 숨쉬고 있어요...ㅎㅎㅎㅎㅎ
첫댓글 오늘 저녁엔... 묵으로 떡갈비나 만들어 볼까 엔 묵집.. 투어 꼭 할겁니다..
이번 23일
ㅋㅋㅋㅋ 완존 묵사발됐군....쯧쯔~~
어디에 깔렸는지..수사드갑니당~ ㅋㅋ
아긍~ 요런것이 묵장에 팍~ 찍어먹음 더 맛나당께~~~ ^^
묵장데가 뭐지요?
묵 찍어먹는 양념장같은데요 보미언미요..
언미가 뭐지요? ㅋㅋ
언~니땜시 또 엄~청 웃습니다.
지아할머니~~~
묵장에.......가 묵장데로..ㅋㅋ 바로 고쳤는데 그사이에 댓글이.....ㅎㅎ
와카노 다덜.... 오타 갖고 .... 장난을 치다니.. 오타 미안시럽구로...
보미언미도 거들어요..
ㅎㅎㅎ휴~~~ 초등학교때 바다쓰기를 잘했기망정이지...넘 우낍니다~~ ㅋㅋㅋ
내도 가마이 생각카니 증말 욱낍니다..ㅎㅎㅎㅎ
저는 이곳 여우님들의 댓글 땜시 주름살이 팍팍...ㅎㅎ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보리떡 가트다~~~~~~ㅎㅎㅎ
물컹 `물크덩~~~~~
물컹에다 이젠 철푸덕이다... 에익
정말 묵사발 됐네요~~~ㅋ
아주 터진 묵사발... 아까워서 일단은 담아뒀는데...
처치 곤란중임다..
오메야 아까운것
느그들 내 입이 실탄말이쥥
내대신 몰캉몰캉 자 알 넘겨보소
우체국장이 성의를 보인다고 테이블을 구겨 넣더니... 그 테이블 다리에 압사당한
'논산 멘탈 요양원' 하니께 다시 함 안쳐다보드나
그러고 보이 쫌 그렇타
저 여자.. 멀쩡하게 생겼는데.... 거기.. 가족이 있나부다...
이거는 묵이 아니라 잘 익은 된장가터 ~ ㅎㅎ
아.. 작은 테이블 다리에 처참하게 뭉개져서리...
언니야.. 속은 좀 어떻고... 어무이는 좀 어떠셔요
전요, 오늘 도토리 주우러 갔다가 하나도 없길래 밤만 잔뜩 주워갖고 왔답니다.
작년에는 주말마다 가서 꽤 많이 주워 겨우 내내 엄마가 해주신 묵 맛나게 먹었거든요...
도토리도 해거리를 하는지 올 해는 거의 없었어요.
작년에는 도토리 풍년이었거든요... 에휴 아쉬워.
아.. 다람쥐가 다 굶어죽었다는....
흐미~ 아까워라....
남의 일에 안됐달 수도 읎고.....잘하셨어예~ ㅎㅎ=3=3=3
꼭 울 엄마같아욧 어릴적에 두부 사오다 넘어져서 무르팍깨진거는 안보고...알했다 하시던...
자
ㅋㅋ 묵사발... 우짭니꺼.. 맛있는데.... ^^
아.. 미치겠다 아입니꺼 다시 뭉개서 반듯하게 할수도 없고.. 상에 내놓을수도 없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로 묵사발 되었네요..그래도 아까워서 다 드셨겠죠?
아직 있다, 영수나.... 온나 같이 묵자... 묵
ㅎㅎㅎㅎㅎ.....
웃고 갑니데이~^*^
ㅎㅎㅎ~ 여인네들의 수다가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보태기! 해봤습니다..ㅎㅎㅎ
그야말로 묵사발이네 ㅋㅋㅋ
내가 억울해서.. 이번 정모땐 필히.. 묵사발을.... 메뉴에 넣을 작정임!!ㅎㅎㅎ
얄핀하게 썰어서 소쿠리에 담아서 가을날 좋은 볕에 널어서 말리세요. 그런다음 국수처럼 수제비처럼 끓여 드심이 어떨런지요. 묵사발에 다싯물 넣어서 말아서 벌써 드셨다면 할수없고...
아직 냉장고안에서 겨우겨우 숨쉬고 있어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