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속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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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12.18. 07:34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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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여행 정보1)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화양계곡은 도명산과 낙영산을 연결하여 산행할 수 있어 산과 계곡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넓고 깨끗한 반석과 우뚝한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계류가 어울려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속리산은 한국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에 속하며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백산맥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에 솟아 있으며 백두대간 어느 산지에서도 볼 수 없는 바위미를 자랑한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길상봉·문수봉 등 9개의 봉우리를 거느리고, 문장대·입석대·경업대 등의 바위벽이 곳곳에 호위병처럼 둘러선 명산이다. 특히 하늘 높이 치솟은 바위가 흰 구름과 맞닿는다 하여 일명 운장대(雲藏帶)로 불리는 문장대는 속리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문장대에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도 있다.
산중에는 천년 고찰 법주사(法住寺)가 있어 속리산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고,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뽐낸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가을에는 붉은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볼 만하다.
산행에 앞서 법주사로 들어서기 전, 매표소에서부터 2km의 ‘오리 숲’을 1시간 정도 걸어야 한다. 오리 숲에는 자연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이후 법주사에서부터 세심정 휴게소까지는 차량이 통제돼 있어 1시간 정도 걸어야 한다. 세심정 휴게소에서 길이 나뉘는데 왼쪽 길은 문장대, 오른쪽 길은 천황봉 가는 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리산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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