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
[K 생각] ㅡ 세계 변천사
made in Germany ㅡ> 2차세계대전 패전
made in USA ㅡ> 산업주의에서 금융주의 전환
made in Japan ㅡ> 잃어버린 30년
made in China ㅡ> 금융위기(2008) & 미중 갈등
made in Korea ㅡ> (IRA & Chips act) ???
2. 2023
[K 생각] ㅡ 미국의 '자국주의'
미국 안에 미국이 있습니다.
미국이 세계의 정의(正義)를 세웠고, 미국이 다시 또 세계의 정의를 무너뜨렸습니다.
땅에 떨어진 세계 정의를 다시 되찾기를 바랍니다.
'자국주의'는 21세기 '제2의 제국주의'일 뿐입니다.
3. 2022
《시》
무엇이 옳은지 아는 건 쉬운 일이다
옳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 보다는
어떤 경우든 옳음이기를 바라지마라
옳게 하기 위해선 땀 흘려야 얻는다
옳음이란 얌전히 기다려주지 않는다
열심히 찾도록 얄밉게도 꼭꼭 숨거나
변신해 혼란하게 만드는 개구쟁이다
옳음 / kjm
4. 2022
[굥의 파멸의 끝]
빙하 타고 내려왔다는 굥이, 연예인들을 자기 장식품 정도로 취급해서는,
BTS를 건드렸다가 개망신을 당하고, BTS를 진리라 여기는 전세계 1억명의 아미를 분노케 하더니,
대한민국 국민MC 유재석을 또 건드려 국민들 속을 들끓게 했고,
이젠 또 누구를 건드려 국민들을 염장 지르게 할 지 심히 걱정스럽다.
굥의 파멸의 끝은 어디가 될 지~
5. 2022
서부영화에서,
어떤 마을을 지나던 무적의 총잡이에게 주머니 하나를 건네는 그 마을 한 여인과의 대화.
여인 : "그들이 내 남편을 죽였어요. 이게 저의 전재산이에요."
총잡이 : "전재산을 걸고 하는 부탁은 처음이군. 복수를 원하나?"
여인 : "정의를 원합니다."
6. 2022
[몸 철학]
철학을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결국 '나'를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로부터 무수히 쏟아져 나옵니다.
정신분석학, 분석철학, 행동심리학, 존재론, 관념론, 인식론 등등...
철학적 분석의 대상을 정신(mind)에서 이제는 몸(body)으로 가져와 봅니다.
나의 몸은 '나(Ich)'일까요?
몸은 이제 나의 것이 아닙니다. 나는 이미 누군가의 영상으로 투영돼서 이미지로서 존재하죠. 그리고서 나는 이미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자신을 헬스, 바디샵, 성형의 붐 속에 던져 놓습니다.
"몸은 항상 자기가 아니다.”(메를로 퐁티)
한편으로 자본의 지배에도 놓이게 됩니다.
의식주에 지배받는 내 몸과 나 자신을 상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돈이 내 몸을 통해서 나를 지배한다는 거죠.
더 길면 안 읽으시죠?
그래서 요기까지만.
제가 이쁜 여성의 몸을 탐한다?고 해서 너무 얍삽하게는 보지마시라는 부탁을 이런 식으로 드리네요.ㅋ
7. 2021
[죽음에 관하여]
여보게 친구!
이 세상은 확실히 불확실해.
불확실한 게 너무도 많아.
세상엔 믿을 놈 하나 없다는 말도 이해 돼.
평생지기 친구도, 평생반려자인 마누라도
직접 낳고 기른 자식새끼조차도
믿음을 못 주는 세상이 되어버렸어.
그래서 차라리 반려동물을 찾게 되나봐.
그런데 가장 확실한 것 하나가 있지.
혹시 그게 뭔지 알겠나?
그건 바로 죽음이야!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명제 이래로
결코 틀려본 적이 없지.
우리 속담에도
죽음 앞에 장사 없다고도 하지 않나.
가장 확실하지!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절망하겠지?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 하더라고.
키에르케고르란 사람이.
요즘 갑자기 부각되는 2030의 절망이 떠올려져.
그래서 그런지 요즘 세상엔 '희망 고문'이 많아!
아니! 이전부터도 그래왔었지만.
종교란 게 대개가 그렇지 뭐.
천국이 있어 너는 결코 죽지 않을 거라는...
나쁘게 말하면 일종의 사기야.
사랑도 결혼도 역시 그래.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는..
좋게 말하면 '희망 나누기(공유)'랄까?
불확실함 속에서 확실함을 찾아가는 인생!
결국 죽음을 향해서인데 말이지.
그러니 시간은 우리편이 아닌게야!
집단 역사에 대한 생각 역시 다르질 않아.
전쟁과 죽음, 다른 편에선 평화에의 갈망.
집단적 죽음과 개인의 죽음과의 괴리만 낳을 뿐이지!
혹시 프랙탈 이론이라고 알아?
부분의 요소가 전체와 닮은 형태를 하고 있다는 건데,
양치식물의 잎에서 발견돼.
죽음의 형태, 죽음의 구조에 있어서
부분이나 전체나 서로 닮았다는거겠지?
죽음에서 벗어나려는 간절함은 때론 엽기적이기도 해.
진시황의 불로초가 그랬었지.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가느냐
현해탄에 몸을 던진 윤심덕의 '死의 찬미' 역시나.
삶에서 느끼는 모순과 불안 때문 아니었겠나.
여기서, 질문 하나!
결핍에 대해서 말한다면,
삶이 결핍일까, 죽음이 결핍일까?
비타민D 결핍, 애정 결핍 등, 이런거 말고도.
결핍이란, 있어야 할 것이 모자라거나 없다는 건데,
따라서 뭔가 '채우려는 성질'이 있어.
하이데거의 즉자, 대자, 타자의 구분이 있는데,
즉자는, 의식 있는 상태. 물론 돌멩이는 아니고.
대자는, 의식이 작동하는, 즉 지향성을 가지는 것.
타자는, 의식의 대상이지.
즉자와 대자는,
아이유는 즉자고,
국민여동생 아이유는 대자지.
(어감은 이상해도 그냥 넘어가자고)
여기서, 대자적 존재로서 가지는
지향성은 과연 무엇이냐는 거지.
죽음의 의미를 알기 위해선 이 지향성을 알아야 해.
일단 죽음을 괄호로 쳐.
(죽음)... 이렇게.
눈으로 보는 죽음, 기억하는 죽음..
이렇게 각 지각들은 다른 지각을 예견하면서,
죽음 전체를 향한 (의미의) 채움의 과정이지.
불확실해서 의심할 수 밖에 없으면 괄호를 치고,
명확한, 보고 만지고 기억하는 것들로만 채워.
판단을 유보하고 (삶의) 텍스트만 보자는 거야.
이를 가리켜, 후설은 에포케(ephocë 판단중지)로, 이후엔 괄호치기(bracketing)라 했지.
내가 본 죽음 이면의 다른 측면의 죽음을 자각하고,
부분과 닮은 죽음 전체를 이해하면서,
그 의미까지도 깨닫게 되는 거겠지.
이 글을 쓰는 나에 대해서도 예단하진 말아줘.
날 그저 마찬가지로 괄호쳐주기를 바래.
난 잠시 죽음을 음미해보는 시간을 함께 갖자는 거였으니까.
* "아늑한 봄날 아지랭이" 그림. 박신자
8. 2021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정호승]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그대를 만나러 팽목항으로 가는 길에는
아직 길이 없고
그대를 만나러 기차를 타고 가는 길에는
아직 선로가 없어도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간다
푸른 바다의 길이 하늘의 길이 된 그날
세상의 모든 수평선이 사라지고
바다의 모든 물고기들이 통곡하고
세상의 모든 등대가 사라져도
나는 그대가 걸어가던 수평선의
아름다움이 되어
그대가 밝히던 등대의 밝은 불빛이 되어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간다
한 배를 타고 하늘로 가는 길이
멀지 않느냐
혹시 배는 고프지 않느냐
엄마는 신발도 버리고 그 길을 따라
걷는다
아빠는 아픈 가슴에서 그리움의 면발을 뽑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 주었는데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긴 먹었느냐
그대는 왜 보고 싶을 때 볼수 없는 것인지
왜 아무리 보고 싶어 해도 볼 수 없는 세계인지
그대가 없는 세상에서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잊지 말자 하면서도 잊어버리는
세상의 마음을
행여 그대가 잊을까 두렵다
팽목항의 갈매기들이 날지 못하고
팽목항의 등대마져 밤마다 꺼져가는
나는 오늘도 그대를 잊은 적 없고
별이 져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9. 2020
"같이 갑시다!"
그래요, 같이 갑시다. 가는 이 길이 험하다 해도 같이 가면 두렵지 않겠지요.
다들 저 잘난 맛에 산다지만, 언제 배려 한 번 해봤을까요? 그저 남의 성공을 가로채면서 시기와 질투의 눈빛을 감추지도 않더군요.
공감도 모르고, 신뢰는 바닥이면서, 자기 살 길만 찾아가는 발빠른 움직임도 결국은 헛짓으로 끝나겠지만요.
미 콜로나도 의원 하나는, "go together!"도 아니고, "katchikapshida!"라는 말로 우리에게 응원과 우의를 보내왔습니다.
그래요, 같이 갑시다!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만 보며 살다보니, 참 새삼스럽고 기쁘네요.
우리도, "덕분에 챌린지!"가 성황이랍니다. 우리의 질병관리본부와 정은경 본부장이 어느새 "우리의"가 되어버릴 정도로 우리들은 이미 '덕후'가 되어 있답니다.
또, 어쩌면 우리는 코로나19와도 같이 갈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구, 경북에서의 '집단 면역'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하니, 어쩌면 코로나19와도 안전한 상태로 같이 갈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늘 투명하며, 개방적이고, 서로 공유하며, 신의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신뢰할 만한 국민들입니다.
아무쪼록, 같이 갑시다!!
10. 2020
청춘
https://m.blog.naver.com/oflife2000/221924084914
11. 2019
《시》
그의 집!
그 집에 갔다. 그리고
그곳에 마음을 두고 나왔다.
그 집 / kjm
2018.7.15 by oflife
12. 미완성 추리소설
https://m.blog.naver.com/oflife2000/221520578356
13. 2019
빡친 학부모들~ㅋㅋ
https://x.com/DqmjnX0/status/112029791051454054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120297910514540544%7Ctwgr%5E8575f54e6330565178a65442e4ebb3379e8a3076%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m.blog.naver.com%2FPostView.naver%3FblogId%3Doflife2000logNo%3D221520430363
14. 2019
[길을 막고 물어봐?]
길은 사람이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지.
그런데 길 가던 사람의 앞을 막아 섰으면 그 이유는 당연히 가던 길 막아 세운 사람이 설명해야겠지?
현 정부 들어서서 야당(자한당)은 무던히도 많이 가로막고 방해하고 훼방을 놓았겠다?
그럼 그 이유라도 제대로 밝혀야지. 납득할 수 있게.
그런데 반대는 했는데 그 이유가 가당키나 했을까? 게다가 대안은 또 따로 가지고나 있었을까?
그저 통계 결과에만 의존해서 나빠지면 묻지마 반대에 자빠지고, 좋아지면 입다물고 침묵하고 자빠지곤 했잖아?
왜 좋아졌는지 왜 나빠졌는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
자기 입맛 대로 해석하고 즉흥적으로 몰려다닐 뿐이었어. 지금도 역시 마찮가지지만.
하다 하다 안 되니까 이젠 막말 내뱉기로 전술을 바꿨지.
바라보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거야.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 주52시간근로제, 포용국가, 한반도평화, 남북회담, 북미회담, 선거제 개혁, 한유총 사태, 인사 문제, ....
봐!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다 반대잖아?
다 걸고 넘어지는 거야.
그러다 뭐 하나 걸리겠지~ 하면서
내가 봐도 거의 자폭 수준이야.
그런데도 계속해서 해.
왜?
군중심리가 작용하는 거지.
아리스토텔레스였던가? 플라톤이었던가?
민주주의는 중우정치가 될 수 있다고.
한 마디로 어리석은 무리들이 국회에 모여서 나라 전체를 말아 먹는 거지.
딴지걸기, 발목잡기, 물타기, 편가르기를 넘어서 가짜뉴스에 막말까지.
그런데도 안 돼.
다음엔 뭘로 또 수작질을 할까?
현재 자한당이 주로 잘 하는 가던 사람 길 막고 한 번 물어봐. 자신들이 지금 잘 하고 있느냐고.
못 물어 보겠지?
그냥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겠지?
엄청 두려운 거야.
자신들의 존재 이유조차 찾지 못하고 있으니까.
반대라도 안 하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질테니까.
그런데 그걸 보는 우리 국민은?
엄청 짜증나~
진짜 빡치는 거야.
"없어져 줄래?"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이 자한당(자라당)에게 해 줄 말이 바로 이거지.
K / 202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