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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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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개띠방 전철속에서의 끄적임*
아라. 추천 1 조회 193 22.09.22 19:4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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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2 20:02

    첫댓글 나이가들어가니까
    남동생보다도 자매가
    더 가깝더라구요
    나두 울언니가 8살많은데 아직까지는 내가 모시고가는게아니고 언니가 나를데리고 다녀요
    친구들한테 내얘기를 얼마나하는지 여동생이있어서 좋겠다고 아들만 둘있는 형제들 있다고 부산에서 이사까지왔는데
    언니한테 잘 해주어야하는데 아직은 내 놀기바빠서
    언니가 아닌 엄마네요
    자주 모시고 다녀요 심심할거예요

  • 작성자 22.09.22 20:09

    어려서부터..
    비슷한 나이때의 형제가 부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막내의 설움같은..외로움..
    난 늘 나이차이나는 울언니를 모시는 느낌이예요.
    그래도 그나마 두분오빠는 다 먼저 가시고..
    하늘아래 피붙이 자매는 둘밖에 없으니..
    언니마저 없었더라면 어쨌을지..?
    아르미님 이쁜저녁 되세요..^^

  • 22.09.22 20:45

    아라님~반가워요~
    저 역시 막내인데~제일 큰형님하고 에누리 없이 딱~20년 차이가 난답니다~

    말이 형제지 큰형님 앞에선 깨갱하며 지내고 있죠..
    강릉에 사시는데 요즘 건강이 많이 않좋아 지셨어요~

    형제가 아닌 자매라 그런지 아라님이 왠지 부럽기도 하네요~
    글도 잘 쓰시고~~자주 뵈면 좋겠어요~

  • 작성자 22.09.23 06:30

    형님과의 나이차이가 저와 비슷하시네요.
    그런데 전 깨깽하지 않는데..ㅋ~

    애기같은 울언니는
    나랑 다니는걸 좋아하시고.
    늘 챙겨주어야 하는편이라서..
    때론 귀차니즘이..ㅎ

    가끔은 내가 오히려 언니같거든요..ㅋ~
    칭찬 고맙습니다..^^

  • 22.09.22 21:52


    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참으로 행복해 보입니다
    꾸밈 없이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추신: 나이 공개 좀 하여 주시면 합니다.

  • 작성자 22.09.23 06:33

    안녕하세요..
    행복이라기보다..그냥 삶의 일상이죠..^^

    나이공개..
    제가 비공개로 한게 아닌데..
    왜 그리 되었는지..?
    실은 제가 기계치라서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답답함 입니다..죄송..

  • 22.09.23 06:29

    나이차이 많은 언니랑
    즐거운데이트 하셧네요~
    가까이 살아 영화도보고
    커피도 마시며 수다떨수 잇어
    부러워요~
    멀리잇는 울언닌 특별한날 아니면
    만날수 없으니~
    늘~전화통화만 한답니다~
    두분 늘~건강하세요

  • 작성자 22.09.23 06:42

    good morning ..영희님..
    정겨운 닉이시네요..
    오래전 같은이름의 친구가 있었드랬는데..

    울 언니두 멀리살아요..
    5호선 전철의 끝과 끝에 살거든요..
    울언니 무릎관절 수술을 하셔서
    아직 잘 못걷는데도..
    김치등등..
    무거운걸 바리바리들고..
    그 먼곳에서 제가 사는곳으로 자주 오시곤해요..
    전 넘 멀어서 언니집에 잘 안가는데두..^^

  • 22.09.23 19:29

    잠실롯대가 집근처인데 가금은 서성거리다가 영화한푸로 볼까 하다가도 집으로 발길을
    딸애들도 지들과 공감되는 것 아니면 가자구해도 거절 ㅎㅎㅎㅎ60대 남자들이보는 영화는 ----

  • 22.09.23 11:12

    저는 영화만 보러가면 탱크를 굴려서 이제는
    창피하다고 집사람과 딸내미가 같이 안갑니다.
    전쟁영화 같은 박진감 넘치는 영화는 좋아하죠~

    아주 오래전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라는 영화가
    상영됐을 때 모두들 재미있다고 해 보긴했는데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가 언제 끝나나 하고
    기다리다 나온 기억 밖엔 없네요...ㅋ

    큰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 잘 보내셨네요~
    나이드신 분들은 외로우니 자주 연락드리는
    것도 자매간의 정이겠지요~

  • 22.09.24 09:04

    엄마같이 느껴지는
    언니와의 하루
    정말 좋아보이네요~
    난 언니가 없어서 그런지
    언니가 있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답니다
    같이 다니는 그자체가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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