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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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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신분당선 광화문으로 보내는 제안
한우진 추천 0 조회 6,783 07.09.05 23:22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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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5 23:50

    첫댓글 신사-논현역은 강남대로에 있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과 수직연결을 하면 환승에 효율적이겠군요

  • 07.09.05 23:55

    기존의 직결에 얽매이던 발상을 완전히 뒤집는 생각이로군요..

  • 07.09.06 00:23

    버스 이용객들이 전부 지하철로 옮기지 않을까 싶네요... 한남동에서 바로 명동이라... 생기면 대박 노선...

  • 07.09.06 00:29

    강남에서 시청 빙 도는 지루함이 사리지겠네요. 강남에서 광화문 노선이라....반포대교 한남대교의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되겠죠

  • 07.09.06 01:06

    역시 문제는 남산 통과시 엄청날 게 뻔한(...) 공사비로군요. 노선 자체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 07.09.06 01:25

    이 노선은 완전 환승의 제왕 노선이군요. 빠른 표정속도로 환승을 용이하게 한다면 승객이 많을것 같아요. 몇몇역 환승거리는 뭐 어쩔수 없겠지요. 경의선+중앙선을 직결하지 않는다면 마포, 일산쪽에서 강남가는데 시간단축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수 있을듯 합니다. 경의선+중앙선 직결 해야만 한남역 이용해서 강남가기 수월할것 같아요.

  • 07.09.06 01:23

    응암순환처럼 광화문 경북궁을 한바퀴 도는건 어떨까요? 회차시간절약하고 절차가 간소화되구요. 주박선이나 기지 건설할 필요 없구요. 문화재에 영향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07.09.06 10:43

    아마 경복궁 북쪽에 있는 청와대 때문에 허락안해주지 않을까요?

  • 07.09.06 01:25

    이대로 가면 4권역 광역버스가 씨가 마를 것 같군요(^^;). 어차피 대부분의 구간이 터널식으로 시공되고 있는 만큼 남산 구간에 TBM을 적용한다고 해서 코스트가 수직상승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 07.09.06 01:39

    남산을 어찌할꼬 ㅜㅜ..

  • 저도 한우진 님께서 생각하신 것과 비슷한 발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3호선과 4호선이 환승하는 충무로역을 신분당선의 종점으로 삼자고 생각했지만요.

  • 07.09.06 10:42

    한우진씨의 제안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제 생각에 광역철도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선지로의 빠른 접근을 서비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저렇게 하면 엄청난 수요의 분당,강남-광화문의 수요를 제대로 뺏어오긴 할것 같습니다. 한우진씨도 분당에서 사셨거나 사시는것 같은데 분당도 강남구도 7권역으로 가는것이 정말 곤욕입니다. 버스들이 있긴 하지만, 엄청나게 느리고 지하철을 탄다고 해도 2호선이 합정으로 삥 돌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분당선이 신촌쪽으로 직결해준다면 4,7권역을 빠르게 연결하여 승객입장에서 훨씬 더 큰 시간단축의 효과를 느끼지 않을까요?

  • 07.09.06 10:52

    신촌쪽 진입문제는 중앙선과 경의선직결운행 하고, 한남에서 환승하는걸로 해결이 될 듯 싶습니다.

  • 07.09.06 16:33

    결국 환승하라는 겁니까?

  • 07.09.06 16:57

    달빛에만취님 제 생각에도 경의선 직결보다는 종로.시청등 도심쪽으로 가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의선 직결하면 서울 서부,일산분들 한번에 가서 좋지만... 도심쪽으로 가면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등 이용 이용객들이 환승을 통해서 빠르게 강남에 갈수 있습니다. 그 수요는 폭발적이라 생각합니다. 더 많이 이용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것입니다. 환승에 기분이 상하신듯 한데 도심으로 와서 환승을 하더라도 빨리 강남에 갈수 있기를 바라는 분들이 더 많을것 같아요. 수송인원면에서도 도심노선이 유리하리라 생각합니다.

  • 07.09.06 17:00

    경의선 직결, 1호선 환승과 1, 2, 3, 4, 5, 6호선 환승... 어느쪽이 더 이용객에게 혜택이 되고 수요가 클지 생각해보면 너무나 쉽게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것 같구요. 그간 전철로 강남의 접근성이 많이 않 좋았지요... 다들 빙 돌아가는 노선들이라서요...

  • 07.09.06 17:13

    도심에서 강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너무나도 떨어집니다. 현재 3호선을 타고 2,7호선 환승을 하거나, 2호선으로 잠실까지 돌아가거나 4호선으로 사당,이수까지 와서 환승을 하던가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분당선 왕십리 연장이 개통되더라도 왕십리까지라서, 결국은 서울 도심의 동부 외곽지역과의 연결이기때문에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5호선-분당선 환승을 하더라도 상당히 동쪽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예전보다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남산 밑으로 고심도터널공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전에는 없던 새로운 링크가 필요한것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07.09.06 20:34

    4권역에서 7권역 가는 수요와 도심으로 가는 수요중 어느 쪽이 많은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 07.09.06 21:04

    140,470,471 같은 버스 노선들이 장사가 잘 되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종로-강남역 구간은 밀리지 않을 경우 20분 정도면 끊습니다.

  • 07.09.06 21:34

    달빛에 만취 / 현재로선 분당이 서울시의 '봉'이라는 점만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07.09.06 23:43

    미금역 님의 말이 마음에 와닿는군요. 왜이리 마음에 와닿는지요?

  • 07.09.06 13:02

    저도 이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저는 계속 직진만 해서 삼일로로 가는 노선을 생각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종로3가나 종각쪽으로 약간 이동할 수도 있음)

  • 07.09.06 20:41

    좋은 제안입니다. 다만 경복궁 일대는 문화재 보호 등의 사유로 지하개발은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바이고, 또 태평로보다는 기존 노선이 잘 받쳐주지 못하는 남대문로를 따라 노선을 놓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종각역을 종점으로 하고 연장선로는 남대문로를 따라 조계사 쪽으로 연장하는 것은 어떨런지요.

  • 07.09.06 20:51

    남산루트를 조금만 돌려서 서울역으로 빼서 덕수궁(시청 옆)을 경유, 광화문을 종착지로 삼는것도 좋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울 철도교통의 중심지인 용산과 서울, 두곳중 한곳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인구수도 확보, KTX등의 열차이용 빈도를 높이는 효과도 가져올수 있겠네요)

  • 07.09.06 21:32

    노선구상은 좋은데요, 경복궁바로 옆으로 해도 진동때문에 문화제보호를 위하여 문화재청에서 가만히 안 있을거 같아요. 주박선로를 조금 더 옆으로 해서 돈의우체국인가 그쪽으로 빼는게 좋지 않을까요?

  • 07.09.07 07:39

    정말 참신한 발상입니다. 검은아이님 의견대로 끝을 루프로 처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07.09.07 13:06

    이태원으로 꺾은 후 이태원에서 환승시키고 여기서 반포로-소월길지하를 거쳐 가면 어떨까요? 남산을 뚫기엔 너무 난공사라 생각되므로 이를 개선하고 소월길 일대에도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 07.09.07 19:09

    조금 엉뚱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신분당선의 차량기지는 어디입니까? 왜 물어보느냐면 차량기지가 어디냐에 따라 어느 노선과 직결할 것인가도 중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07.09.07 19:21

    정자-강남 구간만 개통시에는 분당선과 분당차량기지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후 광교 연장되면 광교신도시에 세울 예정이었으나 이쪽의 반대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ㅅ-a

  • 07.09.07 21:47

    좋은 제안 잘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제안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광화문 경유라는 건데요, (어차피 1~6호선 환승이야 약간 서쪽이긴 하지만 제 제안도 비슷하니까요) 사실 저도 그 글 올리고 이번 주중에 광화문 가는 버스 노선들에 대해서 생각해 봤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광화문"이라는 "중심적 이미지"는 존재하지만, 사실 종로의 대표적 업무지구나 학원 등은 3가 정도까지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 결국은 "어차피 환승"이라는 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거나 이 제안이 현실화 될 경우에는 경의선 미직결을 대체할 경의선의 신촌지선 광역철도화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서북권에서의 도심진입용)

  • 07.09.07 21:21

    뭐 저같은 경우 삼일로-남산1호터널-한남대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시(과연 대체 언제??? -_-) 신분당선 한남역-한남오거리 중앙정류장간 환승으로 도심권 진입을 생각해보기도 했었습니다만, 환승없이 간다는 면에서는 이 노선이 좋긴 하네요. (다른 것 다 제쳐놓고, 그냥 노선 생긴 것만 봤을 때는, 광화문 주변에서 끝나는 것이 뭔가 덜 끝난 듯한 느낌이 살짝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도심에서 끝나는 노선이 없다 보니 ㅋㅋㅋ)

  • 작성자 07.09.07 22:53

    많은 분들의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산 밑의 터널은 의외로 그리 어렵지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상부에 길이나 건물 같은게 있는 도심지보다, 산 밑의 터널을 계속 뚫어나가는것이 공사 난이도가 더 낮다고 하더라구요.

  • 07.09.08 03:19

    원안대로 용산으로 빼서 경의선 직결 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도심의 역할과 위상이야 앞으로도 계속 되겠지만, 현재 서울의 업무지구, 상업지구가 다핵화되는 경향도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 용산정비창이 초고층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이 가시화 되고 있고, 경의선 근처인 상암동도 MBC 사옥을 비롯해서 여러 방송매체, 기업들이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구요.. 또 용산과 여의도를 잇는 모노레일도 만들겠다는 구상도 서울시에서 하는걸로 보아 분당-여의도간 접근성도 괜찮아질것 같구요.(아! 분당서 여의도는 한강 건너기전에 9호선 환승하면 되겠군요)

  • 07.09.08 03:24

    신분당선을 용산-마포-상암 으로 직결하고, 도심으로 갈땐 환승해서 가는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땐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남쪽의 KTX, 일반철도 접근을 위해서도 나쁘지 않구요. 용산을 기점으로 X자를 만들겠다는 철도당국의 방안이 크게 봤을땐 더 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 07.09.08 03:49

    또 분당의 입장이 아닌 일산, 파주쪽의 입장에서 보면 경의선과 신분당선을 직결하는것이 이들에겐 절실하지 않나 싶은데요. 현재 분당서 도심가는 불편을 한 50이라고 보면, 일산서 강남가는건 120정도 될것 같습니다. 경의선과 신분당선을 연결하면 일산서 강남가는 불편이 대폭 줄고, 분당서 도심 갈수 있는 철로 루트가 생김으로서 분당, 일산 양자가 웃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품고 있는 용산민족공원을 사이에 두고 국내 제1, 제2의 신도시권역을 묶음으로서, 이들 지역민들이 민족공원과 박물관들을 더많이 더 자주 찾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07.09.08 18:40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 07.09.09 15:52

    신분당선이 아니더라도 저 구간은 경전철로라도 반드시 만드는게 어떨까 합니다.

  • 07.09.10 15:33

    저 노선이 생기면 수요는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리 운행시격(배차간격)을 줄인다해도 경전철로는 출.퇴근시간에 감당이 안될것으로 보입니다. // 무려 7개 노선을 10번에 걸쳐 환승하게 됩니다. 아무 환승역에 출퇴근시간에 가보시면 사람 정말 많습니다. 걷기도 힘든 역도 많죠. 그런 역을 무려 10개나 지나가게 됩니다. 경전철로는 아마 어려울것 같아요.

  • 07.09.10 15:32

    게다가 경전철도 지하로 건설하면 공사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사실이라면 투자대비 효과를 보면 신분당선이 좋을것 같습니다. 신분당선 운영사도 이 노선을 제대로 분석한다면 놓치고 싶지 않을껍니다. 7개 노선 환승이고 도심과 강남을 가장 빠르게 연결할수 있는 교통수단일테니까요...

  • 07.09.10 00:38

    신분당선주식회사 입장에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도, 서로 다 찬성할 수 있는 입장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07.09.21 01:52

    신사,논현역의 사례를 보아서, 명동,회현역은 어떨까요? 서울역, 사당 쪽 가는 사람들은 명동역으로 환승하는게 더 좋겠고, 충무로 당고개 방향으로 갈 사람들은 명동역에서 환승하는게 나을테고.. 회현사거리는 회현역이 더 가까운걸로 알고 있는데요..

  • 09.02.03 19:39

    저는교4(신논현)이랑 강남역을 제안하시신 신사논현처럼 신논현강남한역만들면종게다생각합니다만....

  • 09.02.07 12:51

    신분당선이 광화문까지연결되는것을 대환영합니다강남.판교.분당용인.광교.수원.동탄.오산분들의 도심권에진입이수월해지고.광화문경복궁으로연결되면9호선.7호선3호선.경원선한남역에서환승.6호선.4호선.1.2호선5호선전체노선이연결되기대문에금상첨화인황금노선인것갔슴니다.서울강남을제외하고라도.판교분당성남.용인.광교수원동탄오산400만인구가이용할수잇는절호기회만들어주시면감사합니다.

  • 09.03.05 22:48

    님의 말씀에 의한다면 남산을 통과한다는 건가요?? 어려울듯 합니다.

  • 작성자 09.03.07 21:47

    위에서 땅을 파고, 지하철 구조물을 설치한뒤에 다시 흙을 덮는 개착식 공법이라면 말씀하신게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터널식 공법은 지하에서 계속 앞으로 파 나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남산 같은 곳은 오히려 지장물이 없기 때문에, 공사가 더 쉽습니다. 개착식과 터널식의 비교는 아래 사이트를 보시면 됩니다. http://cafe.daum.net/kicha/ANn/9901

  • 09.03.08 09:45

    그렇군요 남산터널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ㄷㄷㄷㄷ' 이러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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