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을 6년동안 같이 쓰던 친구가 새롭게 작업실을 차리면서 제가 도움을 좀 줬습니다.
그러다 베이스트랩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하여 새롭게 만들어 보았네요.
일단 작업에 필요한 미네랄울이 정확히 100cm X 50cm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맞도록 각목으로 틀을 짭니다.
그냥 타카로 고정하면 힘을 못받기때문에, 철물을 이용해서 잘 고정합니다.
그리고 맨 아래 부직포를 깔고, 틀을 올리고, 미네랄울을 하나하나 집어 넣습니다.
이번에 만들때는 미네랄울 4장(20cm)을 넣어 베이스트랩효과를 확실히 보려고 만들었죠.
한장한장 미네랄울을 집어넣고, 다 넣으면 한바퀴 감습니다.
중간사진이 없어졌는데.. ^^;;;; 이렇게 전체를 다 싼다음에 밀봉을 합니다.
테이프는 나중에 튿어지면 안되기때문에 타카로 다 고정합니다. 손타카로 해야 딱입니다.
전체를 감싸고나서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사온 패브릭천으로 마감을 하면,
위에 모습처럼 멋진 베이스 트랩이 완성됩니다!! ^^
끝!!! ^^;;;;;
첫댓글 이제 시공까지 시작하셨네요 ^^ 멋집니다.
그렇다기보다는 공부하고있던 책에 베이스트랩에 대해 나오는데 DIY가 생각보다 많아서 직접 해보았어요. ㅎㅎ 사실 비용은 별로 안들었는데 품이 많이 들었네요. ^^
@은빛돌고래(임호규) 이런 경험치가 싸이면. 주문이 들어오고 더욱 질 좋은 제품도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미네랄울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여?
공장으로 직접 가야한다고도 하던데여...
또 저렇게 4장이면 단가가 얼마나 하는지도 궁금하네여^^
친구가 작업실하면서 사서 남은걸로 했어요. ㅎㅎ
왕 손재주까지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