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있습니까? 5분안에 당신이 로스터를 결정할수 없다면 당신은 유감스럽게도 사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전 또 다른 선택자를 찾아 나서야 하고요. 저또한 사람이 죽을수록 좋은게 없습니다. 저도 목숨이 간당간당한 사람이거든요."
"예 알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
엄청난 생각을 한꺼번에 다 해보았다.
'아 우선 파포,,, 던컨을 넣어야하나? 그는 미스터 기본기로써, 신중한 리드를 하는데... 가넷처럼 파워풀하고 멋진 선수를 넣어야하나? 바클리는 너무 키가 작은데,,, 위험하진 않을까? 잠깐, 로스터는 시대를 불문해도 되는건가 ?'
"예!! 시대를 불문해도 됩니다. 모두 전성기라 가정했을때입니다. 어서요!!"
"헉!! 생각도 읽으시다니 드래곤볼 같네요..."
"어서요!!!!!!"
'그럼 50년대부터잖아. 음 60년대의 체인벌룬을 센터로 기용할까? 그는 100점도 넣은 정력파인데, 일생의 2만여자와 성관계를 할정도로 정력엔 대단한 선수임엔 틀림없는데, 하지만, 샤크가 가상 대결을 한다면 전문가는 샤크의 손을 들어준다고 했고, 샤크 뽑기엔 하킴이 가지고 놀았었는데, 으~~~~~~~~~~~~~~~~~~ 미치겠다.'
'우선 센터엔 , 샤크와 하킴으로 해야겠어. 다른 쟁쟁한 센터들이 많지만, 비교를 해서 정교하게 따질 시간은 없어. 내가 좋아하는 선수로 들어가야할거같아. 아니 생각나는 선수 위주로 해야겠군.
파워 포워드는 던컨과 가넷을 할까? 가넷은 좀 위험한데, 아냐, 가넷은 팀을 잘못 만나서 그래. 그팀이 성적이 나쁜게 가넷탓이 아니야. 팀을 잘못 만난거야 가넷은. 던컨처럼 만났다면 우승도 햇을거야. 바클리를 넣을까? 내가 좋아하는데 선수인데...
아............................. 어렵다 정말 ..............'
" 이제 당신에겐 4분이 남았습니다. "
"으....!!!"
2부에 계속됩니다. (열씸히 글을 지으려 합니다. 재밌으면 댓글을, 비난은 하지 말아주셔요 ㅠ.ㅠ)
첫댓글 흥미진진
잘봤습니다~재밌네요 ㅎㅎ
ㅋㅋㅋ 12인 로스터 과연 어떻게 될것인지 ㅋㅋ
와우 ㅋㅋ
ㅡㅡㅋ
신선한(?) 글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