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많은 나는 하루가 너무짧다
11시까지는 티비를 보던 자던
아무것도하지않은데
오늘은 새벽에 일어났다
어제퇴근해서 늦은밤에 상황버섯 가시오가피
엄나무 대추 마늘 우슬 더덕말린거
감초 생강
인삼을 넣고 푹 끓여놓고잤는데
새벽에 남편이 경동시장가서 오리두마리를 사왔다
며칠전에 암 수술받고 항암치료를 하고
오신 형님께가져다드릴려고 삶고있는중이다
그저께 통화를 했더니 오리를 드시고싶은신지 주말에 조카들한테 해달란다는
얘기를 듣고 오늘 미리 해드리고 주말은
마음편히 예식장도 가고 여행도가려고
꼼수를 부리는중인지도 모른다
지금 집안에는 한약 냄새가진동을한다
잘 드시고 얼른회복하셔서 다음항암도 잘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내 마음도 담아본다
당근 감자 양파다져넣어서 찹쌀죽도 끓여서 같이가져가면 입맛이 없어도 억지로라도 드시겠지싶어서 아침에 부지런을 떨어봅니다
오늘이 금요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요
@아르미 낮에 사우나 갔다와
살짝 잤더니 잠이안오네 ㅎㅎ
집안에 우환이있슴
제사안지내는데
집집마다 다르겠지?
지차가 제 지내는건
아니란다
울시엄니도 절대
울집서 지내지말라
하셨어 형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
고생했구먼
몸도 잘 챙기셔ᆢ
고마워
여행중이겠네
잘 놀구와 일요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