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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융합문화예술대학 신설… 크로스오버 인재 육성할것” ▼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54·사진)은 학생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실제로 그는 “학생들이 언니처럼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총장이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심 총장은 2009년 성신여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당시 유행하던 원더걸스의 ‘노바디’ 춤을 신입생들 앞에서 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에도 ‘언니밴드’를 결성해 새내기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대학 총장 하면 연상되는 근엄함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파격’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07년 심 총장 취임 이후 성신여대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인수해 ‘사립대 최초의 국립대학 인수’ 기록을 세웠는가 하면 올해 2월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홀에서 ‘한-러수교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 교류도 늘고 있다. 내년 2월 제2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의 완공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심 총장은 “제2캠퍼스 완공은 성신여대에 ‘제2의 창학’과 비견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통상 지방에 세워지는 제2캠퍼스와 달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는 성북구 동선동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차량으로 15분가량 떨어진 강북구 미아동에 건립됐다. 심 총장은 “제2 캠퍼스가 완공되면 성신여대는 국내 여자대학 중 학생 1인당 평균 가용면적이 가장 넓은 대학이 된다”며 “친환경캠퍼스에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여성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가 인정하는 크로스 오버형 인재의 대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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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서류필터링
나 성신여댄데 cj서 인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