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hiter Shade Of Pale은 1967년 5월 영국의 록밴드 Procol Harum 이 발표했다. 바하의 오르간 칸타타를 인용한 전주와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이미지, 난해한 노래말은 음악팬들과 비평가들을 당혹케 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가사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매우 난해한 곡이다. 영국차트에서 1위, 빌보드 차트 5위에 올랐다.전 세계적으로 1,000만 장 이상
팔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노래했다. Procol Harum은 라틴어로 '모든것을 초월해서' 라는 뜻으로 그들의
음악은 신비하고 종교적인 냄새가 난다.1967년 영국에서 결성됐다. A Whiter Shade Of Pale 외에도 In Held Twas In I,
Conquistador, Grand Hotel등의 히트곡이 있다.
A Whiter Shade of Pale( 더 하얀 창백한 그늘) / Procol Harum(프로콜 하룸)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Turned cartwheels* cross the floor
플로어를 가로질러 카트휠을 하면서 우리는 가볍게 판당고 춤을 추었죠
I was feeling kind of seasick
나는 마치 배멀미를 하는 것 같았지만
The crowd called out for more
사람들은 더 하라고 소리를 질러댔어요
The room was humming harder As the ceiling flew away
방안은 천장을 날려버릴 듯 점점 더 소란스러워졌지요
When we called out for another drink
우리가 술한잔을 더 청하자
But the waiter brought a tray
웨이터가 쟁반에 술을 받쳐왔지만
And so it was that later
너무 늦은 일이었어요
As the miller told his tale
밀러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자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그녀의 얼굴이 처음엔 유령처럼 하얗게 질리더니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점점 더 창백하게 변해갔어요
She said there is no reason
그녀는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말했지만
And the truth is plain to see
진실은 명백하게 보였죠
But I wandered through my playing cards
그러나 나는 카드 게임에만 빠져있었어요
And would not let her be one of the sixteen vestal virgins
Who are leaving for the coast
그리고 그녀를 해안으로 떠난 16세기 수녀처럼 만들지 않으려 했죠
And although my eyes were open
비록 내 두눈은 뜨여있었지만
They might just as well been closed
감겨있는 것과 마찬가지였어요
And so it was later
너무 늦은 일이었어요
As the miller told his tale
밀러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자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그녀의 얼굴이 처음엔 유령처럼 하얗게 질리더니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점점 더 창백하게 변해갔어요
첫댓글 잘들었습니다
왜인지? 고얀히
젊은날 명동 파전골목이 생각납니다
명동 파전골목 말씀하시니 대학초년생때 선배따라 명동에서 막걸리 몇잔 먹고
취해서 헤매던 생각이납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멋진 저녁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더위 잘 지내시죠..
덕분에 기신기신 더위를 이겨내고있습니다.
베르님,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교하촌님
해설을 읽으며 공감합니다 가사도 특이 하고
별납니다 보이스는
들을만 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어느덧 이곡도 팝의 명곡반열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곡은 좋은데 가사는 난해합니다.
금송선배님,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저녁시간되세요....
Bach의 " G선상의 아리아" 를 가미해서
만들어진 이 곡은 Procol Harum의
가장 큰 히트곡 으로 사람들은 기억 하지요.
신비스러운 가사와 음산한 오르간 연주가
매우 인상적인 곡 으로 Sarah Brighman도 불렀으나
Procol Harum의 노래를 기억 에서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하촌님!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곡에 감사 드립니다.
A Whiter Shade of Pale에대한 훌륭한 곡 설명
감사합니다. 솔체님의 해박함이 곡에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네요.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A Whiter Shade of Pale Procol Harum
멋진곡 선정해서 올려줘서 잘 듣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장 챙기시고 태풍피해 없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
헌터님 귀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속에서 건강하시고 늘 만사형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