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후기글 찌는거라 좀 무서운데..
그냥 익담이다 생각하고 쓸게?!?!?!!?!
친구랑 연남동 가는 길에 바글바글 하길래 봤더니 뭐 오픈했나? 싶어서 가봤는데
커버낫 무슨 행사 하는 것 같드라? 원래 사람 진짜 많았는데ㅠ
얼굴 가리기 힘들 것 같아서 없을 때 호다닥 찍음..ㅎ
들어가면 이렇게 전시처럼 해놨는데 요즘 백화점 팝업처럼 좀 힙하게 해놨드라고..ㅎ
매장이 엄청 크다는 아닌데 지하도 있어서 구경 꽤 오래 한 듯?
특시 두번째 사진에 있는 셔츠랑 조끼 진짜 너무 이뻤음..ㅠ
좋은건 따닥따닥 옷 붙여서 안걸어놨길래 보기 좋았어!
이것저것 다 꺼내서 보는건 귀찮으니까...ㅎ...ㅎ..
컬러감 있게 걸어놔서 보는 눈이 즐거웠달까..?
코디도 살짝식 하면서 걸어놔서 매치해서 보기 좋았음!!
내가 옷을 잘못입어서 디피해논 고대로 입어보려고
탈의실 갔는데 탈의실 안쪽에 저렇게 꽃모양으로 해놨더라고
사진찍으라고 해놓은거같았는데
나는 그냥 빨리 입어만보고 나와서 따로 찍은건 없당..ㅎㅎ
지하 내려가려는데 이런게 있더라고..?
할까말까하다가 극 I인 나는 이런거 못했고
두팔이들은 가게 되면 해서 키링 받아가,,
(안하고 후회중인 나 자신이 두팔이들에게 하는 말...)
내려가면 남/여 공용으로 옷 디피되어있는데 1층보다 훨씬 크더랑..
지하 내려가니까 외국인들도 많은데
직원분들이 대부분 영어 하시나봐 휠라휠라 하셨음..ㅎㅎㅎ
지하에 화장실도 있고 탈의실도 3갠가 4개 있고
여기도 코디 맞춰서 디피 되있는거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어!
1층은 여성 옷들만 있는 것 같고 지하는 공용이라 확실히 분위기가 달르더랑
조금 보고 나왔다 싶었는데 거의 40분 정도 구경했음..ㅋㅋ시간순삭..ㅠ
확실히 커버낫 자체에서는 옷 디피를 너무 잘한다~~ 싶었고 보기 편하게 만든듯!
홍대 가는 두팔이들은 들려서 구경하면 좋을듯해서 올려봐!!
첫댓글 에코백말곤 몰랐는데 팝업까지 열 정도면 앞으로도 브랜드가 더 커지겠다
그니까.. 신기방구
디피 잘해놨다 대박
진짜 색감 개쩔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