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았는데 한국엘 가서 그런지 더욱 즐거웠나 봅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울 탁우회 가족..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가족이 맞다니깐..^^
2일 목요일 한국 도착..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서울 마포로 떠서 탁구치고 술마시고..
3일 금요일 중국대사관이 어디있는지 잠깐 헤매다 찾아서..비자신청하고..
중국대사관 광화문역 3번출구 교보빌딩 9층에 있더만요..^^
글구 비자신청하는데 왜 한글로는 안써있는지..중문하고 영문으로만 되어있더만요..
어떤 아저씨가 안가르쳐주었으면 헤맬뻔 했네요..감사하다는 말한마디 했지요..
근데 아저씨의 확깨는말 이 신청서 한장 써주는데 5,000원이야..ㅡ.ㅡ. 정말 깼습니다..
글구 챔피온매장에 들려서 얘기해둔 라켓이랑 라바랑 샀습니다..약간 싼걸루다가..^^
장구니가 사준 점심 한끼하고.. 그다음엔..
탁구장을 해서인지 좀체 탁우회엔 나타나지않는 럭키형을 만나러 미래로 향했네요..
요즘은 장사가 좀 되어서 좀 낫다네요..^^ 요즘 경기도 안좋은데 정말 다행이지요..
은철구 누나오라고 탁구좀 치고 밥사달라고 해서 삼겹살을 먹었다지요..^^
아주 잘 먹었답니다..헤헤..*^^*
글구 시간이 늦은관계로 근처에 사는 누나집에 가서 잠을 청했지요..
4일 토요일 코리아..
진하형이 사준 맵지만 맛있는 낙지볶음 먹고 코리아가서 열탁했습니다..
다들 늘어서 제 상대는 없더만요..ㅡ.ㅡ.
단체전에서 1,000원 짜리 짜장면도 먹고..^^
배만 덜 불렀어도 두그릇은 먹었을텐데..배부른 관계로 참았습니다..^^
이어진 뒤풀이..몇명 되지는 않았지만..
박원복형 덕분에 사고 제대로 쳤다지요..왜케 날 먹이는지..이유를 모르겠음..
하여튼 그래서 그날은 정말 죽었답니다..
5일 일요일
일어나보니 빠샤형네넹..오잉..어떻게 여길온겨..ㅡ.ㅡ.(기억안남)
대충씻고..빠샤형이랑 도과장형이랑 체육대회를 위해 효제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전 체육대회가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고..
울 조의 짱누님 가위바위보로 분발을 하였건만..
맨 하위로 막을 내리더만요..ㅋ~
하여튼 운영자를 비롯하여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다 고생많았지요..^^
이어진 뒤풀이..한우리에서 삼겹살에 밤에 소주..
근데 소주를 입에 대지도 못하겠던데 누구누구때문에 넉잔은 마셨네요..
목구멍에서 넘어오지마 하는걸 억지로 넘기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그렇게 한우리에서 1차를 마치고 내려오다 맥주집에서 2차 전철역근처 하이트라는 곳에서 3차 설렁탕으로 먹는건 4차로 마무리하고..찜질방에서 5차..ㅡ.ㅡ.
이날도 거의 죽는줄 알았습니다..
6일 현충일..
찜질방에서 일어나 아침먹고 다시전 쿄형이랑 까치랑 천호동으로 향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전날의 무리한 음주로 인해..다들 집으로..
저도 집으로 향하고 싶었지만..그놈의 라켓이 뭔지..그래서 다시금..
라켓을 찾으로 천호동으로 향했습니다..무사히 라켓을 찾고..
그 그냥가긴 아쉬워 다시 라켓을 잡고 탁구를 쳤네요..으악..
생각만해도 장난 아니당..미친게 확실해..ㅡ.ㅡ.
그렇게 즐탁하고 저녁을 금강산?감자탕집인가에서 먹었지요..
아주 간단히 소주한병정도하고..
집으로 집으로..향했습니다..아주 멀더군요..ㅡ.ㅡ.
7일 화요일..마포모임이데요..
또 아직 보지못한 사람이 더 올것도 같고해서 마포에 갔습니다..
경래..또 누가 왔징??ㅋㅋ 기억이 안남..
하여튼 알타리가 일찍간다고 해서 또 오라고 부른 저로서는 그냥 보낼수가 없어..
아우토반에서 먼저 한잔했습니다..오늘은 좀 자제좀 할려고 했는데..
형이 하는말 형..형이 늦게까지 마시면 나도 술더 마신다고..ㅡ.ㅡ.
제가 취했었나봅니다..그래 알았어 마시자..그러고 또 밤새 술마시다가..
영집에서 잠을 청했지요..
8일 수요일..영의 집을 나와 한국에 있는 전 회사로 향했지요..
인사드리고 얘기좀 하고..또 학교후배가 있어 저녁도 함께 했지요..
결국 회사분과 헤어져 집에오니 새벽..잠을 청했습니다..
9일 목요일 에효..낼이면 출국이구만..
신청해둔 비자를 광화문에 가서 찾고 여의도에서 친구랑 점심먹고..
가족들과 부천에 조그만 장미공원에가서 꽃구경좀하고..호수공원에가서 잠깐 호수좀 보았습니다..
전 다시 서울로..은밀한 데이트를 위해서..서울로 향했다지요..
다들 누군지 아시겠지요..요즘 탁우회는 코빼기도 안비추는 이들입니다..
요즘 워낙 바쁘다는 종희누나와 저녁먹고..
갑자기 조용한게 좋아졌다는 유나와 셋이서 칵테일? 한잔하고..
집에 돌아오니 또 12시를 넘겼습니다..
10일 금요일 비까지 내리고..
정말 오기싫은 중국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오기 싫더만요..거참..그래도 하는 수 있나요..
먹고 살아야하니..이렇게 넘어왔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을 탁구와 탁우회 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담에 추석때쯤..다시 뵙겠습니다..헤헤..^________^
쓰다보니 너무 기네요..이렇게 개인적인 얘기만 썼는데..
과연 다 읽으신 분이 있을려나..?? ^^
우왕~~~ 넘 넘 잼께 보내구 갔네 ^^ 아쉬워서 발길이 안떨어졌겠다 이를 우째~~ 광주 근처까지만 내려왔어두 만나러 갔을텐데.. 요즘 바쁘게 지내서 설까지 못갔넹 그래두 즐겁게 보내다 간 것 같으니~~ 담 기회를 노려야져 머.. 암튼 잘 지내구여~~ 저두 글 다 읽었답니다~~ ^^
첫댓글 여기 있도다 다 읽은 분...담에 올때는 꼭 연변 처녀 한명 꿰차고 오도록...
참..여보형하고는 술한잔도 못했네요..아쉽당..한잔만 하고 가시지는..담에는 꼭 한잔해요..얼굴본것도 좋기는 하지만..그래동..^^
뽀~
형 왔는데 잘해주지도 몬하고..그렇게 또 떠나게 됐네여~ 담에 봐여~ 몸 건강히~ *^^*
나는 보았는데, 보는둥 마는둥 담에는 형집에 와서 밥한끼 하자. 너가 인기가 넘 많아 시간 내기가 힘들었구만^^ 잘 살고 담에 나올때는 나랑 소주 한잔....*^^*
담에 오면 한수 부탁드립니다...글고 역쉬 위치가 되니깐...그분도 만나시는군요?ㅎㅎ
영네집까지 오면서 나한텐 전화두 없었단말이지.......흥~! 치~1 피~! ㅡ.,ㅡ
다읽은분 여기또있다 ^^ 블루야 와서 넘 탁구,술하고만 지낸거아냐 ㅋㅋㅋ 담에는 접대탁구읎다 건강해라 ^^*
블루야!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가 요즘 거시기 해서리 ㅋㅋㅋ 그래도 즐겁게 놀다가 갔구만...
즐겁게 지내다 갔구먼. 항상 건강하거라.
건강한 모습으로 올 추석때 뵈요. 몸건강하세요 = 333
역시 그런거였군..ㅋㅋ 유삐리리님..
내가 너무 덜덜해놔서...지대로 겜한번 못하고...ㅋㅋㅋ........몸 맨들고 기다리마...담에 찜질방을 기대하며...........ㅋㅋㅋ....
부럽다. 언관이형! 나도 찜질방 기대해도 되남?
입장료는 지참하세요...
영아..나야 너한테 고맙지..니 덕에 술한잔 더했자나..ㅋㅋ///재광형..형은 저랑 소주한잔두 안허고..^^//스카니..위치는무신..//짱누나..제가요..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봐요..암것도..기억이..//리치야..고맙다..다 읽어주어서..ㅋㅋ//도과장형..미안할만혀..ㅋㅋ//천마형..고마와요..//땡치라..한겜해야징..
로보야..담에 너두 접대좀 해라..^^//쿄형은..일부러 접대하기 싫으니깐..다리를 일부러 다쳐서 접대하공..넘했으..^^
우왕~~~ 넘 넘 잼께 보내구 갔네 ^^ 아쉬워서 발길이 안떨어졌겠다 이를 우째~~ 광주 근처까지만 내려왔어두 만나러 갔을텐데.. 요즘 바쁘게 지내서 설까지 못갔넹 그래두 즐겁게 보내다 간 것 같으니~~ 담 기회를 노려야져 머.. 암튼 잘 지내구여~~ 저두 글 다 읽었답니다~~ ^^
블루야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알차고 보람있게 지내다 간 것 같아 다행이다.담에 올땐 함께 즐탁 즐주하자,,,,,
블루야... 미안하다... 전화 받고도... 만나러 가지 못하구... 만남의 기회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니... 미래를 기약하자꾸나... 참... 오늘(6/17일)이 우리아들 지웅이 100일 이당..~~~~~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