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진보연합 논평] 노무현 특검 거부하는 민주당의 뻔뻔함을 규탄한다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논란과 관련한 특검을 거부하고 나섰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20일 검찰 간부가 '그런 사실이 없었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특검 운운하는 것은 민주당에 대한 모독이고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 사실이 없었다'는 검찰 간부의 발언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지난해 노 전 대통령 자살 이후 검찰을 절대 신뢰할 수 없다며 맹비난해 온 장본인이 바로 민주당 및 그 추종자들이었다. 그랬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는 검찰 간부가 한 발언에 기대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민주당의 태도는 일관성도 없을 뿐 아니라 뻔뻔함의 극치다.
차명계좌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민주당과 친노세력이 저주하고 멸시하는 '검찰'이 아니라 특검에 의해서 더 확실히 판명될 수 있다. 만약 민주당이 떳떳하다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특검을 주장해야 할 것임에도 명예훼손 운운하며 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을 보니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설'에 대해 더 큰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한나라당의 주장은 서거한 대통령의 명예를 추락시키려 하는 것인만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발언도 했다. 도데체 민주당 사람들은 자신들이 불과 몇년 전에 한 짓거리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실소를 금할 수 없다.
한 네티즌의 생각.....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장으로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변호사는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얘기가 없다. 말씀드릴 입장이 아니다”면서 “지금 와서 제가 ‘맞으면 맞다, 틀리면 틀리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느냐”고 답변을 피했다. 이 변호사는 “이미 검사가 아닌 사람이 할 말이 있겠나. 조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설명할 문제”라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지난해 5월 23일 그의 죽음과 함께 종결됐다. 노 전 대통령 혐의의 핵심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640만 달러의 포괄적 뇌물을 받았느냐는 것이었다. 박 전 회장이 2008년 2월 노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에게 송금한 500만 달러, 2007년 6월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통해 권양숙 여사에게 전달한 100만 달러, 2007년 9월 노 전 대통령의 장녀 측에 송금된 40만 달러 등이 의혹의 대상이었다. 여기에 정상문 전 비서관이 대통령 특수활동비 12억5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드러나 노 전 대통령과의 관련 여부가 논란이 됐다. 노 전 대통령은 의혹의 대부분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으나, 가족들의 연루 의혹이 이어지자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지 23일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무현 대통령 진상조사위원회 를 열어서 국민에게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그것이 국민의 대한 도리이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한 살아있는자들의 몫일것이다.친노는 이명박이가 노무현을 죽였다하고 하고.또 보수진영 에서는 노무현대통령 죽음을 뇌물 받아져먹고 쪽팔려 자살을 한 뇌물현 이라 한다.살아있는자 를 위해서라.또 죽은 고인의 명애를 위해서라도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여권이던 .야권이던 정치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이다.국민은 단지 진실을 알고싶을 뿐이다.일국의 국가 원수의 죽음을 국민은 당연히 알 권리가 있다.
첫댓글 민주당의 자세 또한 바르다고 말할수 없습니다.왜 무엇이 두려워 특검을 용남 못하는지 모를 일입니다.정치적으로 남용할수 있다라는 이유로 특검을 마다 하는것 같은데.노통서거 당시 그럼 왜 그당시에는 특검을 줄기차게 민주당은 요구 했는지 모를 일입니다.무었보다 국민이 궁금해 합니다.왜 용기있고 당당하던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하루 아침에 투신자살을 택했는가.그것이 정말 친노가 주장하는 이명박의 정치 암살인가. 아니면 노통이 목슴처럼 아끼던 도덕성에 치료 불가결한 하자가 있기에 당신의 생을 마감 했는지 국민은 알아야 합니다. 민주당 또한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마십시오.국민은 진실이 무었인지 알고싶을 뿐입니다..
냉정한 말씀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