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말했던 문재인의 발언을 증명하듯 확진자 수가 드디어 중국에 이어 2위로 올라 문재인 정권이 그토록 희망하던 중국몽(夢)에 성큼 다가섰다, 신종 전염병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해답은 이미 나와 있었다, 국경을 봉쇄하듯 변방의 성문을 굳게 닫고 철저한 방역 체제를 갖추고 강력한 수성전(守城戰)에 돌입하는 것이 절대적인 기본 수칙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가깝고 국토가 좁아 잠시만 방심해도 크게 번질 수 있는 나라인데도 문재인 정부는 침투해 오는 바이러스를 향해 국경도 열고 성문마저 활짝 열어둔 결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적기를 놓침에 따라 확산속도 면에서 가히 팬데믹 수준으로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오명 국가로 위상이 급추락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만든 일등공신이 누구인지는 거명을 하지 않아도 국민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도시는 유령도시처럼 공동화가 되었고, 서민경제는 진공상태에 돌입했으며, 최소한 세계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문재인 정부의 헛발질 방역을 코리아포비아 근거로 삼아 한국인을 그대로 되돌려 보내거나, 강제 억류시키고, 입국 금지, 강제 격리 등을 단행하며 3류 국가로 취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한 폐렴의 발원지이자 전 세계 나라들에게 민폐를 끼쳤던 중국은 한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자 되레 한국인 출입을 강제 억류하고 한국 교민들이 사는 집에 봉쇄 딱지를 붙이는 등, 홍위병식 만행을 자행하고 있어도 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남의 나라 일이라 간섭할 일이 아니라며 중국을 두둔하고 있다. 보시다시피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 장관의 수준이 이 모양 이 꼴이다.
우리나라와 반대로, 미국과 베트남처럼 일찍이 우한 폐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완벽하게 수성전에 나선 40여개국 나라들은 중국인 감염원 원천 봉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효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얼마 전, 출입국 관리를 책임진 법무부 장관 추미애가 미국의 중국인 전면 금지조치는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하여 중국 대사로부터 감사 인사를 들었다고 자찬했지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추미애의 경박하고 방정맞은 발언은 문재인 정권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온 것이나 다름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민주당 수석대변인 홍익표는 당,정,청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구 봉쇄를 거론하여 걷잡을 수 없는 후폭풍에 휘말리자 문재인까지 나서 진화에 나섰지만 사과는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해명만 했으니 ‘정작 봉쇄해야 할 중국은 안 하고 만만한 대구만 봉쇄한다”는 비판여론에 역효과만 내고 말았다,
홍익표가 대구 봉쇄 발언에 책임을 지고 비록 사퇴했지만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귀태(鬼胎)라고 평하여 전국적으로 악명을 떨쳤던 화제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대구 봉쇄 발언이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니라 작심 발언이었을지도 모른다, 실제 당.정,청, 회의에서 대구 봉쇄 문제가 중점 거론되었을 가능성도 결코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국인 감염 원천을 전면 차단하지 않아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는 데다 하루 생산 능력이 1000만 개 이상이 된다는 마스크는 도대체 어디에 있기에 품귀 현상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불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인지 인터넷에서는 ’노란 잠바 입은 사람들 사진만 보면 울화통이 터질 것 같고 구역질이 난다‘는 혹독한 비판이 크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문재인 정권 사람들이 함부로 놀리는 혓바닥 때문일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국회에 나온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중국인 감염원 확대 차단을 하지 못한 것이 확진자 급증의 원인이 아니냐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엉뚱하게도 ’한국인이 중국에서 입국하면서 감염원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라고 발언하여 시진핑 정부 장관으로 착각하여 경악을 금치못한 국민들이 부지기수였을 것이다, 박능후의 한국인 감염원 운운한 발언은 벌써 두 번째다. 이런 자가 보건 행정을 책임진 장관이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민주당 최고위원 박광온은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에 대해 ‘역설적으로 한국의 국가 체계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하여 전 국민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제정신으로 하는 발언인지, 약물에 취해서 하는 소리인지 분간이 안 되는 헛소리를 내뱉는 등, 분노를 유발하는 헛소리만 여권에서 나오고 있으니 네티즌들이 왜 노란 잠바 입은 인간들만 보면 울화통이 터지고 구역질이 난다고 하는지 실감 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일곱 번째 대정부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즉각 경질할 것과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입국 금지조치 즉각 시행, 방역의 실패를 환자들에 전가하지 말 것.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 보호 장구 중국 반출 금지, 등이었다, 입장문 중에서 가장 눈여겨볼 구절은 다섯 번째 항목이다, 대통령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오판하게 자문한 비선 전문가들이 지난 한 달간 정부 방역 실패의 단초를 제공한 인사들로 지목하며 이들 전문가 자문그룹을 즉시 교체할 것을 권고했다는 점이다, 대한의협의 지적은 이른바 비선 전문가들이 활약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들 비선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의료계 대표인양 정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인권의 관점에서 해야 한다면서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제한이 필요 없다고 말했고, 무증상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함으로써 엄청난 피해를 불러온 주역들이라는 것이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이었으니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대사안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9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방역 입장에선 고위험군이 덜 들어오는 입국 금지가 당연히 좋다"고 하면서도 후베이성에 국한된 입국 금지는 ’정부가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은경 본부장의 이 발언은 어쩌면 ‘중국인 감염원 원천 입국 금지만이 확산을 차단하는 유용한 방법이지만 이것을 청와대가 묵살하고 그 대신 비선 전문가들이 제시한 친중 맞춤형 방역대책이 채택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메시지였을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비선 전문가 자문그룹에 대한 실체조사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첫댓글 청와대를 조사해체해야할 이유가 또하나 추가
시진핑을 4월 15일 총선 직전에 한국을 방문하도록 하여 표를 얻기 위한 문재이 꼼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시진핑은 자신이 우한 폐렴 때문에 자리가 흔들리는 등 제 코가 석자인데 한국에 올 까닭이 없습니다.
주무장관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해괴망측한 벌언을 했지만 이 발언은 문재인이 하고 싶은 말을 장관이 대신 한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앙의 머릿 속은 지방선거에서 재미 본 김정은 평화쇼를 연상하고 있습니다 시진핑과 김정은 총선거 쇼는 어림없는 공상입니다
민심이 위낙 뒤숭숭하여 깜짝 놀랄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