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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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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왕따와 마녀사냥...
해내리 추천 0 조회 2,363 12.08.02 22:4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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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03 13:04

    첫댓글 글쎄요. 오히려 정황상으로는 왕따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근거가 화영의 사촌언니인데, 이번 사태가 벌어지자 트위터에 "지연이...어떡하니 공개되서? 뒷골이 쎄하겠구나 그런데 어떡하니 이게 시작인데 큐리 뺸 나머지 멤버들 너네도 준비해 더이상 세상이 약자에게 등을 돌리진 않을꺼야"라고 써놓았죠.

    게다가 화영이 이번 사태가 진정으로 종결되기 바랬다면 스스로 왕따가 아니었다고 나섰을 것이라 봅니다만, 오히려 전에 올린 사과문 트위터를 보더라도 그에 대한 내용은 없더군요.

    이번 사태에서 네티즌들이 줄기차게 티아라를 까는 이유는 그동안 학교에서 왕따에 힘들어 하던 모습이 화영에게 투영되기 때문이겠죠

  • 12.08.03 13:0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화영이 보호되는게 아닌, 오히려 학교에서 쫒겨나듯이 소속사에서 가해자로 몰려 쫒겨나는 모습에 다들 분노하여 티아라 멤버들을 공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 김광수 대표의 발표도 곱씹어서 살펴보면 이러이러한 사유로 인하여 왕따당해도 마땅하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는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두고봐야겠으나, 일단 다수의 네티즌들은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상황에 대해 약자인 화영의 편을 들고, 그러한 화영이 이기길 바라는 마음이 앞서는거 같네요. 특히 여성 네티즌들의 경우 화영의 상황에 상당수가 공감대를 표시하더군요.

  • 12.08.11 16:39

    왕따 문제는 기정 사실로 보입니다. 이미 신문기자들이나 연예계 전문가들도 인정했죠. 사실 기획사가 대처를 잘 했더라면 넘어갈 수도 있었던 문제이고....

  • 12.08.11 16:39

    그리고 티아라는 아이돌 중 팬덤이 얇은 축에 속하죠. 아마 소녀시대나 투피엠에 이런 문제가 터졌다면 팬덤들이 나서서 자체 정화를 해 이정도 사단은 안 났을 겁니다. 팬덤도 없고 왕따라는 민감한 문제고 거기에 초기 시점에 올림픽 오심과 함께 더해져 판이 커진 거죠. 그리고 기획사 사장이 잔머리를 너무 굴린 것도 한 이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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