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소식] 제주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개최...중문고 서핑으로 힐링
[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와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18회 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오는 7일부터 8일, 21일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내 일원 2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 문화의 장이다.
참가 규모는 △초등학교 74교 ․ 161클럽 ․ 2,076명 △중학교 41교․194클럽 ․ 2,692명 △고등학교 30교 ․ 132클럽 ․ 1,620명이며, 우승한 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연식)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키즈런) △창작댄스 △스포츠스태킹 △프리테니스 총 19개 종목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축전으로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갖게 되며, 교육 공동체는 스포츠로 하나되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문고 서핑으로 힐링
중문고등학교(교장 백운주)는 지난 2일 색달해변에서 해양스포츠 서핑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문고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생의 특성·소질 적합성을 발굴하기 위해 체험위주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의료관광과와 연계한 개인의 진로정체성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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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와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18회 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오는 7일부터 8일, 21일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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