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고 몸을 추스리니 후기 생각이 나는군요...
다른 분들은 다들 골아 떨어지신듯..네판 연속 게임은 정말 지치는군요^^;
우선 저는 개인적인 사정상 저녁 늦게 밤 11시 30분 무렵에 합류했습니다.
들어 갔을때는 막 게임을 시작한 때라 여기 저기 기웃기웃 거렸는데요^^;
다행이 호라님과 페르소나님이 계셔서 쉽게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3군데서 게임이 끝나고 먼저 와계신 11한분 그리고 저 그렇게
12명 마침 숫자도 딱 마춰진터라 미리 예정된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4인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서 팀을 짜고 그팀에서 1등과 3등이
다름 테이블로 이동하고 2,4등은 자기 테이블에 남아 돌았고
총세번의 경기후 각 게임의 등수를 합해서 그수가 가장 적은 순으로
이벤트 상품인 홀로그램 카드 석장을 세분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경기룰은 아직 카드를 올콜렉트 하시지 못한 분들이 많은 관계로
e카드 제외였는데요. 이는 저에게는 큰혼선을 빚어서 그냥 준비해간
덱중 두개를 삭제하고 차라리 처음부터 다시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튜님도 못하고 해서 그냥 일반 적인 비율을 시도 했는데요... 아무튼
비교적 일반적인 덱이였습니다.
하나는 스펠위주의 전투덱 한개는 아이템 위주의 전투덱 이였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생각 없이 사용 하던 e카드들이 얼마나 많았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솔티스와 오딘랜스 무지개 조각 등등^^;
첫게임은 저와 호라님 푸른파도님 그리고 아미티스님이 함께 했습니다.
초반에 훌쩍 앞서 나가시는 호라님 다른사람들은 2천점을 못넘어가는
추세인데 혼자서 5천점을 넘어버리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과연
시연회 대회 우승 셉터다운 면모였는데요.. 하지만 너무 빠른 출세는
라이벌or 질투를 부른다고 뒤쳐지는 저희의 집중견제를 당해서
점수차이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드라마 같은 역전극이 나오
는데요 아미티스님은 원호를 중시하는 오드라 덱의 변형 형태의 덱을
쓰셨는데요 4렙짜리 오드라에 마비를 호라님이 걸자 푸른파도님이
이블블라스터로 날려 버리고 저는 운이 좋아 거기에 도착 나이키를
깔아서 점수를 역전했습니다. 1등 굳치기를 할수 있을까 하고 있었는데
제 점수의 태반을 차지하던 4렙짜리 숲의 머드맨에 호라님이
시널리티를 걸더니 마치 컴퓨터처럼 다이스 신의 가호를 받아
제 땅을 빼았으셨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푸른 파다님의 3렙짜리
땅을 아미티스님이 빼았아서 뭔가 교환을 한것 같은 풍경이 연출됬습니다.
아무튼 여전히 호라님이 일등을 하는 가운데 라운드는 3라운드 정도
남아있었고 푸른 바다님은 뭔가에 홀린듯 호라님의 최고 렙 땅인
5렙 파이어 드레이크(뮤테이션의 결과로 mhp80에 상태이상 없음)
에 렙을 일렙 낮추고 안티 엘리멘탈을 거는등 일등을 견제하는 모습이
뚜렸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디코이와 그렌델 보팔소드 티어링 헤일로
그리고 마커 플레그를 가지고 있었고 문제의 4렙땅에서 4칸 떨어진
곳에있었습니다. 그리고 호라님은 개시어스 폼을 지니고 계셨습니다.
제턴이 되고 손에 들어온 카드는 다름이 아닌 셰터 개시어스 폼을
깨트리고 나와라 4야 외치고 누른 o버튼 정말로 4가 나왔고
디코이 소환 제물 그렌델 사용 아이템 마커 플레그 이은 전투에서
디코이 소환 제물 보팔 소드 사용 아이템 티어링 헤일로 티어링 헤일로가
디코이가 무속성이여서 강타가 터지지 않는 것까지 계산되어 정확하게
물리쳐 역전.. 그리고 곧 다가온 파이널 라운드..^^;
어찌 어찌 일들 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모든 팀이 끝나고 두번째 게임이 끝나는데 송마스터님이
내일의 근무를 위해서 이만 가서 자셔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주체자 격이시던 분이 빠지고 바사라 군이 부탁을 조금 해놓고 가는 바람에
제가 이벤트의 진행과 주체를 맞게 되는 듯한 모습을...어찌 됬던 두번째
두번째 게임은 아미티스 님, 판테라님 그리고 피스 메이커님과 게임을
즐겼습니다. 랜덤맵의 결과는 연금술사의 저택...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는 일찍암치 위쪽 영역으로 빠져서 대부분의
땅을 제가 차지하는 행운을 가졌고 개스 크라우드에 랜드 프로텍터를
걸수 있는 행운에 컨져러를 이용한 바알에 역시 랜드 프로텍터 그리고
캣시까지 모두 지형 변화를 통해서 연쇄한후 개스 크라우드를
렙업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침 판테라님이 이에티를 믿고
4렙짜리 개스 크라우드를 잡으러 오셨다가 개시어스 폼에 당하셔서
저에게 800마나를 주신것이 유효 곧 다른 땅들의 렙이 쭉쭉 올라가고
여기 저기서 윗동네로 이사 오신분들이 별라른 힘을 못써 보시고 저에게
상납 쉽사리 승리를 거머 쥐었습니다.
마지막판은 공갈기동대님 판테라님 그리고 바xx님
(죄송합니다.잠을 못자서 기억력이 감퇴된상태라..ㅜ.ㅜ)
맵은 크레이터스 십자맵이였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메달에 의해서
추가 되는 맵중에 하나 이니 찿아 보셔야 할듯...^^;
아무튼 거기였고 맵이 좁은 관계로 엄청난 횟수의 전투가... 그러던중
퀵샌드 걸은 4렙 숲에 크리쳐는 트롤 땅에 제가 이길수 있는 필승 카드를
들고 있다고 생각한체로 돌진 했지만 그린쉴드에 막혀서 무릎꿁고는
공갈기동대님의 승리에 추진력을 달아 줬습니다. 공갈기동대님은 곧
얻은 마력으로 4렙땅 숲 크리쳐 타오티에 를 만드셨고 바xx님이
그 길을 들어 왔다 나가는 길에 덜컥 4렙 타오티에에 걸려서 돈을 털리
시고 그길로 트롤은 5렙이 됬습니다. 이미 공갈기동대님의 승리는
확정적이여 보였으나... 운명은 장난이랑 웃긴것... 바xx님의 이블블라스터
그리고 판테라님의 이어지는 매직 볼트... 오렙 땅은 무주 공상이 되고
결국 속성이 맞지 않는 닌자로 5렙 땅을 판테라님이 가졌지만
곧 옆에 있던 4렙타오티에가 이동해서 닌자를 잡고 5렙 땅을 차지 했다
그와중에 4렙 땅에 연쇄가 있던 제가 1등이 되고 라스트 라운드가 왔고
제 연쇄는 4렙 머미 땅에 1렙 숲 디코이 였는데 마침 공갈기동대님은
권물이 있으셨고 그상태에서 제 1렙 디코이에 도달한신 공갈 기동대님..
하지만 제 "퓨전쓰면 마나 너무 많이 들지 않나요?"란 권유에...
5렙땅연쇄와 제 연쇄를 무너 트릴 찬스를 놓치셨고 저는 남은
마나로 렙업을 하야 1등을 차지 했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밖에
보기 힘든 판들이였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이벤트는 끝이 났고
일등 세번의 제가 일등이였지만... 1등 두번에 2등 한번이신 분들이
3분이 나와서 3분들은 별수 없이 가위바위보를 하셔서.. 비운의 한분이...
그리고 걍 해어지기 아쉬워서(사실은 정액시간이 남았었습니다.^^)
동맹전을 했는데요 저희팀은 제로님과 exsit님과 제로님의팀
그리고 저와 피스메이커님이 팀이였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카드가 워낙
말리는 바람에 손도 못써보고 패배를 했습니다.
(사실 제로님의 공격이 워낙 강했습니다ㅡ.ㅡ)
그후로 집에 왔습니다 카드가 부족하신 분들은 과다 콜렉트 하신분들
에게서 상당량을 매꿔가셨고 그만큼 보람되고 즐거우셨을꺼라 생각
되는 군요^^; 개인적으로도 정말 즐거웠던 정모였습니다.
(홀로그램 카드 석장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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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후기? 아무튼...^^;
레오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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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9 11:1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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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오나이트님 참 즐거웠습니다.. ^-^
헉 쓰는중에 꼬리말을.. 당황.. 아직 미완성을 읽으시다니..ㅜ.ㅜ
맞아요.. 그 마지막 게임은 레오나이트님의 말이 승리의 결정타였죠.. ^-^; 드라마였어요.. 드라마! 마치.. 도신에서 승부수를 띄우는 그런 대사였어요..
이번 모임 정말 재밌었어요. 다음에 참석할수 있을면 참석 할꺼구요.. 그때는 덱좀 연구좀 해서 가야 겠네요 ㅎㅎ
하~ 정신없었군요^^ 공갈기동대님은 늦게 가셔서 몇 번 못하신 듯 하네요..?
크윽~~ 아~ 제가 마지막에 들고있던 스크롤은 '뉴클리어 퓨젼'이 아닌 '티어링 헤일로'였죠.
역시 컬샙의 최강 스킬은 '말빨'+_+ 마지막 동맹전은 레오나이트님이 운없게 카드가 꼬이셔서; 점술관도 있었는데 잘 안걸리시고..
오호 레오 녀석 이번에 잘나갔나보구만. 다음 정모때 타겟이 될 준비는 됐겠지 흐흐
어랄라? 전 레오나이트님이랑 경기 못혔는데..크큿 해깔리신듯..;;다음정모때는 꼭 대전한판? ^-^
켁... 푸른파도님 죄송^^;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뭐 워낙 허접한 승리가 되어나서.. 견제하실 분은 없을꺼라...실력이 아니였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