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말씀에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드신 바" 이 단어는
헬라어로 "포이에마"인데
여기서
'포임(poem :시)' 이란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영어로 포임이란 우리가 알듯이
"시"(詩)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한편의 시와 같은 존재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한 편의 시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오늘도,
우리의 마음속 깊이
새겨놓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한편의 시와 같은 존재'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우리를 만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두고 보시기에
아름다운 한 편의 시와 같은 존재임을
잊지 말게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모습,이대로를
항상,
감사와 기쁨으로
나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걸작품다운 삶을 사는
당신의 모든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