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찾아 보기 힘든 동영상 이야기에 제가 감동을 받아서 의무감에 번역해서 올립니다.
12분 번역하는데 영어 실력이 시원치 않아서 거의 2시간 걸렸네요^^ 꼭 보시기 바랍니다.
푸홀스가 스윙만 아름다운줄 알았던 제가 부끄럽네요.
동영상 보고 댓들 꼭 남기세요. 동영상 안 보신 분들 기억해 두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B4lHAEsSyo&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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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야구선수 가운데 1명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인스 카디널스 1루수.
그가 메이저리그 데뷰 후 10년 동안 보여준 것은,
타율 3할 이상, 30 홈런 이상, 100개 이상의 타점이며,
이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그 어떤 선수도 데뷰 10년 동안 보여주지 못한 것입니다.
베이브 루스, 디마지오, 테드 윌리엄즈도 보여주지 못한 기록.
도미니카에서 온 푸홀스는 세인트루이스에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푸홀스의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야구장이 아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푸홀스 패밀리 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다운신드롬 청소년들을 위한 졸업 댄스파티였습니다.
"그들은 멋지게 차려 입고 춤을 췄어요.턱시도와 멋진 드레스를 입고, 밤새 춤을 출 것처럼, 그들은 밤이 끝나지 않는 것을 바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알버트도 그런 것 같군요. 모든 아이들이 푸홀스와 춤을 추고 싶어 했고, 알버트는 그 누구의 요청도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밤이 깊었을 때, 알버트는 8월에 더블헤더를 뛴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일년 중 가장 즐거운 날이겠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갈 때마다 저도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이 여자 아이가 이자벨라이며, 알버트가 다운신드롬 아이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입니다.
알버트는 16살 때 도미니카에서 미국으로 이민왔으며, 2년 후에 캔사스시티에서 부인인 데어도르를 만났습니다.
부인은 즉시 알버트에게 다운신드롬이 있는 아기가 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알버트가 처음 아이를 만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을 아이를 보고 울고, 마음이 많인 아팠을겁니다. 하지만 알버트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정말 주저하지 않았나요?"
"절대로 아닙니다. 내 마음에 한 구석도 주저하거나, 벗어나야 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알버트는 여전히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저는 아기 보모였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런 기억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그 아이를 주저하지 않고 당신 딸이라고 생각했는지요?"
"그럼요, 그 아이는 내 작은 딸, 아니 큰 딸이에요, 이제 13살입니다. 그 아이는 우리에게 정상이에요. 그 아이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답니다"
캔사스시티 고등학교에서, 알버트도 또한 그가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그 누구보다도 배팅을 잘 했습니다.
"투수들이 좋은 공 던지기를 주저했죠?" "그럼요!"
알버트는 199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첫 번째로 스카우트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13번째 라운드에서 겨우 뽑히게 되자 남편은 매우 실망했습니다. 아기처럼 울었고, 크게 상심했습니다"
401명의 선수가 알버트보다 먼저 선택되었습니다.
"너무 실망했고, 야구를 그만 두고 싶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알버트를 마지 못해 받아드렸고, 소정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게했습니다.
그 팀에서 네 달 반을 뛰었고, 2주마다 252달러50센트를 받았어요."
부인 데오도르가 알버트를 지원했지만, 빚이 쌓여갔습니다.
"당시에 파산신청을 해야겠다고 말하곤 했어요. 그러면, 알버트는 아직 하지 말라고 이야기헸고, 정확하게 '내 야구가 어떻게 되는지 기다려 보자'고 했죠.
알버트의 야구에서 일어난 일은 바로 이겁니다.
놀랍게도, 단지 1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고 카디널즈의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게 됩니다. 드디어 빅리그에 서게 된 겁니다.
첫 번째 홈런은 4게임째에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 그의 홈런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팀메이트인 랜즈 버크만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왜 투수들이 알버트에 좋은 공을 던지죠?"
"게임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저는 알버트에게 절대 좋은 공 안 던집니다"
"만루 상황이라면 알버트가 좋아하겠네요"
"저는 그래도 좋은 공 안 줍니다. 포볼에 1점 주는게 4점 보다 훨씬 낫죠"
앨버트는 이게 단순히 재능 만이 아니라 연습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알버트는 1년에 15,000개~20,000개 정도의 연습 스윙을 한다고 말합니다.
보고, 그리고 들어보십시오.
케이지에서 알버트에게 공을 던지는 것은 결코 여러분이 원하는 일이 아닐 겁니다.
알버트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그는 1999년의 드래프트에서 어떻게 그가 무시 당했는지를 잊을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데 알버트를 화나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맞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을 겁니다"
피터 게멘은 야구 평론 작가로 40년 동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알버트가 10인의 최고선수에 포함된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을 겁니다."
"알버트는 겨우 31살이지만, 이미 최고 선수의 반열에 있는거군요."
"물론입니다. 그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도미니카에서 온 소년이 이렇게 되리라고 상상이라도 했을까요"
"저도 항상 생각해봅니다. 가끔은 이게 꿈인지 꼬집어 볼 때도 있죠.
이게 정말 나인가라고 놀랄 때도 있습니다"
매년 그는 그가 온 곳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에서 그가 야구를 시작했고, 이제 그를 센터필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아버지가 저를 야구장에 데리고 갔습니다"
이 아파트가 바로 알버트의 아버지가 외국에서 소프트볼을 할 때, 고모가 그를 길러주던 곳입니다.
지난 11월에 알버트가 소프트볼 경기를 주선했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단지 플레이어 중의 한 명일 뿐입니다만....거의 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 여행의 진정한 목적은 소프트볼이 아닙니다. 알버트는 빈민촌에 가서 도움이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을 돕습니다.
"이런 빈민촌에서 정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요?"
"모든 것입니다. 미국에서 사용하다가 쓰레기통에 버린 것들도 여기에서는 황금처럼, 새 것처럼 취급 받습니다."
알버트 패밀리 재단은 미국 의사들은 파견했습니다.
재단은 또한 침대 매트리스를 빈민촌에 전달했습니다.
알버트는 그의 재단이 보다 많은 빈민촌들을 돕기를 원합니다.
또한 야구장을 빈민촌에 기증하였습니다. 알버트는 또한 그와 같은 야구선수가
되기를 원하는 소년들을 위해서 3시간 동안 야구 클리닉을 제공하였습니다.
"왜 이런 일을 하나요"
"왜냐하면, 이게 저의 정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하느님이 저에게 주신 소명이라고 믿기 때문니다.25년의 저는 이들과 같은 작은 소년이었습니다. 희망도 없이 단지 꿈만 있는...제가 이것을 하는 것은 단지 저 사람을 봐라, 야구장의 멋진 야구선수일 뿐 만 아니라 야구장 밖에서의 훌륭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관하지 않지요?"
"상관하지 않습니다."
알버트의 그의 헌신이 바로 그의 종교에서 유래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진에 오바마 대통령?)
이러한 태도는 그의 경기 중의 행동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흡연하나요? "아니요"
"음주는요?" "전혀요"
"욕은요?" "가끔요"
"자주는 아니죠? "자주는 아닙니다"
베이스볼은 지난 10년간 그것의 영광의 부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버트에 대해 의문을 표시합니다. 그렇게 잘 하는데 과연 약물에 대하여 깨끗할까? 하지만, 알버트는 약물검사에서 실패한 적이 없고, 필요하다면 매일 검사를 받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그의 말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야구계에서 벌어진 일(약물사건)에 대해서 대중들의 생각을 고려해 보면, 게임에서 알버트는 얼마나 중요한가요?"
"그는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며, 그는 야구의 얼굴입니다.그는 중심이며, 역사를 보면, 그는 야구의 아이콘이며, 우리는 그가 그의 명성에 대하여 어떠한 오점도 남기지 않은 것에 대해서 그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가 비록 세인트루이스의 아치와 같이 야구팀의 상징이고, 그는 세인트루이스에서 영원히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만, 그가 받는 1600만 달러는 베이스볼의 상위 20명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작년 8월에 알버트는 통산 400 홈런을 쳤고, 이것은 알버트를 다른 전설적인 선수들의 반열에 올려 놓았습니다.
400개 홈런공과 함께 다른 많은 트로피를 지하실에 보관하고 있지만,
그의 400번 째 홈런을 치게한 배트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을까요?
작년 8월 Astros에 대패한 원정 경기 밤에 경기장을 조용히 떠난 알버트는 텍사스 어린이 병원을 방문합니다. 그는 13살의 소년이 뇌종양 때문에 경기장에 방문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알버트는 선물과 함께 브랜든 존슨을 방문했습니다. 선물은 바로 5일 전에 400 홈런을 치게 한 배트였습니다. 그는 배트에 싸인을 하고, 기도를 하고 1시간 동안 머물렀습니다.
브랜든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고, 배트는 그와 함께 있습니다. 소년은 삶을 붙잡고 있듯이 배트를 붑잡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 그는 언어 표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알버트의 방문과 배트가 그에게 의미하는 것을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브랜든, 알버트가 병실에 들어왔을 때 어땠나요?" (배트에 "브랜든에게, 신의 측복이이 있기를)
"I guess..really 행복했어요"
알버트는 사진사들을 데리고 브랜든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인기를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알버트는 미국에 온 이후에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지만, 위대한 야구선수가 되는 것은 단지 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첫댓글 와우~ 이 사람의 기록과 그의 행동.. 등도 인상적이지만..
이 동영상을 직접 번역해서 올린 상섭이형이 더 인상적인데요.. ㅋ ^^
10년 전 미국에서 잡지에 난 푸홀스의 기사를 보고 홀딱 반했었습니다. 앞날이 구만리같은 스타플레이어에게서 정말 천사같은 모습을 보았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MLB 선수중에 푸홀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멋진데요..
아~ 닮고 싶다!
이런거볼때마다 아직 인간적으로 미성숙한 내모습이 부끄럽네요...더 부끄러운건 이런 생각도 이때뿐이라는 거...이렇게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형은 아이들 기다리면 도서관에서 책 읽는 아빠로 저한테 점수 많이 땄어요^^
좋네... 푸홀스...
길다
영상은 단지 12분이다.^^
봤다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베풀줄암은 사회적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비젼을 제시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크겠죠.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은 이들의 다음걸음에 어떤영향을 미칠지 상상해보면 소름끼칠 결과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긍정과 희망의 바이러스는 우리에게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스스로에게 팀원들에게 모두...
와 잘받습니다. 알버트같은 사람이 되야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이런 면면이 있는줄 몰랐네요.
정말 존경할만하네요. 좋은 동영상 잘봤습니다.
볼 시간이 없었는데....
일단 상섭이가 번역한 것 먼저 읽었다....아주 훌륭하구만..상섭이가..좋은 자료 감사
나도 개인적은 좋아하는 선수였다. 매년 일정한 페이스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특이한 타격자세^^
이런 선수가 되려면?
"흡연하나요? "아니요"
"음주는요?" "전혀요"
"욕은요?" "가끔요"
"자주는 아니죠? "자주는 아닙니다"
현재의 나는? 아~~~위의 언급된 사항이 완죤 다 걸린다 ㅋㅋ
찬호형 MLB 선발경기 볼때, 캐스터들이 푸홀스 푸홀스 해서 이름이 푸홀스준 알았더만 알버트 였넹
이런 반전이...ㅎㅎㅎㅎ
역쉬 야구폐인은 달라! 옛날 스타인 베이브루스가 생각이 나네.. 병환이 깊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가 베이브루스를 한번 만나게 해 달라고 하여 이 소식을 접한 베이브루스가 사인공을 가지고 병문안을 가서 격려해 주었다고 하는데.. 그 소년이 병을 이기고 몇년뒤 야구장에서 베이브루스와 재회하는 부분.. 스타는 달라도 뭐가 달라.. 흐뭇하네..
카디널스때가 정말 후덜덜 했습죠.
제가 현역 선수중에 가장 좋아하는 타자(은퇴포함하면 '비지오'지만)입니다. 비록 요즘 좀 헤매지만,,,,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