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이우현 의원실에서 GTX 용인역 개선 회의가 있었습니다.
철도공단은 주민 및 용인시 건의사항을 수용불가라는 입장을 되풀이했으며
이우현 의원실 이학주 비서관, 용인시 교통정책과, 용인시민위원회 모두 신수로 상행선 변까지 연장하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격론이 오가는 가운데 이우현 의원실에서 앞으로 적극 관여하고 추가 예산 유치에 협조하겠다 밝혀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이우현 의원님은 행사중에 부상을 당해 치료중으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참석:
이학주 비서관, 용인시청 교통정책과, 철도시설공단, 선구엔지니어링
GTX 용인시민위원회 고경식 위원장, 서형필 간사, 보정3구역 양석현 위원장,
보정2구역 추진위 총무 이혁재 , GTX용인역 시민모임 박광서
결론:
1. 철도공단은 출구 2를 신정로가 아닌 신수로변까지 연장안을 검토해서 만들어올것.
2. 이우현 의원실은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보고받고 예산 관련해 협조하겠음
3. 3구역 추진위는 개발계획수립시 신수로변 연장관련해 용인시와 협조해 역사 및 연결통로 상부에 공원 녹지등을 조성
GTX 용인역 개선 주민 탄원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는 GTX 시범사업으로 우선적으로 건설되는 국가철도입니다. 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으로 이어지는 구간중 용인역은 그 중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역임에도 출구수는 2개로 가장 적고 시설물 품질도 형편없습니다.
용인시 2035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역 설계가 진행됨에 따라 현재 실시인가 예정인 개발사업은 철도시설공단 주장에 따라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분명 82만평 도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사업 실시인가만 나지 않았을 뿐 그 전 단계들의 행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18일 용인시 2035 도시기본계획 공청회에서 GTX 용인역을 경제중심으로 만들겠다 공식 발표된 바 있습니다. 신성장동력 산업의 고용중심지, 사통팔달 대중교통 중심지, 용인시만의 차별화된 특화사업, R&D 기반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활동인구가 수십만명에 달할 것으로 확실시 되는데 개발 계획 수립과 실시인가는 2035 용인 도시기본계획이 수립 확정된 이후에 결정 되는만큼 지금 추가 역사와 출구를 반영할 수 있는 규정이 없으니 추후 용인시나 개발 시행주체, 결국 주민들이 필요한 출구를 추가로 만들어라는 식으로 대응하며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기본계획 기준으로 성남역은 출구가 1개 추가가 되어 5개나 되며, 수서역 역시 실시인가 전 단계의 사업을 반영해서 기본계획시 출구 2개에서 추가되고 있습니다. 용인역만 안된다 입니다. 형평성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근본적인 원인은 중앙정부에 책임이 있습니다.
이 사업이 최초 사업비가 2조 2천억 규모였는데 기획재정부에서 7천억원 이상 총사업비를 과다하게 축소시켜 각 공구 공사비 내정액이 턱없이 낮아져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마저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용인역이 위치하는 5공구의 경우가 입찰도 가장 늦은 시기에 진행되었고, 턴키입찰이 실패해 출구 추가 등 개선이 실행되고 있는 타 역사들에 비해 용인역은 개선 여지가 없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출구2번의 경우 에스컬레이트 설치없이 엘레베이터와 계단만 있는 역이 되고 있습니다. 24인승 대형엘레베이터 6기면 충분하다인데 어느 역을 견학해도 엘레베이터와 계단만 설치되는 그런 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총사업비 과다 축소로 용인역이 졸속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지고 GTX 용인역에 대한 개선에 착수해줄 것을 제안 요청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설계 완료 시점이후라도 추후 발생되는 건설비용은 용인시도 주민들 부담도 아닌 국가가 끝까지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빠른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1. GTX용인역 인근 도시개발사업(82만평) 활동인구(50만명 이상 추정)를 반영할 것
2. 적정 출구수: 5~6개
3. 각 출구별 엘리베이터 , 에스컬레이터, 계단 설치
GTX 용인시민위원회 위원장 고경식
첫댓글 출구가 2개가 말이나 됩니까 ㅡㅡ
추가 반영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번 설계에는 2개밖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용인시의 꼼수적 늑장 행정으로 활동인구 50만명은 출구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하루 7만 명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gtx용인역에 보정동은 간이역, 구성역은 현재 교통량조차 무시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시장과 표의원은 당신들 치적쌓기에 열 올리느라 뒷전이고
결국 시민단체에서 이우현의원님 도움을 받으셨군요.
위원장님 글처럼 출구가 5-6개는 있어야 할 곳에 달랑 두 개에 보정동 쪽은 철도역사상 최초의 에스컬레이터 없는 역이 될 것이라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입니다.
결론은 용인시도 승낙했고 예산을 더 쓸 수 없다군요.
간이역 수준은 안되어야 할 것이며, 결국 용인시민 혈세로 출구는 더 추가할 수 밖에 없겠지요.
한결같으신 위원장님과 아크로님 너무 감사합니다.
아크로님!~~대단히 감사합니다. 홧팅
펴ㅡㅡㅡㅡ창원의원은 뭐하는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구석에 물새고 쌀떨어지는것 모르고
대문밖 폼생폼사로 각잡고 다니니.....
찍었던 손가락을 지저버리고 싶습니다
다음 대선때 보지맙시다
지금 달달한 잔이 몸에 좋지는 않습니다
아크로님 항상 당당한 에너자이저ㅡㅡㅡ
사랑과 감사와 건강을 당신께 보냅니다^^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