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사람들은 눈을 가리켜 백설같은 눈이라 합니다. 사람들은 흰 것을 종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씻음을 받아 눈과 같이 희게되었습니다. 이 감사와 이 감격으로 같이 상고할 말씀은, [시편] [구편] [십팔절] 말씀입니다.
18절 :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가난할지라도]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명나라를, 건국한 주원장은, 엄청나게 가난한 농민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함이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주원장이 태어나자 먹여야 할 입이 하나 늘었다고 부모님들이 탄식했을 정도였습니다. 주원장은 오랫동안 배고픔과 가난에 시달렸습니다. 거기다가 열일곱살 때에는, 가뭄이 닥쳤습니다. 그리고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농사가 절단이 나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전염병까지 돌아, 주원장의 아버지와 큰형이 죽었습니다. 하도 가난한지라, 아버지와 형이 죽었지만, 성대한 장례는 고사하고, 시체를 묻을 땅조차 없어 시체가 썩어나가자, 그걸 보다못한, 마을 지주였던, 유계조라는 사람이 자신의 땅을 내놓아서 매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의 일을 두고 주원장은 뒷날 황제가 되었을때 "짐이..., 가랑이가 찢어지게 가난했을 때, 우리 가족 가운데 목숨을 부지한 자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어서, 고통을 당했고, 역병에 걸려서 죽은 자는 그 시체를 급히 매장할 땅조차 구하기 어려운 형편이었지..., 아...,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던 세월이었던가?" 라고 회상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주원장은 살아남아서 훗날 명나라를 건국했습니다. 주원장은 금수저가 아니었습나다. 흙수저였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난 것" 이었습니다.
사법고시가 폐지되고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야만,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는 제도가 시작될때에, 당시 언론에서는 "개천에서 용이나던 시절은 지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하게된 것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수업료가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은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했던 말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개천에서, 얼마든지 용이 날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가난하고 궁핍한자를 항상 잊지를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하나님만 찾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러한 가난한자와 궁핍한 자를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으십니다.
보채는 아이를 무시 할 부모는 없습니다.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가난하기 때문에, 낮아졌어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하는 자기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도록 해 주십니다. 아멘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배가 불러 하나님을 모른다하는 자가 되기 보다는, 가난할지라도 하나님을 구하는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