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닉네임)님께서 게시판 1850번에 작성해 주신 전립선염 치료 후기입니다.
전립선염 치료후기를 작성해 주신 길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정말 지독하고도 진절머리 나는 전립선염이란 병을 앓고 선생님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4개월 정도 되는군요. 어릴적부터 비뇨기 계통이 좋지않아 젊은시절 많이 힘들었었는데 작년 10월경 비뇨기과에서 처음 진찰 후, 저에게 찾 아온 전립선염..의사로부터 전립선염이란 진단과 함께 완치가 힘들다는 소릴 들었을 땐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인생이 끝난 듯한 그런 기분.. 직접 걸려보고 고통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하리라 생각듭니다.
회음부통증, 대변볼 시 정액이 흐르는 증상, 탁뇨, 아랫배땡김, 발기력저하, 성기통증, 잦은
소변, 지연뇨, 야간뇨, 엉치뼈 아픔, 무기력함으로 시작된 전립선염..
틀림없이 "완치의 길"이 존재하리란 생각으로 유명하다는 양방, 한방으로 치료받던 중 후후한의원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선생님과 상담 후 치료받기로 결정했었죠. 제 아이디 "길"의 의미 이기도 하구요^^ 지금와서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치료 결정 이전에는 치료기란에 적힌 완치글도 의심이 가서 수도 없이 읽어봤었고 인천에서 한의원 하셨단 소릴 듣고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확인도 하였답니다.
제가 선생님의 치료를 택하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 다른 어떤 곳 그 누구보다 전립선염의 발병 원인에 대한 명확하고 자신있는 설명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전립선염이 틀림없이 비염과 대장과도 관련이 있르리라
생각했었는데 그 부분에 관한 연관성에 대해 질문도 하기 전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을 보고'의사선생님이 발병원인에 대해 완벽한 이해하고 있다면 치료도 가능하겠구나.' 라고 생각하여 치료를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복용하는 3개월여 동안 엉치뼈 아픈 증상이 낫질않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쾌뇨음이
만약 90% 이상의 완치률을 보이다면 저는 결국 나머지 10%의 범주에 해당하나 보다하고 정말 불안하고 낙담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저도 90% 이상의 범주에 속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마지막까지 저에게 남아있던 증상이던 간헐적인 탁뇨는 없어진 것 같고 엉치뼈 아픈 증상 또한 거의 없어진 듯 합니다..
지금 받고있는 발기부전 관련 치료는 이번 재를 마지막으로 조금 쉴까도 생각합니다. 탕약 먹기가 요즘은 좀 힘이 들어서요.(심리적으로도 좀 지치고 회사에서 집에서도 눈치도 보인답니다..)
아니면 건양환만으로도 가능하면 그렇게 했으면 하구요. 다음 주 쯤해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밖에 비가 내리네요..예전 통증과 증상이 있을때는 비까지 내리면 정말 처량하고 마음이 우울했었는데 오늘 비는 마냥 시원하게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원장선생님, 실장님..지면을 빌려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이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완치의 확신을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