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5일 진주성 근처 허름한 호텔에서 일박하고 16일 새벽, 근처 진주성으로 향했다
7시부터 1시간 정도 진주성 내부를 두루두루 가볍게 걸었다. 공북문으로 입장하여 성곽을 따라 걷고 성과 내부의 명승지도 관람했다. 촉석루, 촉석문, 국립진주박물관 등의 문화유산이 있는데 9시 개장 전이라서 걷는 것으로 만족하다.
진주성 밖 남강에는 진주유등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진주성 설명 자료>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聖地)이다. 본시 토성이던 것을 고려조 우왕 5년(1379)에 진주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석축하였다.
조선 선조 24년(1591년) 7월, 경상감사 김수(金睟:1547 ∼ 1615)는 진주성을 수축하고 외성(外城)을 쌓았다. 동 25년(1592) 10월, 임진왜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1554∼1592)이 3,800명의 군사로서 3만 여명의 왜적을 물리쳐 진주성대첩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다음 해인 계사년(1593) 6월에는 전년의 패배를 설욕코자 10만 여명이 또 침략하여 끝내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는 비운을 겪었다. 동 37년(1604)에는 합포(合浦, 마산(馬山))의 우병영을 진주성으로 옮겨 온 이래로 경상우도 병마절도영이 있었고, 고종 32년(1895) 5월부터는 진주관찰부, 건양 원년(1896) 8월부터는 경상남도관찰사의 감영이 있었다. 그리하여 1925년까지는 경상남도의 도청이 있었다.
성의 둘레는 1.7㎞이다. 성내(城內)에는 촉석루·창열사·의기사·북장대·서장대·영남포정사·국립진주박물관·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단·촉석문·공북문·호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