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파와 수금> 라디오 방송 녹음 후기
- 조태성
1.
존경하는 이학섭 목사님의 추천으로 오늘 <비파와 수금> 라디오 방송 녹음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북한 선교의 전초기지 <모퉁이돌 선교회>에서 운영중인데요. 북한 형제자매님들과 열방의 예배자분들이 청취하십니다.
진행으로 섬겨주신 금명도 목사님과 교제 나누면서 감동받았는데요. 목사님께서 이미 탁월한 골방 예배자이셔서 친구를 만난 것 같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교제했어요.
2.
<비파와 수금> 방송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모토가 <하나님께서 제1청취자>이심을 믿고 예배드리는 겁니다. 그 가운데 북한부터 열방에 계신 예배자들도 각자 머무는 곳에서 예배드리도록 은혜를 전하는 방송입니다.
의외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권위 아래에서 인내하며 바르게 배우려는 분들이 적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사실 제 이야기이기도 해서 저도 더욱 겸손히 권위 아래 순복하고 배우기를 힘써야 합니다.)
3.
그래서인지 너무 속히 잡은 산업처럼 보이는 결과가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 비전을 주셨다고 선포하고 대표가 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실력도 고민할 지점이지만 목회자, 사역자 다운 품격, 인격이 덜 돼서 성령님께서도 편하게 쓰시기 어렵다는 것이 두려운 일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어릴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벌써부터 스승 엘리 제사장이 얼마나 악한 사람인지 알았지요. 그러나 때려치우지 않습니다. 하나님 때가 되기까지 철저히 엘리 제사장에게 꼭 붙어서 존중하고 배웁니다.
4.
북한 선교만 하더라도 모퉁이돌 선교회가 얼마나 아름답게 쓰임 받아왔는지요. 북한 선교의 비전이 있지만 아직 어떻게 사역해야 좋을지 모르시는 분들 계시면 추천드립니다.
정직하게 기도하고 인도하심을 구하시면서 모퉁이돌 선교회에 방문하셔서 탁월한 가르침, 삶의 가르침을 보여주시는 선배님들, 간사님들의 조언을 들으시고 배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오늘 예배를 녹음하는 시간이었지만 북한의 한 영혼을 품는 시간이라서인지, 무언가 북한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과 눈물, 성령님의 임재가 깊은 예배였는데요. 저는 다음 예배자로 포천 회복교회 고익준 목사님을 추천드렸어요. 목사님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시는 예배 되심을 믿습니다.
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아시고, 중보기도로 머무시는 모든 예배자분들을 더욱 복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도, 우리 교회도 북한 선교를 위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동행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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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도 북한을 위해 기도하면서요. 제게 맡기신 비전이라는 화려함을 쫓기보다 영적 리더를.세우신 목사님과 소통하며 바르게 걸어가는 것을 먼저 신경쓰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시는 전도사님의 삶과 사역을 응원하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비파와 수금 녹음하시느라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하나님을 제 1 청취자로
여기시는 모습도 큰 감동이 됩니다^^
모퉁이돌 선교회는
저희 남편도 후원을
하더라고요^^
귀한 선교회와
비파와 수금 방송 통해
북한의 예배자와
열방의 예배자들이
위로 받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길
함께 기도드립니다 ^^
쉼있는 저녁되셔요
목사님♡♡♡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편 집사님께서 모퉁이돌 선교회 후원하시는군요. 참으로 감사해집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오전부터 라디오 방송 녹음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모퉁이돌 선교회와 북한 선교 사역 위해, 청취하시는 모든 분들이 예비하신 은혜를 풍성하게 얻고 누리시도록 함께 기도드립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고자 선교와 사랑을 힘쓰시는 형제님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시고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와~~너무 감동입니다.
하나님께서 제 1의 청취자시라는 것!
늘 잊지 않고요.
북한의 골방 예배자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