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37회 정기연주회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11월 24일(일)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휴식 포함)
주최/기획 :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문의처 : 아르스노바(1588-8440)
예매처 : 아르스노바(1588-8440) 인터파크(1544-1555) 대전시립연정국악원
■ 공연소개
우리의 얼과 정서가 담긴 한국음악만을 고집하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제80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위해 몸바쳐 가신 호국영령들과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그 넋을 기리며, 지역민들에게 나라사랑과 자긍심 회복을 위하여 그동안 관객들이 어렵다고 기피하던 한국작품만을 선곡함으로서 서양클래식보다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11월 24일(일) 오후 7시 30분 큰마당에서 제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특히, 본 음악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와 서양악기와의 어우러지는 가락 등을 통하여 표현되는 조화와 아름다운 선율과 장엄함을 청중들에게 소개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두었으며, 일부 작품이 우리 지역에서 초연된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갖도록 선곡하였으며, 또 한국음악을 통화여 찐한 감동과 가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자 하였다.
동시에 국내작곡가들의 예술 활성화와 창작의욕 증대와 우리고유가락 보급 및 지역문화 발전과 더불어 한국음악의 정착화 증대에도 기여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 프로그램 소개
- 애국가(연주시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이문석작곡 / 대전초연 관현악을 위한 <가고파 환상곡> 서곡
Overture <Gagopa Fantasy> for Orchestra
2. 대전초연 창작가곡
⦁소프라노 조용미 / 대전초연 심응문작사 정애련작곡 <별을 캐는 밤>
⦁바리톤 이병민 / 대전초연 정덕기작곡 고은하작사 <장태산 노을바다>
3. 이철우작곡 / 오페라 ‘동녘’中, 3막 1장 ‘우금치전투 전야’ 중에서
⦁간주곡(Intermezzo)
⦁바리톤 이병민 / 전봉준 아리아 <동녘이 붉게 물드니>
⦁소프라노 조용미 / 선화 아리아 <거목이시여!>
4. 이영조작곡 / 관현악을 위한 <여명(黎明)>
<Glory of Dawning> for Orchestra
= Intermission =
5. 박범훈작곡 /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 제3악장 <놀이>
Korean Traditional Concerto for Samulnori,
Shin-Mo-Deum 3rd move. <Play>
*협연 : 꽹과리 이보름, 징 손희정, 장구 최민정, 북 이관희, 태평소 김율희
6. 소리꾼 지현아 협연
⦁ 임교민작곡 <시리렁 실근>
⦁ 제주민요 <너영 나영>
7. 안익태작곡 / 관현악을 위한 교향시 <논개>
Symphonic Poem <Non-Gae> for Orchestra
*.앵콜 예정곡
- 박인석편곡 / 관현악곡 <나를 오라 하네>
- 박인석편곡 / 관현악곡 <내 주여 뜻대로>
- 박인석편곡 / 관현악곡 <부활 판타지아>
=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하여 예고없이 변경될 수도 있음 =
■ 출연진 소개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2년 10월 <메시야 윈드 앙상블>로 창단된 후, 2000년 12월 국내 순수민간단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로 발족하여 현재 각 음악대학 출신 기악전공자 약 80여명으로 구성된 2관 편성의 순수 비영리민간단체인 프로교향악단이며, 지난 2010년 2월에 대전광역시 및 서대전세무서로부터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등록번호 2010-0-대전시-제5호)과 고유번호증을 각각 획득하였다.
오늘의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민간단체로서 오랜 역사만큼이나 사회기여도측면에서도 문화예술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자 노력해 왔으며, 물질문화만 추구하는 왜곡된 우리사회에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운 정신문화를 꽃 피우고자 노력해 왔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국적조차 모호한 난해한 음악이 대중문화의 기류가 되어 버렸으며 오락과 흥행 위주의 방송 프로그램이 방송의 전부인양 편성되어 국민의 의식과 가치판단의 기준마저 흐리게 하고 있고, 이러한 대중문화의 흐름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순수예술의 발전과 계승은 고사하고 이제는 우리가락과 우리음악이 존립의 위기마저 느끼게 하는 실정이 실로 안타까와, 이에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나라의 정통 고유가락과 한국작품만을 고집하며 연주해 오고 있다.
특히, 음악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혜택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그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의 참여의식 고취와 문화향수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소외의식을 느끼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소망을 주어 지역이웃의 참사랑과 활력소를 전함으로서 장애인 문화활동 향상과 문화적 정서 함양에도 이바지함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을 고취함과 아울러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장애인의 공연문화 활성화 등에도 기여하고 자 노력해 왔다.
또한, 그동안 클래식음악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과 관심이 급격히 저하되어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에 부합되지 못하는 현실속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여 옴은 물론, 우리고유가락과 국내작곡가들의 창작 작품을 비롯한 우리가곡 및 성가음악 등을 보급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더욱이 지금까지 모든 연주회 등을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항상 그늘진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정신지체부자유 장애인 또는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 등을 돕는 작은 사명도 실천하면서 저희 스스로도 아름답게 화합하는 데에도 충실을 기하여 왔다.
앞으로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과 진취적인 공연기획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자 더욱 경주할 것이며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레퍼토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우리음악과 창작음악의 시도를 통하여 이루어 낸 수준높은 교향악단의 진수를 보여 주고자 힘쓰고 있다.
⦁지휘자 박인석
지휘자 박인석을 박토벤이라고 부른다.
예술가 스타일의 장발모양이 베토벤을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지만 정말 베토벤을 닮은 것은 그의 열정이다.
그가 날렵한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휘젓는 모습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온몸으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그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머리칼 하나하나까지 비트를 연출한다.
무대에 서면 그는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관현악의 가락 속에 파묻혀 음악과 하나가 되며, 과학적 섬세함으로 지휘를 하고
연주자들은 예술가다운 아름다운 선율로 화답하는, 즉 무지를 가장해서 상대의 무지를 깨우치게 하는 듯이 고도의 행위예술 그 자체를 연출하는 것이다.
그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서 그 자리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
음악에 관한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그는 1968년도부터 부산과 서울, 대전 등지에서 약 20여개 이상의 크고 작은 합창단과 관현악단 및 오페라단 합창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약 48년 동안 베토벤 합창환상곡을 부산초연으로 연주한 외에 1,000여회 이상의 음악회를 연주하였으며, 골프여제 박인비 로고송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가(院歌)를 작곡하고 이를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외에도 약 500여편 이상의 성가와 가곡 등을 관현악 연주곡으로 작곡 또는 편곡한 경력이 어떤 음악인 못지 않은 프로적 베테랑이지만,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듯 외롭고 힘든 연주활동을 하면서도 대부분의 기성 교향악단에서 연주하기를 기피하는 한국창작 관현악 및 가곡 작품만을 고집하며 우리의 얼과 우리의 정신을 울리는 지휘자로 유명하다.
그는 국내 창작작품을 통하여 청중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예술혼을 교향악으로 전달함으로서 한국음악의 높은 수준과 저력을 과시하고 한국작곡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17여년이상 K-Classic 보급 및 활성화에 국내최초 선구적인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 또는 대전초연의 한국창작 음악회를 지역민에게 제공함으로서 지역의 자부심과 문화예술 향수 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그가 지휘하는 음악회에는 반드시 많은 중증장애인들을 연주장으로 불러내어 초대하는 등, 항상 그늘진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들을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장 및 어려운 불우이웃 등을 돕는 일에도 실제 실천하고 있는 지휘자이다.
2000년 12월 홀로 지금의 순수 비영리민간단체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통하여 지방의 음악 예술인들의 후진배양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방 음악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4년 1월과 3월에 2013 한국음악상(공로상) 및 (신)한국인 대상을 각각 수상하고, 2015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부문 참봉사 대상과 2016 대한민국문화교육 대상, 2016 (사)황실문화재단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2019년도에는 (사)한류문화산업포럼으로부터 그동안 우리민족 정서의 상혼인 문화유산 아리랑의 세계화에 공헌하였다는 공로로 글로벌문화 클래식부문에서 제1회 2019 대한민국 아리랑코리아 대상을 수여받았다.
⦁소프라노 조용미
부드러운 목소리, 풍부한 표현력과 음악성을 가지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이태리 현지에서도 찬사를 받는 소프라노 조용미는 목원대 음악대학 졸업후, 이태리 밀라노로 유학하여 G. Donizetti 아카데미 최고연주자 과정 Diploma와 오페라 클래스 Diploma를 취득하고, P. Mascagni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학졸업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각종 오케스트라와 협연, La Traviata의 Violetta 역으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고, 이태리에서도 La Traviata의 Violetta역, Le Nozze di Figaro의 Contessa역, Don Pasquale의 Norina역 등, 다수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매년 한이문화협회 주최음악회에 출연하였다.
또 이태리 전역에서 Mozart, Bach, Saint-sant, Puccini, Vivaldi 등의 다양한 미사곡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외에도 북부 한인회 주최 음악회, 대한항공 밀라노직항 취항기념식, 뉴욕 대성당 음악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등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이태리 Kaleidos, Donizetti, Opera rinata 등의 큰 국제성악콩쿨에서 각각 입상하였으며, Catalani 음악협회 소속가수로도 활약함으로서 유명한 이태리 Maestro Paolo Barbacini로부터 고난도의 높은 음역 피아니시모 가창력에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Hello Music Together 대구본사 부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오페라 Carmen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중이다.
⦁바리톤 이병민
목원대 음악교육과에 입학하여 신입생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광빈, 류현승, 전창섭 교수에게 사사받으며 목원대 25주년기념 오페라 춘희에서 제르몽, 쟌니스끼끼에서 쟌니스끼끼 역으로 활동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카데미와 시립음악원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이수하고 Giuseppe Taddei 국제콩쿨 1등 외에 다수의 국제성악콩쿨에서 입상하였다.
이후 제노바 국립극장 카를로 펠리체 후원재단 초청독창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탈리아 제노바 니콜로 파가니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Opera 사랑의묘약, 이순신, 라보헴, 신데렐라, 팔리아치, 리골렛또, 고스트 까페, 서푼짜리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특히, 그는 오라토리오 헨델 Messiah와 롯시니 대관미사 등, 다수의 많은 오라토리오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현재 대전남성합창단, 빈체로앙상블, 멕키스 오페라단 상임단원과 대전남부교회 지휘자로서 맡은 바,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소리꾼 지현아
⋅한국종합예술학교 석사과정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장관상 2회 수상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KBS 국악한마당, TJB 화첩기행, MBC 라디오, 국악방송, TBN
교통방송 등, 방송 다수 활동중
⋅미국 LA, 일본 오사카, 러시아 하바롭스크, 베트남 하노이,
필리핀 노블레스국제학교 등, 해외초청연주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 가야금병창 분과위원장
⋅영동난계국악단 부수석 단원
⦁꽹과리 이보름
⋅목원대학교 국악과 졸업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이수자
⋅이보름 독주회 '처음처럼'
⋅영동 난계 국악단 상임단원
⦁징 손희정
⋅국립전통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국악과 졸업
⋅영동 난계 국악단 상임단원
⦁장구 최민정
⋅목원대학교 국악과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영동 난계 국악단 수석 단원
⦁북 이관희
⋅청주대학교 한국음악과, 동대학원 졸업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이수자
⋅영동 난계 국악단 상임단원
⦁태평소 김율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영동 난계 국악단 상임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