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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15일(화)
#【매일뉴스/브리핑】
●양문석, 4일만에 '기생집' 사과…
"신중치 못했다"
●"김어준 TBS에서 출연료 최소 24억 원 받아가"
●K-2전차 변속기 '성능 미달'인데… 국산화 강행 논란
●한강 책, 노벨상 수상 이후에만 80만 부 팔려
●테슬라 로봇 '옵티머스' AI 아닌 사람이 원격 조종 의혹
●멕시코서 '머리 없는 시신' 5구 발견돼 '발칵'
●인천 5성급 호텔서 승강기 교체 작업하던 30대 추락사
●고려아연 분쟁 장기화 전망…
지분 7.8% 국민연금 변수
●최태원 차녀 민정씨, 13일 미국인 해병대 장교와 결혼
●비행 중 기장 사망, 뉴욕 공항에 비상 착륙
●"이러니 다들 안 살지"…
작아도 너무 작은 LH 임대주택
●'부자가 8년 더 건강하게 산다'…장수 비결은 결국 돈?
●국민연금보다 심각하다고?…공무원·군인·사학연금
●코리아세븐, 희망퇴직 진행…
"체질 개선"
●러시아 "무인기 사건,
북 주권 침해·내정 간섭"
●'한강 신드롬' 전 세계 강타…한국어판 원서까지 품절
●'얼어 죽어도 신축' 가고 다시 재건축 아파트 인기
●뉴진스 하니 오늘 국감 출석…이진호 불법도박 논란
●"한강, 문학관에 이름 들어가는 것 원치 않아" 外
●"기름 미리 넣으세요"…
내주 가격 오를 듯 外
●헌재 "재판관 6명으로 이진숙 탄핵 심판" 결정에…
민주, 후임인선 속도낼 듯
●관광공사, '퇴직자 배우자' 운영 업체에 90건 '일감 몰아주기' 의혹
●"SKT 'T전화' 고객 통화내용까지 수집…탈퇴해도 삭제 안돼"
●月30만원에 '대리입영'한 20대…
"남의 신분증 보여주고 입대"
●"1등 명당서 로또 사와"…법원 "'갑질 행위' 경찰관 감봉 적법"
●블랙핑크 '핑크 베놈' 뮤비 9억 뷰 돌파…자체 통산 11번째
●목성 달에 생명체 있을까…
목성 위성 '유로파 탐사선' 발사
●"두나무 UDC 2024 유튜브로 무료로 보세요"…온라인패스 등록 시작
●'소상공인 안전망'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보험료 지원 신청
한 번에
●많이 본 "한끼라도 배터지게"…
'고물가에 MZ로 바글바글 '어디야' 뷔페를 선호한다
●"잠실, 21일 메모해둬"…
집 있어도 5억 로또 청약조건은?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송파구 잠실동
●비트코인,'中 부양책 실망·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5% 급등
●사채까지 당겨쓴 이진호 빚 원금만 '23억'…"부모님 일" 핑계도
●흑백요리사 인기 ‘낙수효과’는 허상···자영업자 기대감 ‘물거품’
●홍준표 “대구시 공무원, 자발적으로 명태균에 여론조사 의뢰…사표 받아”
●홍준표 "별 X가 다" 오세훈 "가소롭다"→ 명태균 "진짜 자신 있나? 망신당할걸"
●성심당 임산부 배지 악용에 제도 손질…지자체가 각자 관리
●뉴욕증시, 콜럼버스데이에도 사상 최고치…코스피에 온기 퍼질까
■ 김정은, 무인기 대응 논의…
러 "북 주권 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고위간부들을 소집해 무인기
사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러시아는 "주권 침해이자
내정 간섭"이라며 우리나라가
무인기를 보냈다는 북한 주장에 동조했습니다.
■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엔비디아 신고가
뉴욕증시가 다우존스 지수 4만3천선을 처음으로 넘기는 등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했습니다.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는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따돌림 논란' 증언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합니다. 사내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논란 등과 관련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 홍명보호, 오늘 이라크전…
"선수단 자신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이라크와 월드컵 3차 예선 홈경기를 치릅니다.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 중인 B조 1·2위 팀 간 대결이어서, 3차 예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힙니다.
■北, 경의선·동해선 폭파 나섰다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완전 단절 후 요새화'를 선언한 북한이 후속 조치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또 담화를 내고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라는 걸 명백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군은 국경 부근 포병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지시했는데, 우리 군도 대북 감시와 화력대기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노벨경제학상에 애쓰모글루 등 3인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의 다론 아세모을루와 사이먼 존슨 교수, 시카고대의 제임스 로빈슨 교수 등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왜 어떤 나라는 가난하고 어떤 나라는 번영하는지, 왜 빈부 격차가 지속되는지는 사회과학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이들 3명은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이 문제를 파고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며 한국과 북한을 그 예로 제시했는데, 한국은 민주주의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뤘지만 북한은 역행했다는 분석입니다.
■미스터 엔 "내년 달러당 130엔"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미스터 엔’으로 불리는 일본 환율 분야 최고 권위자가 내년 엔·달러 환율 하락을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재무성 재무관은 인터뷰에서 내년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30엔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경제가 앞으로 다소 약해지고, 이에 비해 일본 경제는 상대적으로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으로 미·일 통화정책이 역행할 것이고, 이는 미·일 금리 차이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해외 증시로 쏠리는 한국 ETF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해외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투자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5년간 미국 S&P500 등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ETF가 14.4배 커질 동안 국내 투자 ETF는 2.2배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해외에 투자하는 통로로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해외 투자 ETF들이 쓰인다는 것입니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연초 이후 ETF순자금 유입 순위 10위권에는 국내 자산 ETF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 S&P500, Tiger미국배당다우존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TR 등이 순자금 증가 1위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MBK·영풍 “지분 5.34% 확보”…고려아연 “상대측, 목표치 미달”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회장과 ‘쩐의 전쟁’을 벌이는 MBK파트너스·영풍이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 지분 5.34%를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풍은 14일 마감한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서 총 110만 5163주(5.34%)가 청약에 참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MBK·영풍은 주당 83만 원, 총 9173억 원을 들여 해당 주식을 모두 사들일 예정입니다.
MBK·영풍은 최 회장과의 지분율 경쟁에서 4.4%포인트가량 앞서게 됐습니다.
MBK·영풍은 향후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이사회 진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 회장 측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경영권 분쟁은 향후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지며 장기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태원 내주 중동 출장…사우디 정부와 대규모 ESS 협력 추진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SK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3일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출장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글로벌 ESS 사업을 총괄하는 유정준 SK온 부회장이 수행하는데, 출장길의 핵심은 무함마드 왕세자가 주도하는 사우디 정부와의 미래 산업 협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