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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독일 화재경보기 시장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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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13 | 국가 | 독일 | 작성자 | 박소영(프랑크푸르트무역관) | |||||||||||||||||||||||||||||||||||||||||||||||||||||||||||||||||||||||||||||||||||||||||||||||||||||||||||||||||||||||||||||||||||||||||||||||||||||||||||||||||||||||||||||||||||||||||||||||||||||||||||||||||||||||||||||||||||||||||||||||||||||||||||||||||||||||||
품목 | 도난경보기나 화재경보기와 이와 유사한 기기 | |||||||||||||||||||||||||||||||||||||||||||||||||||||||||||||||||||||||||||||||||||||||||||||||||||||||||||||||||||||||||||||||||||||||||||||||||||||||||||||||||||||||||||||||||||||||||||||||||||||||||||||||||||||||||||||||||||||||||||||||||||||||||||||||||||||||||||||
품목코드 | 853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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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2013년 독일 화재경보기를 포함한 총화재경보기술 시장규모는 13억60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지난 3년간 성장세가 지속됨.
최근 3년간 독일 화재경보기술 시장 규모 및 성장률 (단위: 억 유로,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독일 화재경보기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독일 내 연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00명 정도로 추정되며, 화재의 70%가 야간에 발생하고, 사인 90%가 독성가스 흡입임. - 독일 개인 가정 내 화재경보기 보급률은 36%로 미국(90%), 영국(74%), 스웨덴(70%) 등 일부 선진국가 대비 다소 낮은 수준임. - 화재경보기 장착하는 것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효과가 크다고 판단한 독일은 2010년부터 가정 내 화재경보기 장착을 의무화하는 추세임. - 독일의 가정 내 화재경보기 장착 의무화는 현재 연방주별로 시행 중이며 가정 내 침실, 어린이 방 그리고 비상통로로 이어질 수 있는 복도에 각각 화재경보기 1개 장착을 의무화함. - 일부 연방주의 경우 최대 2018년 12월 31일까지 유예기한을 두며 현재 미 시행 연방주 중 베를린 역시 2016년 1월 1일부터 의무화 시행이 예정됐음.
독일 각 연방주별 화재경보기 장착 의무화 시행 현황
○ 시장 트렌드 - 독일 전 가정 내 화재경보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수요뿐만 아니라 교체 수요 역시 기대됨. - 안전성이 중시되는 품목으로 화재예방 및 보안분야 인증인 VDS(Vetrauen durch Sicherheit, Inspected. Approved. Safe.)인증 등의 추가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나 소비자 제품 테스트기관인 Stiftung Warentest의 테스트 결과과 좋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음. - 또 가격대는 높으나 화재 발생 시 일부 제조사 등에 자동으로 신호가 가는 무선네트워크 방식의 화재경보기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 추세임.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독일 전역으로 가정용 화재경보기 장착 의무화 확대 전망 - 한-EU FTA 체결 이후 기존세율 2.2%에서 0% 무관세 적용에 따른 한국산 제품의 가격경쟁력 향상 - 독일 및 유럽경기 회복세 전망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제품 수요 상승세
○ 수요감소 예상요인 - 경기에 민감하지 않으나 최근 러시아와 EU 간의 갈등 및 중동권 정치 불안에 따른 경기의 부정적 영향에 따른 소비둔화 지속
○ 무역관 전망 - 현재 화재경보기 장착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가정 내 화재경보기 부착 실태는 이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며 향후 의무화 도입 확대 추세와 아울러 꾸준한 수요 발생 예상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산업계 및 일반 소비자, 특히 신규 주택 건설기업 및 임대주택 소유자
○ 소비자 구매동기 - 독일 각 연방주 내 화재경보기 부착 의무화에 따른 신규 수요 - 산업용 및 일반 가정 내 교체 수요
□ 수입동향
○ 2014년 6월 기준 HS Code 853110(도난경보기 또는 화재경보기와 이와 유사한 기기)기준 독일의 화재경보기를 포함한 경보기의 총수입규모는 1억871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9%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감.
최근 3년간 독일 경보기 수입규모 및 성장률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의 수입통계
○ 2014년 6월 기준 주요 수입 상위 5개국은 중국(25.1%), 아일랜드(13.1%), 프랑스(10.4%), 영국(9.1%), 스위스(8.6%)로 나타남. - 중국이 총 수입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아일랜드,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 대 유럽 수입비중이 높은 편이며, 이 외에도 미국, 아시아 등으로부터 수입이 이뤄짐. - 2014년 6월 누계 기준 스위스 이탈리아, 라트비아 등으로 부터의 수입을 제외한 기타 10위권 수입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세 시현 - 특히 최근 대아일랜드 수입이 131.1%, 대루마니아 수입이 188.5%으로 크게 증가함.
○ 2014년 6월 누계 기준 대한 수입비중은 0.5%로 규모가 크지 않으나, 전년 동기 대비 942.2%의 매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013년 377.8%에 이어 지속적으로 높은 증감률을 나타냄.
독일 경보기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853110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주: HS Code 853110은 도난경보기 또는 화재경보기와 이와 유사한 기기를 의미함. 자료원: World Trade Atals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규제 내용 - 한-EU FTA 체결 이후 기존 관세율 2.2%에서 수입관세율 0%인 무관세 전환, 부가세율 19%
○ 통관 시 유의사항 - 2011년 한-EU FTA 협정이 발효됐으나 모든 수출기업이 자동적으로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님. - 건 당 6000유로 이상 수출 시 관세청을 통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반드시 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해야만 관세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이와 관련해 FTA 무역종합지원센터(http://okfta.kita.net) 상세 절차 및 세부 자료 참조 필요
○ 필수 인증 현황 - 독일 바이어 결과, 동 품목의 경우 DIN 14604에 따른 CE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외에도 DIN 14676의 기준에 따른 화재예방 및 보안분야 인증인 VDS(Vetrauen durch Sicherheit, Inspected. Approved. Safe.)인증을 취득할 경우 신뢰도 제고 효과가 큰 편임. 이는 특히 대기업이 선호하는 인증임. - 이 외에도 유해물질제한지침인 RoHS와 전기전자제품 폐기물 관리지침인 WEEE를 준수해야 하며 EU 신 화학물질관리 제도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 기준을 준수해야 함.
○ EU 신화학물질관리 제도 REACH 관련 세부 내용 및 유의사항 - EU 내에서 연간 1톤 이상 제조 또는 수입 되는 모든 화학물질(혼합물 및 화학물질을 포함한 제품)에 대해 유통량 및 유해성 등에 따라 등록 평가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 2007년 6월 1일 발효, 2008년 12월부터 ECHA에 미등록된 물질 및 미등록 물질이 포함된 제품은 EU 내 제조/수입이 전면 금지 - 군물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에 적용 - 현재 총 152개 화학물질이 규제 대상이며 완제품에서 고위험성 물질이 비의도적으로 배출되는 경우 그 함량이 완제품 중량 대비 0.1%를 초과하고 연간 1톤을 초과하면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함. - 액상제품의 경우 유럽화학물질관리청(ECHA)에 등록 의무, 이 경우 고위험성 우려물질(SVHC: Substance of Very High Concern)에 대한 시험, 사용 등록 번호 요청 · 일반 고체 성형물(articles)의 경우 유해물질 성분 분석 필요. 이 경우 자기적합성 선언도 가능하나, 향후 사후관리에 문제 발생 가능 · 국내에 REACH 지원 기관이 다수 소재(예: 환경부 REACH 도움센터, REACH 기업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원 위해성 평가팀)하므로, 국내 기관이나 현지 시장 내 유일대리인(OR) 선정을 통해 대응 필요
□ 주요 유통채널
○ 주요 유통채널 - Focus지의 조사에 의하면 독일 일반 전자제품 유통시장은 구매자의 선호도를 기준으로 전자용품 전문판매점(Mediamarkt, Saturn 등), 온라인 판매, 디스카운터점, 백화점, 통신판매 등의 순이며 화재경보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자제품 전문 판매점을 중심으로 판매됨. - 일반 디지털 가전 판매유통 시장에서는 Metro 그룹 소속의 Media Markt와 Saturn이 선두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음. - 동 제품의 경우 규모가 작아 배송에 유리해 최근 특히 가격비교 및 제품 상세 정보가 제공되는 온라인 전문 판매점을 통한 구매도 높은 증가세임. - 또 건물 신축 시 화재경보기 부착이 의무화되며 정부나 지자체 발주 공사인 경우 공공 입찰 방식을 통해서도 제품이 공급됨.
○ 주요 발주처 - 연방정부구매청(Kaufhaus des Bundes): 독일 정부조달 총괄 플랫폼 - 독일연방조달청(Beschaffungsamt des Bundesministeriums des Innern): 독일 정부소속기관 및 정부 출연재단, 국제기구 등 총 26개 기관의 구매 총괄 및 입찰 수행 - 연방 국방부 무기․정보기술․소모품 조달청(BAAINBw): 독일 연방정부 차원 최대의 구매기관 - 16개의 연방주 - 이 외에도 호텔, 종합병원, 공항, 철도 등의 자체 발주
주요 전자 제품 판매유통업체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 조사
○ 유통채널 활용 방안 - 이 제품은 가격과 제품의 기능성이 매우 중요하나 A/S도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함. -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현지에 확실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수입도매업체를 통해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공공 입찰의 경우에도 시장 진입이 용이하지 않아 대형 유통 벤더를 통한 우회 진입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함. - 최근 온라인 판매도 매우 활발한 편이며 높은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과 함께 시장 내 신뢰도가 높은 제품 인증을 취득할 경우 시장 진입이 보다 용이함.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현황
○ 현재 독일시장 내 판매되는 화재경보기는 크게 세 종류로 이는 약 10~12년간 사용 가능한 리튬 배터리 제품과 수시로 교체가 가능한 알칼린 배터리용 제품 그리고 무선네트워크 방식의 화재경보기임.
○ 알칼린 배터리용 화재경보기는 5~14유로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리튬 배터리가 장착돼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화재경보기의 경우 10~40유로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임.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화재경보기는 최고 80유로 이상 고가로 판매되고 있음.
○ 현재 독일 화재경보기 시장에서는 약 130여 개 기업이 제품을 판매 중으로 경쟁이 다소 치열함. - 시장 내 선두기업은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Ei Electronics로 지난 2014년 소비자 제품 평가기관인 Stiftung Warentest를 통한 테스트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음. - 이 외에도 아래 선도 기업을 비롯한 다소의 중소·중견기업이 시장 내 경합 중임.
주요 경쟁제품 현황
주: 이 가격은 부가가치세(19%) 포함임. 자료원: 독일 소비자제품 테스크 기관 Stiftung Warentest
□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인지도 및 선호 브랜드 현황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시장 내 한국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는 미미한 수준이나 일부 중소·중견 기업의 OEM 공급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
○ 선호 브랜드 - 시장 내 유럽 기업 외, 한국 브랜드로서는 알려진 브랜드는 아직 없음.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바이어 특성: ① 품질 ② 가격 ③ A/S ④ 제품테스트 정보
○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 - 제품의 구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품질과 가격이며 특히 신용할 수 있는 소비자제품 평가기관(Stifung Warentest)의 테스트 결과가 구입에 큰 영향을 끼침. - 특히 소비자 전자제품의 경우 A/S 제공 여부도 중요함.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시장 내 기능별로 중국 및 태국산 등의 저가제품과 독일 및 유럽산의 고가제품으로 분류돼 있으며 한국제품은 높은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을 토대로 중가격대 제품시장 등으로 시장 내 적절한 포지셔닝이 필요함.
○ 다양한 유통시장을 타깃으로 제품 공급이 가능한 품목이나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보안 및 화재보호기술 전문 전시회인 ‘SECURITY’ 참가를 적극 권장함. -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을 중심으로 한 B2B 접촉이 시장 진입에 매우 효과적이며 아울러 현시장 동태 파악을 비롯해 홍보 기회로도 활용 가능함.
○ 전시회 참여 외에도 화재보호 관련 전문 매거진인 VdS의 s+s report나 FeuerTRUTZ와 전시회기간 동안 발행되는 메세 신문(Messe-Zeitung)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
○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저가제품의 경우 독일 유망 수입 벤더 발굴을 통해 슈퍼마켓 등의 대형 일반 유통점도 적극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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