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純陽地戶包陰,兵權顯赫。
八字純陽,本為偏黨。
殊不知子寅辰午申戌,暗拱丑卯巳亥末酉之陰。
二象相濟交感,則反全天地之正氣矣。
更要四柱無空亡,及天干有生意者極妙。
此象權施邊塞,位至公侯,發福非小。
純陽(순양)의 地戶(지호)가 陰(음)을 안으면 兵權(병권)이 顯赫(현혁)하다한다.
八字(팔자)가 純陽(순양)이라면 본디 치우친 무리인데 자못 子寅辰(자인진)午申戌(오신술)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 어둡게 丑卯巳(축묘사) 亥未(해미)酉(유)의 陰(음)을 낄 것이라 두 象(상)이 서로 교감 다스리어간다면 도리혀 天地(천지)의 正氣(정기)가 온전할 것이다 거듭 사주에 공망 없음을 요망하는 것이니 天干(천간)의 생할 뜻이 있어 極妙(극묘)함에 영향을 미친다할 것이며 이런 상은 권형을 펼치대 변방 요새에서 한다 할 것이라 자리가 公侯(공후)에 이르며 發福(발복)하는 것이 작지 않았다.
獨虎天門帶木,臺閣清高。
凡歲月得寅一位,卻要時見天門,虎必朝天嘯日。
柱中更有卯末合局,木盛生風,風從於虎,豈不偉哉。
若使刑沖剋破,不得印綬財官,則無用矣。
獨虎(독호)가 天門(천문)에서 木(목)을 두르면 臺閣(대각)의 淸高(청고)貴人(귀인)이다.
무릇 歲月(세월)에서 寅字(인자) 一位(일위)를 얻고 문득 時(시)에서 天門(천문)보기를 요망하니 虎(호)가 필히 朝廷(조정) 하늘에서 날로 휘바람을 불 것이라 柱中(주중)에 거듭 卯未(묘미)合局(합국)이 있다면 木(목)이 盛(성)해 바람을 생하는 지라 바람이 범에서 쫓는 것이 될 것인데 어이 偉人(위인)되지 않는다 할 것인가 만일 刑沖(형충)克破(극파)를 부리게되고 印綬(인수)財官(재관)을 얻지 못한다면 쓸데가 없을 것이다.
學堂逢驛馬,山斗文章。
身坐長生之位為學堂,更得驛馬交馳,一衝一合。
又得高大氣象,帶財煞貴人者最貴,文章瀟灑出塵。
학당이 역마를 만나면 山門(산문)의 문장이다.身坐(신좌)가 長生(장생)之位(지위)로서 學堂(학당)이 된다면 거듭 驛馬(역마)가 交馳(교치)하여 달린다면 一(일충)一合(일합)이라 또 高大(고대)한 氣象(기상)을 얻고 財殺(재살)貴人(귀인)을 두른자는 가장 귀한 것이라 文章(문장)이 그 瀟水(소수) 흘러감을 뿌려 논 듯 하리라 大河(대하)論爭(논쟁)이라 그렇게 아주 大河(대하)에 연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것 처럼의 文章(문장)을 繡(수)놓는다는 것이리라
日主坐咸池,江湖花酒。
咸池又名桃花煞。
男女逢之,必然淫亂,多因花酒,流落江湖。
若見財官貴德同宮,反得標格清奇,富貴安享。
大忌刑合,只喜空亡。
일주가 함지 에 앉으면 강호의 호색 주색가 이다.
咸池(함지)는 또 이름하길 桃花(도화)煞(살)이라 하고 남녀가 만나간다면 필연 淫亂(음난)할 것이라 꽃과 술로 인함이 많았다 江湖(강호)에 유리방황 破落(파락)戶(호)가 많았다 만일 財官(재관)貴德(귀덕)을 同宮(동궁)으로 본다면 도리혀 榜文(방문)에 붙는 격을 얻어선 淸高(청고)하고 기이함이 있어 부귀 安亨(안형)할 것이며 크게 刑合(형합)을 꺼린다 다만 空亡(공망)은 좋아한다
福滿須防有禍,凶多未必無禎。
大抵用印生身,乃為我之福也。
柱中原有官煞,轉生印旺,不遇財傷食神泄氣為貴。
運行比印旺地生扶太過,福滿處豈無禍生,君子怕處其盛也。
局中原多官煞,再行官煞歲運,其凶乃甚,歷盡艱險。
後必有制伏身旺之運,否極泰來之象。
福(복)이 가득하다면 모름지기 禍(화)둘 것을 막아야만 한다 凶(흉)이 많으면 필히 福(복)이 없다 않는다 할 것이다
대저 印綬(인수)를 사용 生身(생신)하는데 이래 나의 福(복)이된다 柱中(주중)에 官殺(관살)있음을 언덕하여선 궁굴려선 印(인)의 왕성함을 생하면 財(재)傷(상)食神(식신) 泄氣(설기)를 만나지 않아도 귀함이 되는 것이다 運行(운행)印旺(인왕)地(지)로 비긴다면 生扶(생부)함 太過(태과)한지라 福(복)이 가득한 곳이니 어이 禍(화)생함이 없을 손가 이래서 君子(군자)는 處所(처소) 그 왕성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局中(국중)에 官殺(관살)많은 것을 언덕함 재벌 官殺(관살) 歲運(세운)으로 행함 그 흉함이 이래 심하다 할 것이니 지난 것을 살필진데 다 어렵고 험하였으니 나중 後裔(후예)자는 필히 身旺(신왕)하는 운을 制伏(제복)함이 있어야만 한다 할 것이라 道(도)가 통하지 않는 것이 극도에 달하면 기울어져선 통하는 泰(태)가 오는 것이 당연한 象(상)인 것이다
如甲日原被官煞所困,運神再行申酉,乃凶甚也。
順去有亥子印運,逆行有巳午制運,乃有救之物,豈不為佳。此言陰陽消長,禍福倚伏,天道人事,相為流通,宜細味之。
가령 甲(갑)日干(일간)이 原局(원국)에서 官殺(관살)의 困(곤)하게 하는 영향을 입는다면 運神(운신)에 재벌 申酉(신유)로 행함 이래 흉함이 심한 것이다 순조롭게 가선 亥子(해자)印性(인성)運(운)을 두고 逆行(역행)을 하여선 巳午(사오)制伏(제복)운을 두면 이래 구원하는 物(물)이 된다할 것인데 어이 아름답다 아니 할 것인가 차 두 句節(구절)은 陰陽(음양) 숨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禍(화)와 福(복)이 의지하고 엎드리는 것과 天道(천도)와 人事(인사)가 서로 유통을 하는 것이니 세밀하게 추리하는 맛을 갖는 것이 적당하다할 것이다.
馬頭帶箭,生於秦而死於楚。
馬後加鞭,朝乎北而暮乎南。
此言驛馬在日時之下者,必要帶合。
謂之聯韁,聚大財福,幹事過人。
若馬前見有刑沖,謂之帶箭,斷韁之象也。
若來衝者屬金,受剋者屬木,其禍尤甚,主人他鄉喪亡。
凡取用驛馬,順則年取其日時,逆則時用其日主。
馬無堤欄,則縱肆而不可遏。如後再加刑衝,馬必疾行。
終無安頓之地,主人一生,勞碌,奔競四方。
若刑衝之神,遇有三合六合,則不為加鞭矣。
마 머리에 화살을 두른다면 秦(진)에 나선 楚(초)에 죽으리라 馬(마)後(후)에 채찍을 더한다면 아침엔 북쪽에 있어지만 저녁엔 남쪽에 있게되리라.
이 말은 驛馬(역마)가 日時(일시)之下(지하)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필히 合(합) 두를 것을 要望(요망)하는 바라 에오라지 가죽 고삐 채찍이라면 大(대)財福(재복)을 모으리라 일을 주간 하는 것이 남보다 넘쳐 보이리라 만일 馬前(마전)에 刑沖(형충)이 있다면 이를 일러선 화살을 둘렀다 하는 것이니 고삐를 끊어버리는 상이다 만일動(충동)해 오는 자가 金(금)에 속한 것이라면 克(극)을 받는 자가 木(목)에 속한 것이면 그 禍(화)가 더욱 심하리라 주로 사람이 타향에서 사망하고 무릇 역마를 취용할 것이면 순조로운 것이면 年(년)이 그 日時(일시)를 취하는 것이고 逆(역)거스르는 것이라면 時(시)가 그 日柱(일주)를 사용하는 것이라 馬(마)를 나무 막아 재키는 틀로서 막아 재킴이 없다면 소이 날뛰는 가두는 방죽 우리가 없다면 이어 방자 하여선 저지하는 것이 不可(불가)한데 까지 이른다할 것이라 가령 뒤로 재벌 刑沖(형충)을 더한다면 馬(마) 필히 疾走(질주)하여 행할 것이라 마침내 편안하게 주둔하는 땅이 없다 할 것이라 주로 사람이 일생이 고달프고 자유를 얻지 못하며 분주하게 사방을 다니며 만약 刑沖(형충)하는 神(신)이 있고 三合(삼합)六合(육합)을 만난다면 채찍을 더한 것이라 하질 못할 것이다
性靈形寢,多因濁裏流清。貌俊心蒙,蓋是清中涵濁。
凡取用神,錯亂刑衝。
未可便言濁而無用,當審其中有暗藏之物。
如濁中流出一點孤清,則人雖朴陋,多見性情穎悟,機謀異常。若用神清奇特立,不為混雜刑傷,未可使言清也。
但中間有暗藏之物,與所用之物有傷,其病終不可去。
故人雖貌美,必然失學無成,昏迷酒色。
성령의 형체가 잠을 자는 것은 濁(탁)함 속에 有情(유정)함으로 인한 것이 많았음이니 얼굴은 俊秀(준수)하나 마음은 混蒙(혼몽)한 것이라 대저 淸(청)한 가운데 혼탁한 것에 빠진 것이다.
무릇 용신이 錯亂(착난)하고 刑沖(형충)을 받는다해도 그렇게 부리는 것에서 濁(탁)하여선 쓸데가 없다고 말을 하지 않는다 할 것이니 응당 그 속의 暗藏(암장)된 物(물)을 상세하게 살필 것이라 만일 濁(탁)한 속이라도 一點(일점)의 孤淸(고청)한 것이 흘러 나온다면 사람이 비록 醜陋(추루)한 덩이처럼 보여도 性情(성정)이 영리한 깨달음을 보게되는 것이 많아선 機謀(기모)가 異常(이상)함을 보이는 것이다,
만일 用神(용신)으로 淸奇(청기)하여선 특별히 서 있다면 刑傷(형상)에 混雜(혼잡)함 되지 않았어도 그렇게 부리는데 맑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라 다만 중간에 暗藏(암장)한물이 있어선 더불어 사용하는 바의 물이 傷(상)하였다면 그 病(병)을 마침내 버리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비록 아름다운 미모이나 필연코 배움을 잃어선 이룸이 없어 酒色(주색)에 혼미할 것이다
一將當關,群邪自服。
將者,貴重之神也。關者,緊要之處也。邪者,妒我之物也。假如甲乙日生於金旺年月,皆來剋我。
得丙透出月上,制煞為權,而煞自服矣。
又如壬癸遇戊己,支土亂剋,身不能敵。
緊要處,卻要庚辛為印化煞,不敢為亂。
하나의 將帥(장수)가 빗장거리로 당도함 무리의 邪(사벽)한 것이 자연 복종할 것이다
장수라 하는 것은 貴重(귀중)의 神(신)인 것이다 빗장을 걸어 잠그는 곳은 것은 緊要(긴요)한 곳이다 사벽스러움 이라는 것은 나의 물을氣(투기)하는 것이다 가령 甲乙(갑을)一(일)이 金旺(금왕)年(년)월에 출생하여선 다 내가 득한 丙(병)의 月上(월상) 튀어나옴에 來克(래극)함을 입는다면 制殺(제살)하여선 權勢(권세)가 되는 것이라 煞(살) 자연 복종하게 되는 것이라 또 가령 壬癸(임계)가 戊己(무기)를 만나고 地支(지지)에 土(토)가 克(극)함이 어지러워 몸이 잘 대적하질 못하는데 긴요한곳에 문득 庚辛(경신)煞(살)을 印性(인성)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찾는다면 구태어 어지럽다 하지 않는다 하리로다.
衆凶剋主,獨力難勝。
此言煞重身輕,孤獨無助者。
蓋無當關可救之神,則不能勝所剋矣,決主夭疾。
무리 흉함이 主幹(주간)자를 극함 혼자 힘으로 감 당하기 어렵다
이 말은 煞(살)은 무겁고 몸은 輕(경)하여선 孤獨(고독)해 도움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대저 빗장거리로 바르게 救援(구원)하여주는 神(신)이 당도함이 없다면 극하는 것을 능히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 결정코 夭疾(요질)함을 주간한다 할 것이다
脫此輩,忌見此輩,化斯神,喜見斯神。
從化之妙,遽不可窮,務要用心詳察。
如甲己化土,脫木氣而從妻家。
若見甲乙寅卯未亥,皆我比肩。則有原旺之藉,豈無戀哉。
況比刃又能爭合我財,使甲己不能相成,反有離間之恨也。
又如乙庚化金,喜見金旺,而妻得倚其夫。
丁壬化木,喜見木旺,兩女得倚其母。
丙辛化水,喜要水旺,而母得倚其子。
戊癸化火,喜見火旺,而主得倚其財。
大怕空亡見煞,比肩爭妒。
不成名卿巨公,則為孤兒異姓矣。
어떠한 무리에서 이탈하려하는데 그런 무리를 보게 된다면 꺼릴 것이라 이러한 神(신)을 변화시키면 이러한 神(신)을 보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이런 것이 변화를 쫓는 微妙(미묘)함이라 할 것이니 절박하다곤 궁벽해진다는 것은 不可(불가)하다할 것이니 用心(용심)을 자세 살피는 것이 중요 하게 힘쓸 것이라 할 것이다 가령 甲己化土(갑기화토)는 木氣(목기)에서 離脫(이탈)하여선 妻家(처가)를 쫓으려는 것인데 만일 甲乙(갑을)寅卯(인묘)未亥(미해)를 보아선 다 내 그 比肩(비견)이라면 왕성한 本籍(본적)에 언덕함이 있음인데 어이 사랑할 수가 있다 할 것인가 항차 比肩(비견)羊刃(양인)이 또 잘 내 재물을 爭合(쟁합)하려 들 것인데 甲己(갑기)를 하여금 이룰려 해도 서로 이룸을 잘하지 못할 것이라 반대로 이간질 당하는 恨(한)스럼이 있는 것이며 또 가령 乙庚(을경)이 化金(화금)인데 金旺(금왕)한 것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妻(처)가 그 사내 의지함을 얻는다 하고 丁壬(정임)化(화)木(목)은 木旺(목왕)함을 좋아하고 두 여자가 그 어미 의지함을 얻는 것은 丙辛(병신)化(화) 水(수)가 水旺(수왕)함 찾는 것을 좋아한다 하며 母(모)가 그 자식에 의지함을 얻는 다함은 戊癸(무계)가 化(화)하여선 火(화)가 되는 것이라 火旺(화왕)한걸 보길 좋아하며 주로 그 財星(재성) 의지함을 얻어선 크게 공망과 煞(살)보는 것과 比肩(비견)쟁투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할 것이니 유명한 作爲(작위)벼슬과 巨公(거공)을 이루지 못한다 할 것이라면 孤兒(고아)가 되고 姓(성)이 달라진다 할 것이다
驛馬無韁,南北東西之客。
無疆。馬無合也。
南北東西,無所不至矣。如人命遇此,必主飄零。
桃花帶煞,娼優隸卒之徒。
桃花日時上見是也。不惟忌刑合有情,尤忌五煞同處。
凡遇此者,不受禮義廉恥之教也。
역마가 고삐가 없음 남북 동서로 다니는 객이 된다
고삐가 없다 하는 것은 馬(마)가 합함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남북동서 라 하는 것은 이르지 아니할 바가 없는 것이니 가령 人命(인명)이 이러함을 만남 필연 회오리 바람처럼 떨어져 다님을 주간하게 될 것이다.
桃花(도화)煞(살)을 둘렀다면 娼妓(창기)나 배우나 士卒(사졸)의 무리로 서로 따를 것이다 [그 뭐 액스트라 조연 배우 이런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골프 치려면 '코디'있어야 될 것 아니가] 桃花(도화)가 日時(일시)上(상)이라면 이러함을 본다 할 것이니 刑合(형합)해선 有情(유정)함 꺼림을 圖謀(도모)하지 않고 더욱 五殺(오살) 同處(동처)가 됨을 꺼린다할 것이니 무릇 이런 것을 만난 자는 예의와 염치의 가르침을 받지 않는다 한다.
母子有始終之靠,夫妻得生死相依。
母子夫妻者,專言體用兩端,惟在月日為要。
假如戊日坐辰,生於申月。
然土以金為子,金養於辰,少倚母而自強。
土生於申,老得子而有靠。此象甚奇,大忌歲運破而為患。
假如丙日坐子月,用酉金。
然火以金為妻,辛金生於子,適夫家以養其身。
火至酉亡,賴妻財以活其命。此象貴用財官,大怕刑衝散局。
자식과 어미 始終一貫(시종일관) 기댐이 있담 夫妻(부처)가 생사 서로 의지함을 얻을 것이다
母子(모자)夫妻(부처)라는 것은 오로지 하는 體用(체용)兩(양) 끝=[막바지 끝내기 꼭대기]을 말하는 것이니 오직 月日(월일)에 있을 것을 要望(요망)한다 가령 戊日(무일)이 辰(진)에 앉고 申月(신월)에 생하였다면 그렇게 土(토)로써 金(금)이 자식 된다 할 것이니 金(금)이 辰(진)에서 養育(양육)받는다 할 것이라 어린 자식이 母(모)에 의지하여선 자연 강해질 것이라 土(토)가 申(신)에서 장생된다면 늙어 子(자)를 얻어선 의지함 있는 것이라 이런 象(상)은 심히 기이하다 할 것이나 크게 歲運(세운)에서 파하여 근심되게 함을 꺼린다할 것이다 가령 丙日(병일)이 子月(자월)에 앉았는데 酉金(유금)이 用神(용신)이라면 그렇게 불은 金(금)으로써 妻(처)를 삼는 것인데 辛金(신금)이 子(자)에서 생기는 것이라 夫家(부가)를 만나어선 그 몸을 養育(양육)받는다 할 것이라 火(화)는 酉(유)에 이름 사망하는 것인데 妻(처)의 재물이 도와선 그 命(명)을 살리는 것이 된다 이런 象(상)은 用神(용신)財官(재관)이 貴(귀)한 것이라 크게 刑沖(형충)散局(산국) 됨을 두려워한다.
雙眼無瞳,火土熬乾癸水。
癸水在人屬腎,為一身之基,兩目之本。
目關五行,惟瞳屬水,水涸腎虛,則瞳無所倚。
若日干生於火土月分,日時坐土塞源。
而柱中遇木火耗熬,不成從化者,多患目疾。
若在歲月時中,雖得秋氣。
不行西北大運,遇木火太炎之地,恐有喪明之苦。
即水稍得通根,亦有下元之疾。
雙眼(쌍안)에 눈동자가 없는 것은 火土(화토)가 干(간)의 癸水(계수)를 볶기 때문이다.
癸水(계수)는 사람의 콩팥에 속하는 것인데 한몸의 터가 되고 양눈의 근본이며 눈은 오행을 管掌(관장)하는데 오직 눈동자는 水(수)에 속하는데 水(수)가 마르면 腎臟(신장)이 虛(허)한 것이다 그렇다면 눈동자는 의지할 곳이 없는 것이다 만일 日干(일간)이 火土(화토)가 월 나눔에서 생함이 있고 日時(일시)가 土(토)에 앉아선 根源(근원)이 막히어서 柱中(주중)에서 木(목)화가 소모 타 들어감을 만나고 從化(종화)를 이루지 못한 것은 겨울이면 目疾(목질)을 근심하게된다 만일 歲月時(세월시)中(중)에 있어 비록 秋氣(추기)를 얻고 西北(서북)大運(대운)으로 不行(불행)하며, 木火(목화)의 커다란 불꽃의 땅을 만남 밝음 喪(상)하는 쓰거움 있음을 두려워 해야한다 곧 水(수)끝이 빼어나듯 통근한데로 나아간다 해도 역시 下元(하원)의 病的(병적)인 것이 있게 되는 것이다.
大腸有病,丙丁剋損庚金。
庚屬大腸,宜臨水土,嫌者丙丁寅卯得局無制。
庚金雖得掛根,又被刑衝剋破,兼入木火大運。
水土衰處,便有此疾。
大腸(대장)이 病(병)이 있게되는 것은 丙丁(병정)이 庚金(경금)을 損克(손극)시키기 때문이다 庚(경)은 大腸(대장)에 속한다 水土(수토)가 임하는 것이 적당하며 혐오 두는 것은 丙丁(병정)寅卯(인묘)가 局(국)을 얻어선 制伏(제복) 함이 없을 때이다 庚金(경금)이 비록 걸리는 根(근)을 얻음이나 또 刑沖(형충)克破(극파)의 영향을 입고 겸하여 木火(목화)大運(대운)으로 든다면 水土(수토)가 衰處(쇠처)라 문득 이 病(병)이 있게 되는 것이다
士行濕地而傾根,伯牛有恨。
火值炎天而得局,顏子無憂。
戊土屬脾,四柱中不有生旺通根之位。
生遇陰濕之時,又加水浸土處。
運行濕地,歲見土剋,則脾土受傷,因而有疾。
火乃文明之象,生於九夏,三合寅午戌局,火愈發輝。
少用木資其勞,不宜見水通根,遇火之焰。
人生得此,樂道無憂。
火行極處,多遇木生,反主夭貧,至不利也。
土(토)가 습지로 행함으로써 根(근)이 기울어지 게되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공자의 제자 伯牛(백우)의 병걸림처럼 恨(한)됨이 있게되는 것이고 火(화)가 炎天(염천)을 두어선 局(국)을 얻는다면 顔子(안자)의 일찍 죽는 근심이 없을 것이라 하니 戊土(무토)는 脾臟(비장)에 속하고 사주 중에 生旺(생왕)통근 하는 자리가 있지않음 생한 것이 음습한 곳을 만난 것이라 또 물이잠겨오는 土處(토처)를 첨가하고 운행 濕地(습지)하며 流年(유년)歲(세)에서 土克(토극)함을 본즉 脾臟(비장) 土(토)가 損傷(손상)함을 받는 것이다 인하여 병이 있게 되는 것이고 火(화)이래 文明(문명)한 象(상)인지라 아홉을 여름에 생하고[십분 구를 말함] 三合(삼합)寅午戌(인오술)局(국)을 얻고 火(화)가 發揮(발휘)함을 고하며 작은 젊은 用神(용신)으로서 木(목)이 그 고달픔을 도웁고 水(수)通根(통근)보는 것이 적당하지 않으며 불의 불꽃을 만남 사람이 이에서 살게 되는 것이라 道(도)를 즐기며 근심이 없게되는 것이라 火(화)가 行(행)하는 極(극)한 處(처)에 木生(목생)함 만나는 것이 많음 도리혀 주로 貧夭(빈요)하여선 이롭지 않음에 이르렀다
水泛木浮,死無棺槨。火炎土燥,生受孤單。
木從水泛,不遇運土堤攔,更值死絕之鄉。
逢衝併煞,定必墮崖落水,橫害毒亡,多不為美。
土因火燥,萬物不生,初運南行,廢而無用。
後來雖遇財官,不能為用.以致孤貧奔走,無家之命也。
물이 범람을 하면 木(목)이 뜨게되는 것이다 죽어서도 棺槨(관곽)이 없게 될 것이다 불이 타는 듯하면 흙이 마를 것이라 생해선 고단함을 받을 것이라 木(목)이 水(수) 氾濫(범람)함을 쫓는다면 운에서 土(토)가 죽방으로 막아돌리는 것을 만나지 않고 거듭 死絶(사절)之鄕(지향)을 두며(충)과 아울러 煞(살)을 만남 결정코 필히 언덕에서 추락하고 물에 떨어질 것이라 비명횡사의 해로움과 飮毒(음독)으로 망하게될 것이라 아름다움 되지 않았음이 많았으며
土(토)는 불이 메마르게 함으로 인하여선 만물이 생기지 않게되는 것이다 初運(초운)에 南行(남행)을 한다면 이지러져선 쓸데가 없는 것이며 나중에오는 것이 비록 재관을 만난다 해도 사용되질 잘 못할 것이라 孤貧(고빈)奔走(분주)함에 이르러 집 없는 命(명)이 된다 할 것이다
妻多力弱,花粉生涯。
馬弱比多,形骸飄泊。
처가 힘이 약한 것이 많은 것은 화분같은 생애기 때문이다
財星(재성)馬(마)가 弱(약)한 것은 比肩(비견)이 많아서이다
해골 형체가 표주박 떠다니듯 정박하게될 것이다
凡用財為妻,最要得時得位,日主更喜剛強。
歲月有倚,陰陽各得其所,良配可知。
若財多散亂,刑合不齊,日主孤弱,不能任用。
必因妻獲利以養其身也。
此又反言財輕比多,為養身之物,用不可無。
凡遇財旺身強,平生安樂。
무릇 財星(재성)으로서 妻(처)를 삼는데 가장 得時(득시)하고 得位(득위)함을 要望(요망)하는 것인데 日柱(일주)가 거듭 剛强(강강)함을 좋아한다 歲月(세월)에 의지함 있어 陰陽(음양)이 각기 그 처소를 얻음 어진 배필임을 가히 알 것이라 만일 財星(재성)이 散亂(산란)함이 많고 刑合(형합)해선 가즈런치 못하고 日柱(일주)가 외롭게 弱(약)하여선 능히 所任(소임)하여 사용하지 못할 것 같음 필히 妻星(처성)으로 인하여선 이로움을 얻어선 그 몸을 扶養(부양)해야할 것이다 이러함에 또한 반대이면 財星(재성)이 輕(경)하고 比肩(비견)이 많은 것을 말함이라 몸을 扶養(부양)하는 물이 된다해도 사용함에서 없음에만 불가하다 할 것이나 무릇 財星(재성) 身强(신강)함을 만남 평생 안락하다
見財輕比多不足其用,終必飄泊江湖,逐財勞苦,安享何能?
凡遇凶神交會,善以少而難成。
吉曜併臨,惡雖多而亦化。
道從理悟,神入心生,熟讀苦求,巨微徵矣。
妻多力弱,花粉生涯,馬弱比多,形骸飄泊.骸 해=뼈 사람의뼈 정강이 뼈 해골
財(재)가 輕(경)하고 비견 많음을 보면 그 사용이 부족할 것이라 마침내는 필히 강호에 떠돌이 표주박으로 碇泊(정박)할 것이라 財星(재성)을 쫓는 고달픔이랴 말로 다 어이 하랴 ? 어느 겨를에 형통하여선 무슨 능함이 있을 것인가 고달퍼선 어이 형통하며 어찌 능하다 할 것인가 이다.
凡遇凶神交會,善以少而難成,吉曜臨,惡雖多而亦化,道從理悟,神入心生,熟讀苦求,巨微征矣.
무릇 凶神(흉신)이 交會(교회)함을 만나면 善(선)한 것이 적어선 이루기 어렵고 吉(길)함이 눈부시게 아울러 임한다면 악함이 비록 많아여도 역시 감화를 받는다 할 것이니 道(도)라는 것은 이치를 쫓아 깨닸는 것이라 神明(신명)이 마음 생김에 드는것이라 고달픔을 마다않고 구해선 熟讀(숙독)을 하면 크고 작음을 모두 정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