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지금 시사매거진2580에서 오늘 방영된 나는가수다 뒷얘기를 해주길래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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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수들의 공연이 끝나고 평가단이 평가를 하기전에 신정수PD가 무대위에 올라가서 정확하게 말을 해줬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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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주현씨가 다시 노래를 부른것은 음향시설의 문제로 제작진이 노래를 중단시킨것이고</P>
<P> JK김동욱씨는 본인이 본인의 감정에 못이겨 자기 스스로 노래를 그만뒀으니</P>
<P> 이 점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투표해주십시오."</P>
<P> </P>
<P>라고 청중평가단에게 전달을 했습니다. </P>
<P> </P>
<P>이것을 청중평가단이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청중평가단은 JK김동욱을 뽑아줬고 JK김동욱은 2위를 했습니다. </P>
<P> </P>
<P> </P>
<P>그 다음 문제되는게 김동욱씨가 직접 언급하신 '룰'에 대한 문제인데</P>
<P> </P>
<P>그것이 만약에 정말 '룰'위반이었으면 애초에 JK김동욱씨에게 다시한번 노래를 부를 기회를 주면 안됐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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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룰에 위반됐지만 현장분위기상 기회를 줄 수 밖에 없었다면 순위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제작진이</P>
<P> </P>
<P>JK김동욱씨는 룰을 어겼기 때문에 투표결과에 상관없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된다고 말해줬어야 했습니다. </P>
<P> </P>
<P>근데 그게 아니고 몇일뒤에 본인이 그냥 나 룰을 어긴것같으니 하차하겠다... 라니요. 어처구니가 없는 결정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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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도저도 아니고 좋은 무대를 선사한 가수가 공정한 경쟁에서 이겨냈음에도 이렇게 탈락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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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어차피 다 지나간 일이지만 앞으로는 이런일이 절대 없었으면 좋겠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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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김동욱씨가 룰을 어긴것이고 그것때문에 탈락해야 했다면 오늘과는 다른 과정을 통해서 탈락해야 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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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방송을 통해 보여진 과정은 틀.린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P></FONT></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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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나가수 관련 기사는 아예 안보는 터라 이런 논란이 생겼는줄은 방송 맨 마지막에 김동욱 인터뷰보고서 알았습니다.
좀 어이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가장 먼저 마치 노래방 탈락하듯이 중간에 틀리면 다시 부르면 안된다는 룰이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매우 당연하게 무대는 한번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다 갖습니다만, 사실 그렇게 다시하면 가장 불리한건 가수 본인이거든요. 일단 준비가 안되었나, 연습이 부족했나, 혹은 지나친긴장감을 컨트롤하지 못한건가라는 안좋은 인식을 관중에게 줄수 있고, 무엇보다 이미 들었던 소절에 대한 기대감이나, 감동은 두번째때 덜하게 마련입니다.
차라리 옥주현처럼 초반에 끊긴건 그런게 덜하지만(물론 이유는 달랐지만) 김동욱처럼 반이상 부르다가 다시부르면 오히려 맥만빠지죠. 특히나 경연이라는 시스템, 그래서 투표를 해야한다는 시스템하에서는 그런 사소한 하나하나가 분명 관중들의 평가에 악영향을 끼쳤으면 끼쳤지,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글쓴분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렇기에 제작진도 투표전에 그런상황에 대한 공지를 하고, 감안해서 투표할것을 이야기했죠. 관객들도 그런걸 다 감안해서 투표한겁니다. 그럼에도 무대가 너무 좋았기때문에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감동에 투표를 한것이겠죠.
첫댓글 결국 스포일러한 기자의 잘못이 어느정도는있고, 거기에 네티즌이 다시한번 x지x시작, 그로인해 jk김동욱씨든, 제작진이든, 자진하차든 강제하차든 결정시킨게아닌가 하네요. 그나저나 이프로그램은 정말 1주일은 못견디고 무조건 짜르네요. 거기 자의든 타의든말이죠.
지금 그나마 4주에 한명 탈락하는 시스템인데 임재범씨가 맹장염으로 그리고 또 김동욱씨가 오늘의 사건으로 하차하셨는데 이게 이렇게 자주 바뀌면 사람들의 호응이나 관심도 줄어들텐데 말이죠...
하지만 무대퀄리티가 오늘과 같은 수준이라면 중간중간에 어떤 막장스러움이 끼워들어가 있어도 살아남긴 살아남을것 같습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대박이었죠.
논란이 될꺼 같으면 일단 자르고 보는듯한 ...
김건모사건 이후에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중평가단이 김동욱이 잘못한걸 정확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투표를 했다면 그 이후에 제작진이 그 결과에 대해서 개입하는건 분명한 월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진이 자른게 아니고 자진하차로 알고있습니다. 가수 본인이 나가수 무대에 너무 위축된거 같습니다
제작진이 권고했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작진에서 종용했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가수가 대중을생각하는마음... 또 그대중이 우리가수를 아끼는마음.. 누가 먼저여야할까요.. ㅠ.. 저는 제이케이가 너무 힘겨워하는듯보엿고 어떻게해서든 자진사퇴하려고 했을꺼다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프로가수한테 무대 두번주어지는건 엄청난 자존심의 상처거든요..
그런데 지금 공부하면서 조율을 20번 넘게 무한 반복했는데
이정도로 좋은 노래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진짜 최근 1년간 이정도 수준으로 제 맘을 울리는 노래는 처음인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임재범의 여러분에서도 이런 감정 못느꼈는데..
지난주에 중간평가에서 듣고 기대감이 상당했는데, 진짜 나가수 시작하고서 엄청난 곡들이 있었지만 김동욱 조율이 젤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김동욱의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어서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그만두는건 모양새가 좋지 않네요.
전 개인적으로 나가수 관련 기사는 아예 안보는 터라 이런 논란이 생겼는줄은 방송 맨 마지막에 김동욱 인터뷰보고서 알았습니다.
좀 어이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가장 먼저 마치 노래방 탈락하듯이 중간에 틀리면 다시 부르면 안된다는 룰이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매우 당연하게 무대는 한번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다 갖습니다만, 사실 그렇게 다시하면 가장 불리한건 가수 본인이거든요.
일단 준비가 안되었나, 연습이 부족했나, 혹은 지나친긴장감을 컨트롤하지 못한건가라는 안좋은 인식을 관중에게 줄수 있고,
무엇보다 이미 들었던 소절에 대한 기대감이나, 감동은 두번째때 덜하게 마련입니다.
차라리 옥주현처럼 초반에 끊긴건 그런게 덜하지만(물론 이유는 달랐지만) 김동욱처럼 반이상 부르다가 다시부르면 오히려 맥만빠지죠.
특히나 경연이라는 시스템, 그래서 투표를 해야한다는 시스템하에서는 그런 사소한 하나하나가 분명 관중들의 평가에 악영향을 끼쳤으면 끼쳤지,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글쓴분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렇기에 제작진도 투표전에 그런상황에 대한 공지를 하고, 감안해서 투표할것을 이야기했죠.
관객들도 그런걸 다 감안해서 투표한겁니다. 그럼에도 무대가 너무 좋았기때문에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감동에 투표를 한것이겠죠.
김건모사건이야 김건모나 제작진이 자초한 측면이 강하고, 임재범이야 건강상이유로 어쩔수 없이 사퇴했지만, 김동욱의 사퇴는 뭔가 좀 생뚱맞네요.
룰이라는건 김동욱 본이이 이야기한거지 제작진에서 그런 룰이 있다고 말하진 않았던거 아닌가요?
다시 재복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니 제발..
자진하차라는데 왜 다들 외압으로인한 하차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작진에서 김동욱을 짜른건가요??
저도 왜 다들 외압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외압 여부야 알 수 없는 일이고... 그냥 너무너무너무너무 환상적인 노래를 부르고 나서 나오지 않는단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겐 지금까지 나가수 무대를 통틀어서 최고의 노래였는데, 그걸 보여준 가수가 못나오게 되다뇨... 안타깝고 슬프네요ㅜㅜ
저도 하차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봅니다. 어쨎든 평가단이 평가해서 순위안에 들었으니까요.
딱봐도 자진하차인거 같은데 제작진에서 짜른듯한 반응은 도대체 뭐죠?? 욕할려면 독하지 못하고 소신있는(?) 김동욱을 욕해야지 엉뚱한테 화풀이 하시네요..;;
하차를 권유했다는 기사가 났다가 지워졌는데 강제하차 권유로 검색해보세요 유사한 기사가 많이 나와잇습니다